(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추진 사항인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난청어르신 LED초인등 지원, 중장년 1인가구 지원, 5월 안심꾸러미 지원에 관한 평가와 3분기 계획 중인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지난 3월 구항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2분기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개선할 점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다가오는 3분기 사업에서도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부면체육회에서 개최한‘제22회 서부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체육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함께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화합계주, 줄다리기, 오재미던지기, 주민 노래자랑 등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으로 마지막까지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상우 체육회장은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하나 된 마음으로 즐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화합된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가정정의 달을 맞아 많은 내·외 귀빈과 면민 여러분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든 근심 걱정을 잊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광천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 거제시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광천읍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의 상문동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 특화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문동 주민자치회에는 35명의 위원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명절 불우이웃돕기, 교통안전사고 ZERO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서는 상문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며 광천읍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 가능한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노성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위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상문동주민자치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하여 더 살기 좋은 광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동면체육회는 지난 11일 홍동중학교에서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당선인, 홍동면 출신 임광현 비례대표 당선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홍동면 풍물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팀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어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면민들의 열의 넘치는 체육대회와 흥겨운 노래자랑에 더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팀, 여울, 유준, 윤서원 등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로 구성됐다. 함동식 체육회장은 “제16회 홍동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면민들과 오랜만에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많은 면민들께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행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서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성 금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총 69명이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생들은 홍주성 역사관 체험학습실에서 환경교육을 수강하고,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재활용품 파봉작업을 체험하며 생활폐기물의 억제·감량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금마중학교 구창회 교사는 “이번 견학프로그램으로 홍성군에서 발생된 쓰레기가 어떤 과정을 통해 처리되는지 이해하게 됐고, 좋은 환경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쓰레기를 덜 버리고, 잘 배출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라며“앞으로도 진행될 견학 프로그램에 관내 유·초·중·고,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되며, 견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방문 제출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5월 제1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충남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 청년 정책 제안 분과회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1기 활동기간은 1년으로 다소 짧아 위원들의 소속감이 떨어지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기간 소요로 정책제안 실적이 저조했음을 감안하여 2기는 2024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2년간 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새롭게 조성한 서해안 대표 관광 랜드마크 ‘홍성스카이타워’가 13일 준공식을 갖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총 높이 65m 초대형 규모의 전망대 시설로 천수만 해안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타워 상층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파노라마 뷰와 함께 스릴 만점의 걷기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RGB 특수조명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환상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용록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홍성군 관광환경의 대변화를 알리는 홍성스카이타워 준공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홍성 관광산업이 대한민국 서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스카이타워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를 찾아 우수사례 공유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센터는 1960~70년대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하숙마을 조성 등 원도심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카페 및 목욕탕 운영, 전통공예 규방 조상, 박찬호 기념관 운영 등 공주만의 특색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거점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주시의 주민 역량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청취를 통해 구항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법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구항면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향후 각종 사업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재호 구항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구항면민들이 문화예술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4-H본부는 지난 11일 홍성군4-H연합회와 혜전대4-H, 지역 내 학교 4-H회 등 14개 단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의 명산인 용봉산을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홍성군 4-H 용봉산 Clean Up줍깅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4-H AI그림 경진대회 당선작 시상과 학교별 기념식수 심기 후, 청소년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실천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 아래 등산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줍깅 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4-H본부 이흥실 회장은 “홍성군 4-H는 1955년부터 68년을 이어진 명예와 전통이 있는 청소년 육성 대표단체이다.”라며“과거 4-H선배님들이 나라를 재건하고 발전시켰듯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H 단체는 지·덕·노·체 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인 행동양식을 배양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하고 더 나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한 청소년 단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위급상황 시 알아두면 편리한 국가지점번호판과 기초번호판등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6종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을 의미한다. 군은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주소체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사용 방법과 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강화했다. 이러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와 함께하는 역사인물축제’에서 지역주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모니터 2대를 이용하여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할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짐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방문객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송출했다. 복호규 민원지적과장은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위치파악에 도움이 되는 사물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기초번호판 등에 대한 주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한 ‘우리쌀과 우리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이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 부모, 부부 등 50여 명의 가족구성원이 참여해 우리쌀 케이크, 우리밀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쌀 케이크의 교육재료로 사용된‘바로미’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전용품종으로, 기존의 맵쌀과는 달리 밀처럼 바로 빻아서 가루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기존 밀가루 케이크와 식미가 비슷해 아이와 어른 모두의 입맛에 맞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데 제격이다. 평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밀은 외국산 밀을 국내에서 제분하는 방식인데 반해, 이번 교육에 사용된 밀은 국내산 밀을 제분한 밀가루를 사용했다. 수입 밀가루에 비해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국내산 밀가루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우리밀 마들렌을 만든 후 초코렛으로 장식한 팝시클 만들기를 진행해 아이들에게도 만족감이 더욱 높은 교육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0일 홍성문화원에서 아동의 창의적 성장을 위해 학부모, 교육 관련기관 및 단체, 아동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자녀를 기를 수 있는 창의·인성의 비밀’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 창의교육의 대가인 성균관대학교 아동‧청소년 학과 최인수 교수가 진행했으며, ‘학부모의 행복한 자녀를 기르기 위한 자녀 양육 태도와 방법’, ‘창의‧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의 실천과 연결된 창의성의 발견과 몰입’, ‘행복한 가정 문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청강자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는 “작년에 실시한 창의교육을 듣고 창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특강도 듣게 됐다.”라며“아이와 행복하게 가정에서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양육방법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강의에 높은 호응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특강이 창의‧인성 양육에 대한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쌀 수급안정과 벼농사 최신기술 보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가루쌀 직파재배 교육 및 신기술 연시회’를 개최해 개최해 가루쌀 재배기술 교육과 레이져 무논정지기 현장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갈산농협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관계자와 지역 관심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제분이 가능해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앙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늦은 이앙 시기로 인한 분얼 부족, 고온기 육묘 관리 어려움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생력화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직파 재배를 올해 시범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직파재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요인 중 하나인 논의 균형작업을 잡기 위한 레이져 균평 및 기존 써레작업이 결합된 무논 정지 신기술이 시연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우리나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홍성군이 선제적 대응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2022년 기준 750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4.5%에 해당하고, 2050년에는 39.6%에 이르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 1인 가구 역시 2018년 17,534세대에서 2023년 20,308세대로 5년 만에 16% 이상 급증했다. 1인 가구 증가 원인으로는 청년층은 ▲진학·취업으로 인한 독립 ▲비혼·결혼 지연, 중장년층은 ▲비혼·이혼 ▲맞벌이 ▲자녀교육, 노년층은 ▲자녀와의 단절 ▲사별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들 대부분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고, 취업, 실업, 고령, 은퇴, 주거안전, 건강과 우울 등 생애주기에 따른 불안정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은 빈곤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악화, 심리적 위축과 외부와의 단절, 결핍 등 사회적 고립의 결과를 가져올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15년 이후 9년만에 매니페스토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하며 민선8기 이용록 군수의 소통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홍성군은 공약이행 완료율 54%, 목표달성율 99%를 기록해 전국 평균 완료율 34%, 목표달성률 89% 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완료 및 목표달성을 보여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이 같은 성과 이면에는 이용록 군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약이행에 매진한 노력이 있었다.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분과회의, 전체회의,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군정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이번에 받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더욱 열정적으로 공약 이행에 전념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애 유형별 대피요령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화재 사상자 수는 사망 96명, 부상 144명으로 비장애인 화재 사상자 수의 2.2배에 달해 화재 시 대피요령의 숙지가 절실히 요구된다. 먼저 시각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보호자와 함께 대피한다. 만약 보호자가 없을 시 소리를 크게 질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물건이나 주변 시설을 두드리는 등 소음을 만들어 응급상황을 알리고 벽이나 손잡이 등을 이용하여 움직인다. 청각장애인은 평소 활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 시각경보장치를 설치하고, 119 신고 앱을 사전에 설치하여 앱을 통해 신고한다. 대피 시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유도등의 불빛을 보고 대피한다. 거동불편 장애인은 화재 발생 시 호루라기를 불거나 소리를 질러 보호자 또는 주변인에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조력자는 장애인을 침착하게 안심시키고 가슴으로 안거나 끌어서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