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4월 23일 충주의 날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주시와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렴시민감사관과 충주시의원도 동참해 청렴한 충주 건설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 행사는‘깨끗하고 공평한 청렴 충주’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공직사회와 더불어 충주시민이 함께 청렴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문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캠페인 행사에서 시민들은 청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이나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청렴 나무 보드’에 붙이고, 이후 청렴 룰렛 판 돌리기 게임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받게 된다. 이정인 감사담당관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며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렴 캠페인은 충주의 날, 탄금공원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사)한국택견협회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와 협회는 지난 4월 12일부터 멕시코 현지에 택견 지도자를 파견해 교육과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까지 멕시코 내 3개 주 △모렐로스(Morelos) △께레따로(Querétaro) △에스타도 데 메히꼬(Estado de Mexico)를 순회하며, 현지 무예 지도자 50명을 대상으로 택견 지도자를 양성한다. 또한 청소년과 무예 수련생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택견 체험 교육도 시행한다. 이번 파견은 시를 대표해 충주시립택견단의 안영 운영부장이 총괄하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활동 중인 협회 소속 김국환 사범이 현지 언어와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협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두 지도자는 현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 중이며, 택견의 정신과 수련 기술을 현지인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는 멕시코 모렐로스(MORELOS) 주 쿠에르나바카(CUERNAVACA)시에서 1차 지도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숲 인근 현장에서 연석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의 숲 관련 이용 환경 개선과 주변 경관 향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민의 숲은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조성이 진행 중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 속 대표 녹지공간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시는 더욱 쾌적하고 완성도 높은 휴식처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각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이동 동선의 편의성 향상 △야간 경관조명과 동화적 주제를 접목한 시각 요소 강화 △목재문화관과 조화로운 연계 △도로변 전선 지중화 등 외부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개선안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조 시장은 “시민의 숲은 단순한 조경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라며, “불편 요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을 구호로 도내 11개 시군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육상·탁구·볼링·보치아 등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치게 된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와 충주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체전은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사회 통합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나누고 진정한 포용의 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4월 24일 오전 10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장애인댄스팀 ‘해피플로우’와 곽지은 가수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시군 선수단 입장, 주요 내빈들의 환영사와 축사, 선수·심판대표 선서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중심 연출에 중점을 두어 간소하면서도 의미 있는 무대가 되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조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기초 소양 교육프로그램으로 아르바이트 근로 권리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르바이트 등 근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노동법상 본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부당한 처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파견된 노무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가르쳤다. 청소년들은 이번 교육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적인 노동법 권리를 이해하고, 임금 체납과 부당대우 등 문제 발생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당한 처우로부터 보호하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한 노동 문화를 지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전문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25년 건강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맞춤 영양 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백질 섭취 부족, 근감소증 등 노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어르신 맞춤 영양 관리’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상담과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영양상담은 노인들이 평소에 즐겨 하는 신체활동이나 식습관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자 눈높이에 맞춰 운영된다. 또한, 체성분 측정 결과에 따라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로 매월 1회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알고,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고령층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로당 등 노인들이 모이는 장소로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이 현저히 낮다는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각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 지역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는 중이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교육 경험률은 40대 44.4%로 나타났지만 60대는 17.3%, 70대 이상은 9.2%에 불과해 전체 평균 32.9%에 비해 고령층의 교육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률이 40대는 80.3%이지만 70세 이상은 44.1% 등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어, 교육 기회 부족이 실제 대응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소와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니면에서는 지난 2월부터 경로당 11곳을 순회하며 총 119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충주시 노인복지과를 비롯해 ▲충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충주시체육회 ▲충주시노인복지관 등 5개 기관의 노인 대상 프로그램 담당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상희 지회장은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는 김경택 충주시노인복지관 부관장이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충주시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보건소의 읍면 치매 예방 사업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 운동교실 ▲노인복지관의 청춘교실, 영상자서전, 긴급돌봄 효채움 사업 ▲체육회의 어르신 체육활동 지원 등 각 기관의 상반기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향후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복지시설 이용에 편중됨이 없도록 지도하며, 비슷하거나 획일적인 사업이 개발되어 보급되지 않도록 기관끼리 적극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여가문화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축제기획자로서 활동하는 다이브 페스티벌 청년기획단이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모집한 39세 이하 청년들로, 행사를 주최하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활동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청년 30여 명을 선발한 바 있다. 청년기획단은 지난 16일 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축제 준비 과정을 배우고 앞으로 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그들은 앞으로 8주간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시나리오 작성 △협약을 맺은 타지역 축제장 견학 △아이템 기획 회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청년기획단이 많은 활약을 했었다”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청년기획단이 색다르고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의 작품 ‘비천(飛天)’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식전공연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천’은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비보잉의 역동성, 여기에 마셜아츠의 에너지를 결합한 신개념 공연으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를 떠올리게 하는 창작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시의 지원으로 시립택견원(원장 부시장)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제작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택견과 비보이의 경연 중심과 트릭킹을 합친 공연 콘텐츠다. 특히 이번 안무는 이상민 대표와 시립택견원 이주빈 단원이 의기투합해 택견과 비보잉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도록 구성됐다. 음원 제작은 브레이킹‧국악‧힙합‧융복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2023 청년예술가 S’로 선정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음악가 함승철이 작곡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지역 공연이나 우륵문화제, 다이브인 페스티벌 등 축제와 문화유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근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18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며 시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낙우 의장은 “인구 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아울러 다음 주자로 단양군의회의 이상훈 의장과 진주시의회의 백승흥 의장을 지목하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힘을 보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일 호암지 일원에서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로깅 활동 ‘걷GO! 오르GO! 줍GO’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Plogging)’과 ‘줍다(Pick up)’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호암지 주변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를 주우며 일상 속 환경을 다시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호암지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서 학생들은 플로깅과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시민들이 동네 환경문제와 산불 예방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했다. 이번 활동에는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뜻을 함께하며 후원에 동참해, 더 많은 청소년이 의미 있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보호에 나서고 시민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는 19일 충주호암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2025년 첫 번째 나눔장터로‘가족과 함께하는 4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해 의류, 도서, 장난감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300여 명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점자 체험, 꿀벌 가방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반미 샌드위치와 쿠키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눔장터의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나눔장터에서 아이 장난감도 사고, 체험 부스도 이용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판매에 참여한 한 가족은 “나눔이라는 주제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판매금으로 기부도 하며 보람 있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 18일 충주 금봉산농원에서 박영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2025 구수한 청국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가 기금 150만원을 지원하여 청국장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됐다. 박영찬 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청국장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운영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고구려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패션을 통해 새롭게 조명하는 [제 2회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이 많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구려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전국에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들로 총 50팀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고구려의 정신을 담은 독창적인 의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게 된다. 또한 상금 지원을 비롯해 패션쇼, 화보집 제작, 전시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일원에서 10월에 개최될 제 3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서 패션쇼 외에도 의상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선정팀들은 완성도 높은 의상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각자의 개성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고구려의 멋을 풀어낸 작품들이 런웨이를 수놓을 그 날을 기대해 달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목계나루문화공간목계나래(강배체험관 일원)에서‘제3회 목계아트피크닉-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계아트피크닉-봄은 자연 힐링 봄소풍을 표방하는 행사로 목계강변의 청보리와 유채꽃을 보며 공연과 전시 및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숲속의 부러진 나뭇가지 등의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공예전시‘숲속푸른조각들’과 목공예만들기, 화분 컵케익 만들기,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 부스들이 다양하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옥 기와집과 너와집으로 조성된 목계나루문화공간 내에서의 세계음악 악기 미니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으로 행사의 감성을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부대 프로그램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플리마켓 ▲시 짓기 백일장과 낭독회 ▲단체 퀴즈 게임 등이 있어 별도 예약없이도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