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회장 김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팔레드오페라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구 서구지회장은“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기념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구청 청사 내에서 개최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0명의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과 함께 매직 버블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드론 농구와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MG한밭새마을금고 ▲충청하나은행 ▲㈜두드림 등은 자전거, 장난감, 축구공, 영양제 등을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체험 부스 선정에는 행사 주인공인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으며, 아동 권리 보장에 관한 내용을 게임 형식으로 전달하는 등, 그저 놀이가 아닌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즐겁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친화 도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지역 간 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중구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은 “우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또한, 다양한 촬영 소품도 비치되어 있어 신혼부부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기념 촬영은 포토존 설치 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가 모델이 되어 김제선 중구청장과 함께 촬영하였으며, 현장에 있던 모두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나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혼인신고는 인생에서 매우 뜻깊은 순간인 만큼, 기념 포토존이 신혼부부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부부들이 이곳에서 인연의 시작을 기념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구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 주관으로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효(孝)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중구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총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삼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웃어른을 공경하여 이웃의 모범이 된 효행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고 훌륭하게 양육한 장한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6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길러내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강력한 체납 징수 방안의 일환으로,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를 추적·압류했다고 7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과태료, 과징금 등 각종 행정 목적에 따라 법률에 근거해 부과·징수되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 중 하나다. 중구는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자 수와 거래 규모가 큰 폭으로 늘면서 가상자산을 통해 체납 과태료 납부를 회피하려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체납자 111명(체납액 약 4,960만 원)의 가상자산을 압류·추심해 1,847만 원을 징수해 왔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에는 압류 기준을 체납액 100만 원 이상에서 50만 원 이상으로 확대 적용하고,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자 975명의 거래 및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가상자산 보유가 확인된 체납자 7명(체납액 약 1,188만 원)에 대해 총 4,522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 단, 경제적 사유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들에게는 CMS(자동이체)를 통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덕구는 보육, 아이돌봄, 한부모가족 지원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족 아동 여성 사업 핸드북’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많은 부모들이 출생신고 과정 및 보육 지원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 자녀와 가족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 내용을 ‘가족 아동 여성 사업 핸드북’에 게재해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핸드북에는 △여성·가족친화 사업(출생장려사업, 아이돌봄 사업, 여성지원 사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육아복합마더센터 사업, 가족센터 사업) △영유아 사업(보육정책 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아동친화 사업(아동친화 사업, 아동복지시설 운영·관리, 아동지원 사업,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 사업,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여성 관련 시설 및 지역 어린이집 현황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구는 QR코드를 함께 제작,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방역 일정을 조기에 수립, 3개 민간 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주기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먼저 지역 12개 행정동의 공원, 풀숲, 하수구, 도로변, 주택가 인근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과 성충 구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는 7~9월에는 이륜 원동기를 이용한 야간 방역을 병행, 모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 시기를 대비해 해충 서식지 사전 차단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 방역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전산화해 해충 취약 지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충 발생이 잦은 지역에 집중 방역을 진행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유·초등학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예 등 가족 주도형 창작 활동 중심의 '가족애(愛) 메이킹'과 가족 간 소통과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과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가족애(愛)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각 프로그램별로 3회씩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여자 의견을 반영하여 도예, 글라스아트, 그림책 감정 코칭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템을 기획하여, 참여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5월 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산성어린이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릴레이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해 “소통과 공감으로 상호존중문화를 확산하고, 투명과 공정으로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호민관 운영, 반부패·청렴스미스(SMS) 발송, 자체 청렴소식지 제작, ‘함께 만드는 상호존중 문화’ 릴레이 등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서부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기술(ITQ) 자격취득 지원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IT 자격 취득을 통한 자립 및 구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다. 올해는 4월부터 7월까지 12개 고등학교에서 총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KT IT서포터즈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0~12회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ITQ 한글 또는 파워포인트 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학습하게 된다.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개별 지도 효과를 높이고, 학생 1인 1컴퓨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학생의 참여 의지와 기초 컴퓨터 능력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IT 기초역량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자립을 위한 핵심 역량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부터 15일까지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유성구가 ‘2025 씨름대회 개최지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남·여 24개 팀, 총 218명이 출전하며 9일 여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여자부 ▲매화급(60㎏ 이하) ▲국화급(70㎏ 이하) ▲무궁화급(80㎏ 이하) 장사결정전과 여자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남자부 ▲소백급(72㎏ 이하) ▲태백급(80㎏ 이하) ▲금강급(90㎏ 이하) ▲한라급(105㎏ 이하) ▲백두급(140㎏ 이하) 장사결정전과 단체전 결승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유성구에서 개최돼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속씨름과 같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두드림 공연장 일원에서 ‘인생을 다시 뜨겁게, 은빛향기로 청춘리셋’을 주제로 ‘2025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실버페스티벌은 대전 유일의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어르신 동아리 경연 대회 ▲복지 정보·건강 관리·문화 체험·먹거리 등 부스 운영 ▲추억의 거리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활기찬 시니어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도 선보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유성 봄꽃전시회’ 기간(4월 25일~5월 18일)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적극 행정 추진 노력과 성과에 대한 상시적·즉각적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공직 내 자발적인 업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6급 이하 실무 공무원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기관·부서 간 협업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 적극 행정과 협업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누적된 마일리지는 1점 당 1만 원의 포상금으로 교환 가능하며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누적 마일리지 우수자에게는 국외 정책연수 우선 추천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사회에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노력과 실천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적극 행정과 협업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직원 간 부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 포인트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의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명 사용이 5년 연장됐다. 대전 유성구는 최근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지난 4월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고 섬김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명예도로 연장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유성구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을 기념해 2015년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사이 717m 도로를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해당 도로는 2015년 6월 29일부터 5년간 사용됐고 2020년 한차례 연장을 거쳐 2025년 6월까지 유지 중이며,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추가 5년 연장 사용이 결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보여주신 섬김과 화합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재연장을 결정했다”며 “교황의 삶과 정신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컵경기장 서문 1번 게이트 안쪽에는 ‘프란치스코 공원’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무릎을 꿇고 사람의 발등에 입을 맞추는 ‘기념상’도 조성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기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미옥)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배미옥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늘 따뜻하고 좋은 이불을 덮고 주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이번 나눔으로 마을의 온정을 느끼시길 바라고, 많은 주민이 홀로 사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며 함께 사는 마을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실환 기성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마을의 온정을 나누는 순간을 함께 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 부녀회에서 마련한 물품에 세심한 정성의 흔적이 보여 저 또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후 독거노인 가구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기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반찬 봉사 ▲김장 나눔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 독서 치료 강좌인 ‘내 마음 산책’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 내 마음 산책은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강좌 방식으로 진행되며,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5층에 있는 2번 문화교실에서 총 6차시로 운영 예정이다. 차시마다 심리상담사와 함께 주제별 그림책을 감상한 후, 자신의 내면에 대해 살펴보고 삶을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심리상담가이자 북클럽 ‘마음의 안부’ 대표인 남기숙 강사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2022)』·『그림책, 사춘기 마음을 부탁해(2024)』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그림책 테라피 북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도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13일 10시부터 선착순 15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수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