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3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한국 자동차산업과 당진시 기업혁신파크 발전방향을 주제로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창근 교수 등 전문가들의 발제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 김석원 이사장의 ‘한국품질인증부품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국내외 패널들의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이사장 김석원)이 주관했다. SK렌터카, 독일 테크얼라이언스, (사)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참여 했으며, 독일·대만·베트남·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10여 개의 해외 자동차부품협회화 기업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 등 50여 개의 국내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오늘 국제세미나에서 논의된 방향을 토대로 당진시 모빌리티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당진시가 자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에서는 3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헌신과 나눔 정신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라며 “시정에서도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검토하여 실질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02년에 설립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6만 7천여 자원봉사자들은 대호지 산불 현장, 도내 수해복구 현장, 각종 나눔이 필요한 현장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5월 직원만남의 날’에 공무원 대상‘빅데이터의 해답으로 미래를 열다,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책 개선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된 총 13건 중 지원분석 필요성, 중요성, 효과성, 데이터 품질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최종 3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위생 취약지역 시각화자료를 활용한‘당(진)슐랭을 향한 먹거리 취약, 안심 지역 효율적 관리 전략’을 제안한 위생팀 △우수상은 필지별 적합한 작물 데이터 구축을 통한‘공간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작물 선정 지원’을 제안한 지적관리팀과 인공지능(AI) 안부살핌서비스 대상가구 추출 및 위기가구 지역 예방 인프라 구축하기 위한‘고독사 위험가구 및 지역 발굴 분석’을 제안한 행복키움지원팀이 선정됐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2일 호텔 쏠레르에서 특별사법경찰로 지명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무연수원 법무교육과 신상수 교수와 최기웅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신문기법 △송치서류 의견서 및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식품·공중위생, 청소년보호, 환경 등 다양한 사법경찰업무를 수행하는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사법경찰제는 관할 검사장이 지명하는 일반직 공무원이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단속계획을 수립해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제도이다. 안봉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해 수사직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2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어버이날을 기념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는 당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시설 입소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열어주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귀여운 재롱잔치로 시작해 케이크 커팅식, 어버이날 노래 제창 및 어울림 마당 등으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를 후원한 GS EPS㈜는 어르신들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영명 부시장은“어르신들을 비롯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로 그간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는 900여 명의 회원이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전달, 사랑의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 당진시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2일에는 제주도 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당진 해나루쌀 홍보판촉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제주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행사장에서는 해나루쌀을 비롯해 사과주스, 호박약과, 황태된장, 참․들기름, 벌꿀, 실치김, 사과식초, 복분자주스, 한과, 모과차 등 당진시 농산가공품을 전시했다. 또한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홍보용 농산물을 증정하고, 당진팜을 통해 당진우수농특산물을 구매해 달라고 홍보했다. 제주남원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오성환 시장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맛 좋은 당진 해나루쌀을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나루쌀을 홍보하기 위해 마트를 방문하는 고객 2,000명에게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했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제주지역에 당진쌀 판매를 시작해 2023년에는 17개 하나로마트에 277톤의 당진쌀을 판매했고 올해에는 300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2일 담당관과 자치환경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2024년도 첫 정례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부시장 직속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과 홍보협력담당관, 감사법무담당관과 8개 부서로 구성된 자치환경국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 개최 △객관적 근거 기반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통계 지원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 △적극행정국민신청 제도 활성화 △AI 기반 인적성 검사 도입 △집중안전점검 추진 △CCTV 연계 실종자 찾기 서비스 등 스마트도시서비스 구축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시의회 승인 추진 △당진시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세외수입 체납액’징수활동 강력 추진 △오봉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외국어 병기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영농폐기물 배출 및 수거 방법 안내를 다뤘다. 먼저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오는 3일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 in 당진’은 기업혁신도시 조성 사업에 앞서 자동차산업 국제세미나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당진시가 미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30일 아인산염 만들기 실습과 아인산염 농업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탄소중립 실천 저탄소 농업’은 농업에 투입하는 농자재(비료, 농약)와 에너지(전기, 경유)의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켜나가는 농법이다. 아인산염을 이용하면 작물에 큰 피해를 일으키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을 예방해 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촌지도자연합회 12개 읍면동 회장단을 대상으로 벼 못자리 육묘 중 발생하는 뜸묘, 곰팡이를 예방을 위해 아인산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6월에는 고추, 참깨, 배추 등에 주로 발생하는 역병, 노균병, 잘록병 등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감자·마늘·양파 등 역병 예방제로 아인산염의 이용 범위를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아인산염 사용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약제사용 비용보다 저렴하고 방제 효과도 좋아 농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인산염 제조 시 안전관리가 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제5회 요리조리 아이COOK! 어린이 급식 요리경연대회 ‘Leaf로 Cook! Root로 Cook!’ 본선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의 편식을 많이 하는 채소류 중 잎채소와 뿌리채소를 활용한 어린이 급식용 레시피 각 1가지씩을 제출해 적합성, 조리편의성, 다양성, 창의성, 외관, 기타 등의 예선심사기준을 통과한 총 12인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을 겨루었다. 영예의 대상은 계란덮은참나물과 우엉새우동글이조림을 개발한 풀잎어린이집의 김순옥 조리사가 선정돼 당진시장상을 수상했다. △혜전대학교 총장상(최우수상) 2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유명애 교사, 현대ITC어린이집 황을순 조리사)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우수상) 3팀 (해나루어린이집 김나래 교사, 사랑샘어린이집 신현수 교사, 아이랜드어린이집 최은정 원장)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인기상) 3팀 (신성나비랑어린이 김윤희 원장, 현대ITC어린이집 정숙이 보육도우미, 아이유어린이집 황경임 원장)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원 이사장상(특별상) 3팀 (우민늘사랑어린이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스마트팜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 농가-교육생’ 간의 협약식을 했다. 2월에 선발한 4명의 교육생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선도 농가와 매칭되어 500시간의 현장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청년 선도농업인들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작목재배기술 △스마트농업 정책과정 △경영기법 △창업과정 등을 전수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게는 교수수당으로 월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농 초기의 경험 미숙 등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1일 솔뫼성지 ‧ 합덕성당・신리성지 등 당진 천주교 성지에서 순례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코로나 19 팬데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지난 2022년 봄 이후 2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내포 도보성지순례길은 신리성지~원시장・원시보 우물터~합덕제~합덕성당~신리성지(총 13.3km)로 이어졌다. 특히 합덕제의 아름다운 유채꽃과 널따란 평야 지대가 순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우리나라 최초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있는 솔뫼성지와 내포 천주교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가 곳곳에 있는 당진은 천주교의 성지다.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스마트폰 어플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10월 당진합덕역 개통과 2027년 천주교 세계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천주교 성지 및 순례길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종합 3위)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000만 원 및 포상금을 받는다. 이는 2022년(’21년실적) 종합7위, 2023년(’22년실적) 종합5위에 이어 매년 실적이 향상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당진시의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로 돌아왔다.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시군평가는 총 90개(정량 지표 72개, 정성지표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정성지표 평가는 국정 목표와 연계된 지표로 당진시만의 우수사례를 제출하여 평가받는 것으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우수한 실적을 위해 시군평가 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에 대비할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특별 세션인 ‘한국드론 최고 기술 투자 및 수출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당진시 모빌리티 사업현황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성환 시장은 △활력 있는 당진 경제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지역 계획 △당진시 드론사업지원센터의 역할과 미래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 시스템 △수소모빌리티 통합솔루션 등을 설명하며, 당진시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였다. 이병석 국제대테러연구센터장(경찰대학 교수)과 권희춘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드론전문가들이 모여 우수드론 기술 및 정책, 국방 및 지자체 드론 산업,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소개하고 도심 항공 교통(UAM) 트렌드 및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또한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분야와 충전 및 배터리, 전후방 부품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콘퍼런스로 구성돼 4차 사업을 조망할 좋은 기회였다. 오성환 시장은 “당진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 급식소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어르신 건강을 위한 특화사업 ‘어르신 건강 우리가 지켜요! 삼삼하게 끓이Go! 건강 Up!’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기관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나트륨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기관에서 섭취하고 있는 염도 수치 측정해 저염 식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속해서 염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7월과 11월 2달에 걸쳐 교육자료 배포와 사후 측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기관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교육하면 굉장한 뿌듯함을 느낀다.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면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과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집청소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자 가정은 지적 장애인이 있는 가정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고, 자택 내부는 전체적으로 낡아 도배와 장판 지원이 필요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애니맘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사용 중인 방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청소하고, 낡은 이불 4세트도 교체했다. 향후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할 예정이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린 직원들과 애니맘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의 고장 면천면민의 주거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활동가를 모집한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지난해 8명이 수료해 연 72건의 폭력 피해자와 가족을 돕는 활동을 했다. 올해도 상담 멘토링과 피해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폭력 피해자와 그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지역활동가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 자격 △교육기관 경력(교사, 상담사) △가족 상담 교육 수료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력 △가정·성폭력 상담원 전문과정 수료 △지역활동가로 활동 등의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은 지역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지역활동가로 활동 시 회차별 활동비 지급 및 상담·멘토링 활동에 대한 전문가의 수퍼비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로 문의하거나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