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 1층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지점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유주방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물품 기탁식,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급식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서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5천만 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1,440만 원)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제빵기구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 급식봉사에는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 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을 제공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오는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8대 교육정책'을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청 산하 각 부서와 소속 기관별 사전 정책 제안 및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됐으며, 법령과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개선 과제,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과제, 전국 확대를 요구하는 발전 과제 등을 담았다. 8대 교육정책은 ▲학교안전 책임제 ▲전문교사제 도입 등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원임용 성장이력 기반 종합전형 신설 ▲증평-청주공항-오창 연계 항공인재 특구 조성 ▲농산촌 학교 비대면 건강지원 서비스 도입 ▲중부권 창작 문화센터 설립 ▲난독증‧경계선 지능 검사 전국 확대 및 지원 ▲거점형 공부하는 학교 센터 설립 등을 포함했다. 주요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학교안전 책임제'는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내 안전전문인력 제도 도입’, ‘모바일 기반 비상안전 호출 시스템 도입’과 이를 위한 학교안전 특별회계 편성의 필요성을 담았으며, ‘현장 중심의 교원 정원 배정 기준 개선’과 ‘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서 국비 1억3천9백만원을 확보하여 ‘세종, 예술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종, 예술로’는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개의 기업·기관과 20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참여기업·기관은 지난 3월 심사를 통해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메세나협회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 4곳이 선정됐다. 각 기관에서 제시한 협력 주제는 유휴공간 활성화 방안 마련, 시민참여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메세나 캠페인 홍보콘텐츠 제작, 예술친화적 기관운영 방안 등으로 예술인과 함께 창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인은 서류심의와 면접심의를 거쳐 리더예술인 4명, 참여예술인 16명이 선정됐다. 문학·미술·연극·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4개 기관에 5명씩 파견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에게는 매월 120만원~1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이재용 작가는 “다른 지역에서 ‘예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등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 중심의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각 프로그램별로 3회씩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도예, 글라스아트, 그림책 감정 코칭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기획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월 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투명과 공정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호민관 운영,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발송, 자체 청렴소식지 제작,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서부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Q) 자격취득 지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IT 자격 취득을 통한 자립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12개 고등학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KT IT서포터즈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12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ITQ 한글 또는 파워포인트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 효과를 높이고, 학생 1인 1컴퓨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 의지와 기초 컴퓨터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IT 기초역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 위(Wee)·아람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계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아람두리’를 운영한다. 집단상담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매 학기 초,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거나 학교폭력 발생 징후가 보이는 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신청하고 학기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위·아람센터에서는 2024학년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올해 초중고 총 7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상담전문가가 직접 신청 학급을 방문하여 학급 내 위기 요인을 파악하고, 학급 맞춤형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2~4회기(4~8교시)운영한다. 상담전문가는 학생 간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해 담임선생님에게 평가 의견을 제공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한, 심층 상담이 필요한 학생을 파악하여 담임교사에게 전달해 학교 내 위·아람센터를 통해 학생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위·아람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스마트폰 등으로 간편하고 쉽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은 ‘채움건강’ 앱에 개인 건강정보를 입력하고 활동량을 측정하는 스마트시계와 연계하면 24주간 건강상담·운동지도·영양관리 등 비대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총 3회의 기초 건강검진 혜택과 채움건강 앱 연계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건강 관련 미션을 주고 이를 성실하게 수행한 우수참여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19∼64세 성인이면서 직장 또는 거주지가 세종시에 있는 자다. 시는 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지 않고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지 않은 비질환자 중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시는 개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 임대차 계약은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2021.6.1.∼2025.5.31.) 운영해 왔으며 오는 31일 추가 연장 없이 계도기간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 이후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임대차 신고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나 어느 한쪽이 신고하는 경우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간편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행사가 유아, 초등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회를 맞이했으며,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특히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심신이 건강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넘치는 건전한 학생 놀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마당, 인성마당, 어울림마당, 참여마당 등 총 67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마당에서는 50개의 놀이체험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전통놀이, 창의놀이, 세계놀이, 가족놀이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성마당에서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17개의 부스에서 인성교육 관련 놀이 및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마련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충주와 진천 등 주산지에서 토마토 시들음 증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조기 진단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토마토 재배면적은 2024년 기준 284.1헥타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음성(85.8ha), 진천(78.1ha), 청주(46.2ha), 충주(42.2ha) 등이 주요 재배지로 꼽힌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시설재배가 중심이어서, 연작에 따른 토양병 전염 우려가 높다. 시들음 증상은 단순한 생리장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토양 내 병원균 감염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풋마름병과 시들음병은 대표적인 토양 전염성 병해로, 감염 시 방제가 쉽지 않고 피해도 크다. 풋마름병은 세균성 병해로 Ralstonia solanacearum이 병원균이며, 식물의 수분 흡수를 방해해 갑작스러운 시듦 현상을 일으킨다. 반면 시들음병은 곰팡이균인 Fusarium oxysporum이 원인으로, 뿌리를 통해 침입해 식물 내부 조직을 손상시킴으로써 점진적으로 생육을 저해한다. 이들 병해는 초기에 일반적인 생리적 스트레스와 구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심어주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4~6학년 초등학생 31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도내 9개 시·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12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지난 5월 2일 청주시 각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충청북도청 세무공무원이 직접 진행하며,‘알기 쉬운 생활 속 세금이야기’라는 주제로 세금의 의미와 종류, 성실납세의 중요성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사례와 퀴즈를 활용해 흥미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으며, 총 27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금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나이제한이나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24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Wee클래스·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약물·알콜중독, 중증 정신질환(조현병 등)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상담센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에는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본인만 가능)할 수 있다. 서비스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5월 12일, 상당산성 자연휴양림에서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39명,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치매환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후견인 제도로, 공공후견인이 되려면 「민법」제937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으면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공공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 받아야 한다. 후보자는 충북광역치매센터(☏043-279-6705)를 통해 상시 모집중이다. 치매 공공후견인으로 선정되면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 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치매환자를 위해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권리를 대변하는 등 실질적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후견대상 치매환자와 매칭된 공공후견인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원의 후견심판 청구비용과 월 20만원의 후견인 활동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공공후견인 제도를 홍보하고 피후견인-공공후견인 후보자 간의 의견 교류, 치매환자의 심리증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주요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조리사 개인 위생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점검기간동안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이 많 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점검홍보를 실시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BIO KOREA 2025'가 5월 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바이오 미래’를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 페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55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셀트리온, 에스티팜,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존슨앤존슨, 암젠, 론자 등 20개국의 323개 기업이 429개 부스를 운영한다. 5월 7일 개막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하여 특별한 기조강연을 준비했다. 인실리코 메디슨 설립자이자 대표인 알렉스 자보론코프를 기조연사로 초청해 그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온'BIO KOREA'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또, 알렉스 자보론코프는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Can AI and robotics create a drug and ext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