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중에 세종시 모임이 전국 최우수를 인정받았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 춘장호텔에서 최신원 전국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 대표와 전국 아너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대표 회의’에서 세종지회 아너 소사이어티 모임이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신원 총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우수지회, 우수지회, 공로지회, 감사패 전달식에 이어 2023년 아너 소사이어티 운영보고 및 2024년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신규 아너 소사이어티 행사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을 방문하여 고려인들의 한국정착 현황과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는 “최민호 세종시장님의 많은 관심으로 세종 고액기부자 모임이 전국에서 최우수지회로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박상혁 지회장님과 세종 아너 회원님들께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공공체육시설 3개소(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에서 24시간 정보 전달이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AI 인공지능 시스템과 연계해 준비된 응답을 출력하는 검색방식을 구현하는 기술로, 단순 문의에 대한 답변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고도화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챗봇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어플 검색창에 공공체육시설의 사업장 명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한 뒤, 대화창에 키워드를 작성하면 신속하게 원하는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단은 카카오톡 챗봇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모집일정, 이용안내, 요금문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채널소식을 통해 공단의 최신 소식과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카카오톡 챗봇은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하여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전달하고자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보완과 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을 위한 면접시험을 5월 18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전형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교감・원감을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면접시험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으며, 대상자는 총 47명(유치원 12명, 초등 20명, 중등 및 특수 1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원감 후보자들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교직 관련 지식과 교양에 관한 문제 등을 출제했다. 또한, 면접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 중 70%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교감・원감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유능한 관리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선생님이 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세종시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23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위해 협력하여 선수발굴과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 지도자, 인솔자 등을 포함하여 총 137명(선수 및 지도자 63명, 임원 및 인솔자 74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입상했으며, 총 23개의 메달(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에서 최영준(남고 포환던지기), 장민준(남초 100m, 200m), 윤태영(여중 100m, 200m), 박소은(여중 멀리뛰기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영에서 배예일(남중 자유형 50m, 100m) 선수, 조정에서 유건우(남중 500m) 선수, e스포츠에서 안연재(초, 닌텐도 스위치 볼링), 볼링에서 박예인(여자 개인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유민상 연구위원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조주환 센터장(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노자은 부연구위원(용인시정연구원)의 지정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이번 ‘5월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게시판(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0부터 21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지도 방법과 유튜브 영상 제작 연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첫날에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 소장이 환경교육을 위한 그림책 활용 연수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연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매체 활용과 관련한 연수가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어린 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알찬 연수를 운영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마당에서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공연으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김나린과 퓨적국악 해랑, 마술공연과 저글링이 결합된 매직저글링 공연이 열렸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반곡동 통장협의회,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화합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셨다”며 “가을에 예정된 세종컬처로드 공연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나성횟집(대표 김소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향후 나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인다. 김소자 나성횟집 대표는 “박경서 나성동 상인회장의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인스타그램)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소방서가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재난안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6명이 위촉됐으며, 향후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소개 ▲소방정책발전 및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정비 대상지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당한 곳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 협의 등을 거쳐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실시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보수, 신설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이 16일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시공 품질 제고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은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연서2터널(NATM 공법), 제4공구 조천교(FCM 공법)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이 이뤄진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지자체 사업 현장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토목직 공무원이 건실 신기술 적용 사례를 보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 신기술을 체득하여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견학 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3조 1,841억을 투입해 총연장 55.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정대로 2025년 준공되면 기존 경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진로 체험프로그램 ‘박물관사람들-소장품관리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 협력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업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박물관 관련 직업 중 ‘소장품관리자’에 대해 학습하고 복제 유물을 활용해 실제 유물관리 업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세종시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 단체로 6월 한 달 동안 총 5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신청하면 된다. 유병학 세종시립민속박물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박물관 분야의 직업을 알고 실제 업무를 체험하면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보람동 엔젤타워 7층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및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부동산 기초부터 계약 단계별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기초용어, 공적장부 보는 법, 피해야 할 중개사무소, 계약 단계별 점검 사항, 계약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중개사가 직접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피해사례 등을 소개하며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앞서 시는 부동산 거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 임대차 신고를 독려하고 세종시의회와 함께 전세사기 예방캠페인을 펼치는 등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해 6월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회와 협업해 토지, 주택, 경매 등 분야별 상담위원 12명을 위촉하고 부동산거래 상담을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슬레이트 철거 비용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을 시행한다. 이번 추가 모집 물량은 빈집 18동, 슬레이트 처리 50동 등 총 68동이다. 빈집 정비는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정주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한 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발암물질인 석면에서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200㎡까지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건축물(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1월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되면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 등 우려가 있는 특정 빈집에는 이행강제금 제도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반복 부과될 수 있다”며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물 소유자의 자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