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무인 장작판매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대전 동구 시책구상 경진대회에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장작으로 재활용해 친환경 정책을 실천하는 한편, 캠핑장 이용객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장작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인 장작판매소는 상소동 오토캠핑장 관리사무소 옆에 설치돼, 캠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불멍’용 장작을 1망(8kg)당 5,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 편의를 고려해 무인 판매 방식을 도입했으며, 1인당 최대 2망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판매 수익금을 연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며, 캠핑장 내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올바른 장작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캠핑장 입구 및 판매소 주변에 안전 수칙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캠핑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인 장작판매소 운영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봄학기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대학강좌를 동구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봄학기에는 ▲태극권으로 에너지업 ▲온라인 창업으로 N잡러 도전하기 ▲오늘도 어반스케치 ▲오카리나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올해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원활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동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7,089명으로, 취업・유학・국제결혼 등의 사유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을 찾는 외국인 민원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고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 통역 서비스’는 구청 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 11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구청 내 민원창구에서 각종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각종 신청서 작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지원하며, 대면 및 전화 통역 방식으로 평일 근무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소동 산림욕장, 명상정원 등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사 및 유아 숲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유아 숲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상소 유아 숲 체험원과 가오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숲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초등학교 일원에서 산내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산내파출소, 산내초등학교, 산내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데이터 분석·활용 ▲기관 간 공유 ▲관리체계 등을 기준으로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해 평가했다. 구는 ‘공공데이터 분야’에서 교통물류, 재난안전 등 주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는 도서관 이용 현황, 사랑의 그린 PC 보급, 인구 현황, 사회적 취약계층 분석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구 인동 만세로광장에서 ‘제22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 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광복회 대전지부 및 동구지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기념식을 비롯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이달의 독립운동가 전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대한독립 만세 캘리그라피 ▲만세운동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아우라 오페라단 공연과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무대도 펼쳐져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3‧1절 노래 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인동장터 만세운동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도 선보여, 당시의 감동과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번 기념행사가 선열들의 숭고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참여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임원 선출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경제·복지·환경·건설·교통 분야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각종 불편사항 제보 및 개선 ▲정책아이디어 제안 ▲나눔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주민의 작은 불편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제10기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2,000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동구에는 전체 인구 21만 8천여 명 중 약 6.5%에 해당하는 1만 4천여 명의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청각·언어장애인은 약 15%인 2천여 명에 달한다. 하지만, 이들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할 때마다 손 글씨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별도의 수어 통역사를 동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대전시 수어통역센터 지역본부와 협업해 실시간 수어 화상 통역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민원인이 방문하면 영상 통화를 통해 수어 통역사가 원격으로 연결돼 민원 처리 과정에서 의사소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어 화상 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사업 규모는 총 64대이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환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감량처리기는 1대당 7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비용의 7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감량처리기는 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 등의 처리방식으로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의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는 인증받은 제품이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세대원 수, 동구 거주기간 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구민은 자부담으로 제품을 먼저 구매한 뒤 일정 기간 사용 후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환경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외국인의 불법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분리배출 미준수 단속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외국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번역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고, 내용에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월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학교 측과 협력해 학내 게시판 및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 등에 리플릿을 배포하고, 대학교 봉사 동아리와 연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자생단체 회의 시 리플릿을 배포하고, 구 누리집 및 SNS(밴드, 블로그 등)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7일 현장 소통 시책인 ‘동네방네 현장스케치’ 3월 행사를 개최하고, 세천체육공원 및 효평동 산 39-7번지 급경사지 등 관내 해빙기 취약지역 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옹벽·사면, 건설현장, 저수지, 급경사지 등에 대한 선제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봄철 지반약화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관련 부서 담당자, 업체 관계자는 물론 해당 분야 외부 전문가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지난 2월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등 급경사지 안전시설 설치가 완료된 세천체육공원을 방문해 준공 현장을 점검헀으며, 이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대청호수길 선형개량사업 공사 현장과 지난해 12월 준공된 효평동 산39-7번지 급경사지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이달 28일까지 해빙기 안전 점검을 계속해서 실시해,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사용제한,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희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책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동구 도서추천단 북슐랭 가이드’를 운영,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추천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민의 도서 추천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사회와 양질의 도서 공유 등 지역의 ‘텍스트힙(Text-Hip)’ 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독서 활동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 20명이다. 지원 자격은 대전 공공도서관 회원이면서 SNS를 운영하는 자이며, 신청 방법은 동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추천단을 선정한 후, 4월 중 발대식 개최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도서추천단은 매월 2권씩 동구 도서관에 소장된 우수도서를 추천하며, 추천 도서 목록 및 간략한 서평은 추천단 개인 SNS와 지역 내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에 공유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을 추천하는 자체만으로도 단순히 읽은 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되는 동구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축제‧관광‧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신규 위촉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장 등 임원 선출, 2025년 축제 사업계획 설명 및 심의, 질의응답 및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달 개최를 앞둔 ‘2025년 대청호 봄축제’를 비롯해 동구 대표 축제인 ‘대전 동구동락 축제’, ‘동 마을축제’ 등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에는 박근수 배재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에는 최명이 대전관광협회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동구동락 축제는 20여만 명이 찾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축제들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올해는 축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 5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청장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원철 충남 공주시장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를 지목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및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구 또한 올해 구정방향을 ‘미래’와 ‘인구’로 정하며 인구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5일 우송대학교 서캠퍼스 일원에서 사회 초년생인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학교 주변 원룸·다중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세사기 및 부동산 거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방법과 보증금 보호를 위한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세사기는 청년층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구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오는 18일 보건대학교, 26일 한남대학교 일원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