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5월 16일 18시 보건대학교 청운축제에서 청년안전지킴이와 함께하는 범죄 예방 안전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안전부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리플릿, 범죄예방문구를 삽입 자체 제작한 부채를 배부하고, 인스타그램 포토존 패널을 이용해 범죄예방 사진촬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목적인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축제기간 부스 덕분에 안전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아 정말 든든하고, 캠페인과 이벤트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 “학생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대학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대덕경찰서는 지난 17일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 등에 따른 무인점포(문구점, 아이스크림)이 늘어나자, 관리자가 없는 무인점포의 특성을 이용하여 구매품의 일부만 계산하고 물품을 가져가는 등 청소년의 절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인점포 절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인점포 절도 유형에 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예방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무인점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양심을 꼭 지켰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덕서 관계자는 ‘절도범죄 발생시 업주가 물품의 수십배 이상을 사건 해결 합의금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절도 예방을 위해 부모가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를 당부하며, 또한 청소년이 호기심에 의해 절도를 저지르지 않도록 청소년 특별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준법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45명을 초대하여 두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눈이 부시게 푸른,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7개 학교, 학생 28명 이 참여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모 교육장이 참석하여 어린이 작가 임명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격려사를 했다. 이어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이 학부모님과 또래 어린이들에게 그림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느낌 등을 설명하면서 자유롭게 감상을 나눴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과 공휴일에도 청사'봄빛 갤러리'를 개방하여 가족 단위로 예술문화를 향유하고 가정 화목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주관한 중등교육과는 공휴일에도 조부모・부모와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고 방명록에 긍정적 소감을 남긴 가족들이 많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7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에서 재난 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내 폭발에 따른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의 역할과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실제 재난 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하여 무(無)각본 등 실전형 참여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관·단체와 353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5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진압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각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임무․역할 수행,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대응훈련, 재난 상황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재난 복구 등이다. 홍석민 대전시 대덕소방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유관기관 및 단체 간의 공조 체계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17일 관저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두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열띤 찬반토론을 펼쳤으며, 청결한 생활습관이 요구되는 시대이니 만큼 ‘교실을 내방처럼 깨끗하게 사용합시다’라는 요지의 2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일일 시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방안을 마련해보는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의원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오늘 행사에서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와 다른 의견도 포용하고 더 나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체험을 마친 관저중학교 학생들은 “실제 시의원들이 활동하는 장소에 오니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학교 회의장이 아닌 곳에서 회의를 해보는 흔치않은 기회여서 더 없이 좋았다”며, “같은 세대인 청소년 뿐 아닌 동시대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시교육청 7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교육 및 위기 예방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게 근속 유공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40여 명이 참여했고 20년 근속 봉사자 4명, 10년 근속 봉사자 7명, 3년 근속 봉사자 1명에게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사회 여성 봉사자 110여 명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봉사회로 1987년부터 학교상담을 지원해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기초 상담교육과 보수교육을 제공하며 상담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왔다. 올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초, 중, 고 70개교에 150여 명의 상담자가 방문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가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랫동안 헌신해오신 근속 유공자분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부터 17일 경기도 오산과 충남 대천에서 지원(여성)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오산의 유엔군 초전 기념관 견학, 민방위 과목 실습, 응급처치 경진대회 등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비상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담당 공무원의 민원 대응능력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한 민원 응대 스킬 ▲사례별 특이민원 대응방안 ▲민원 응대 감정관리법 등으로 상황별 특이민원 대응 능력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응대 역량을 강화해 특이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인 위법행위 법적 대응 전담부서 지정,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바디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피해공무원 심리상담과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7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에듀힐링센터에 방문하여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의 소리와 교육주체 간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이자 국내 최고의 교육활동보호센터인 에듀힐링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했다. 또한 현직 교장 및 교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에듀힐링센터로 초청하여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및 제2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에듀힐링센터는 ‘선생님이 행복하면 학생이 행복합니다. 부모님이 행복하면 자녀가 행복합니다. 학생이 행복하면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하여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6개 시도 교육활동보호센터의 롤모델로 선정될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5월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기능별 부서장, 지역관서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별 풍수해 발생 현황 및 피해 주요 사례 △위험지역 현황 △기능별 현장조치 대응 지침 △경찰서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날씨가 맑을 때 흐릴 것을 예상해 대비해야만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재난 발생시 변수는 늘 있기 마련인데, 이중 삼중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해 늘 반복 훈련해야만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당부하며, 해당 부서장들에게 자연재난 대비 기능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까지 세월교, 산사태 취약지역, 비상발령 시스템 점검·정비 등을 마쳐줄 것을 주문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재난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대전시·서구청과 협조하여 지하차도·언더패스 등 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에 대한 피해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경찰청과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합동으로 5월 16~17일, 22~23일 4일간, 대전경찰청 9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자살시도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협상 및 위기 대응 역량 강화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은 국내 1호 위기협상 전문가인 ㈜크라이시스 네고 이종화 대표를 초빙하여 현장 경찰관 100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과 협상, 적극적 청취 기법 등을 배우고, 재연배우를 통해 자살시도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획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최초로 이번 자살시도 중재협상관 교육을 실시하여 중재협상 전문가 75명을 배출했고, 자살 예방 시설물 점검 및 로고젝터, 현수막 설치등 적극적인 자살예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 통계자료에서 자살률 10만명당 21.7명(전국15위, 특광역시 6위)으로 2021년 26.5명(전국4위, 특광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7일, 6월 3일에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학부모 집단상담’은 한 회기당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5명이 참여하며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김주은 교수와 함께 행복한 가족 대화법에 대해서 배우고 가정 안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교육, 부모교육 및 집단상담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을 통하여 자녀와 공감적 대화를 하는 데 방해되는 요인들을 이해한 후, 집단상담 시간을 통해 가족 간에 비폭력적인 대화를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전민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과거 원가족과의 기억이 나의 현 가족에 대한 반응과 맞닿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는 가족과 건강한 대화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을 통해 가족 문제의 해결책을 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초등교사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얘들아 놀자!’ 놀이통합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통합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방법들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여 초등 교사들의 놀이통합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흥미, 재미, 의미가 넘치는 교실 놀이시간 만들기, 보드 게임으로 재미와 소통이 있는 교실 만들기, 전래놀이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교구 한 가지로 끝내는 놀이 체육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환경 조성 방법, 수업 시간 활용 방법, 교구 제작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하여 학교 현장에서보다 쉽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놀이통합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놀이통합교육이 다양하게 적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놀이통합교육에 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1일 오후 4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아홉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국가 전략 초격차 기술 확보’라는 주제로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와 하준목 박사,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를 초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종원 박사는 인간을 대신하여 고위험 작업에 투입할 수 있는 암스트롱 로봇의 핵심기술 및 건설 분야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하준목 박사는 세계 최초 성과인 화학물질 사용 없이 이온빔과 가열공정만으로 불순물 0% 생체적합형 그래핀 양자점을 만드는 고정밀 패터닝 기술과 탄소나노물질 제조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노종합기술원 이경균 박사는 반도체 인프라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 등 기술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실제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시민제안 프로그램 “노인편”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시민제안’은 디지털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경청, 시민 다양성을 확보하고 당사자와 이해관계자의 정책요구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노인편’은 고령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대전의 노인정책 추진에 있어 정책 수혜자이며 당사자인 노인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도하는 대전시소의 시민제안가와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노인세대와 소통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최근 대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세대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담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