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가 신중년에게 지역사회 일경험을 제공하는 ‘행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일자리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세종신중년센터의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중년이 교육을 통해 익힌 역량을 실제 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 돌봄센터, 도서관, 요양시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일경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간 총 26명의 참여자가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요양원 등에서 총 38회의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동화구연과 책놀이, 장난감업사이클링, 복지레크레이션,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정서적 교감과 실질적 도움을 전하고 있다. 행복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 공공복지 서비스 품질향상 ▲ 신중년의 사회참여 확대 ▲ 세대 간 소통과 협력 기회 마련 등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홍준 원장은 “신중년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 충북의 출생아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출생등록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출생아 수는 총 2,76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77명) 증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인 7.2%를 웃도는 수치이다. 시군별로는 청주가 16.6% 증가해 도내 출생아 수 증가를 이끌었고 보은, 영동, 괴산, 음성, 단양에서도 출생아 수가 증가했다. 그 외 시군은 소폭 감소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흐름의 이유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청 서관 옥상이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휴게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그동안 소외되고 활용되지 않던 공간이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로 정비되며, 도청 내 또 하나의 여유로운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관 옥상 하늘정원은 인조잔디와 나무 데크로 구성된 바닥 위에, 자연스러운 동선을 따라 나무 울타리와 화분을 배치했다. 상록수와 계절의 변화를 담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초록의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통해 마음의 환기를 도모할 수 있는 쉼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 시도였다. 옥상에 올라 도심의 하늘을 바라보며 고요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이 공간은 충북도청이 지향하는 공간복지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서관 옥상 정원은 그동안 소외됐던 공간을 짧은 시간 안에 새롭게 바꿔낸 사례로,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청사 내 활용되지 않던 공간들을 발굴해, 쉼과 소통이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 펌·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수사 결과, 총 9건의 위반행위가 확인됐으며, 이 중 ▲미신고 미용업 영업이 6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이 3건이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소가 2021년부터 미용사 면허 없이 속눈썹 미용서비스를 약 5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와 C업소도 무면허자가 네일 및 속눈썹 미용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해 미신고 및 무면허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D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 기기를 설치해 고객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고, E업소와 F업소는 네일 및 속눈썹 관련 미용서비스를 영업 신고 없이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6월 3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대전 지역 내 투·개표소 46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외에도 선거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서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화재예방 순찰 및 감시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를 2024년 귀속 종합 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와 수출 중소기업 등 일부 대상자는 납부 기한이 3개월(9월 1일)까지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 계좌 등을 미리 계산해 기재한『모두채움안내문』을 단순경비율 사업 소득자,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 대상자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다.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ARS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 가능하며, 클릭 한 번으로 연동되는 위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는 관할 세무서와 함께‘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하여 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 ▲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미애 충북도 정원문화과장을 비롯한 정원문화과 직원들은 2일(금) 자연정원인 진천 미르숲과 농다리를 찾아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온라인 QR 코드를 통한 서명과 종이 서명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명, 오프라인 30만명 등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충청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7월 정부에 전달하며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간순, 이하 세종시 꿈드림)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5월 6일~5월 7일 1박 2일간 공주한옥마을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성장지원캠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도 여러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팀워크 게임, 가족대화카드, 한지공예 등의 가족 공동체 활동과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다가오는 8일 어버이날 기념을 위해 전날 밤 참여 청소년들이 서프라이즈로 만든 대형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가족 간에 평소에 하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B 청소년의 보호자는 “좋은 공간, 좋은 사람들, 좋은 프로그램들로 온 가족이 힐링을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분 정량·정성평가 모두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7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17개 시·도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주요 시책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시(市)와 도(道) 단위로 나눠 정량·정성 부분을 평가해 상위 지자체 3곳을 발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세종시는 평가 결과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뛰어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우선 정량평가에서는 93개 지표 중 89개를 달성하면서 95.7%의 높은 목표달성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는 5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정성평가 우수사례는 ▲세종형 인사교류로 그려낸 성공 이야기 ▲청년이 모인다. 창의인재도시 세종 ▲세종형 하이드리브 클라우드 운영 고도화, 디지털 행정혁신 ▲청소년 만세! 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종 ▲세종자치경찰의 자신감! 자치경찰의 안전과 신뢰, 더 커지는 시민감동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 3일 세종시 어린이날 축제에서 ‘사랑의 열매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 등 사무국 직원과 민경희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단원들은 축제 참여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착한아이캠페인, 착한가정캠페인 등 모금회 기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사랑의열매달기, 뽑기 게임 등 다양한 나눔이벤트를 진행했다. 부스에 방문한 모든 방문객에게 사랑의열매 배지, 키링 등 세종모금회에서 제작한 홍보물품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이 증정됐다. 이날 사랑의열매 홍보부스를 방문한 아이들의 소중한 성금이 모여지기도 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주변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부스운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인구 비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세종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열린 영춘제가 전국에서 찾아온 8만여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된 봄꽃축제 영춘제가 막을 내린 가운데 축제 기간 13일 동안 총관람객 8만 1,245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 수치는 지난해 17일간 진행한 영춘제(8만 1,216명)와 비교해 소폭 상승,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영춘제 기간 최다 관람객이며 하루 평균 6,250명, 단일 최고 관람객 수는 1만 2,708명을 기록하는 등 연일 청남대를 찾는 상춘객의 발길로 북적거리며 영춘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청남대는 영춘제 기간 풍성한 꽃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청남대를 가득 메운 영산홍과 초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 작품과 미술 전시회를 선보이는 동시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운동회와 플리마켓, 인기 토크쇼 등 가족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하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축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7일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학교 업무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중․고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 온라인(zoom)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학교의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학년도 교육급여·교육비 지원사업 주요 변경 사항, 교육급여 보장결정, 교육비 지원 심사 및 대상자 관리, 개인정보 철저 등을 안내했다. 교육비 심사 결과는 자치단체의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송부되어 학교에서 심사 처리를 마무리하는 5월 중순부터 학부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며, 심사 이후에도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부모의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체험학습비,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PC, 인터넷통신비), 졸업앨범비, 고교 학비․교과서비․기숙사비, 고교 급식비(석식) 중 해당되는 항목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심사 결과로 교육청에서는 현장체험학습비 81억원, 늘봄․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30억원,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7일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7년간 이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올해 두 대회에는 탐구와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총 315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발명품대회는 97편, 전람회는 2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 우수학교는 대전어은중학교,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28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ES 생각마루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특상 수상 학생의 발표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지역 이차전지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Inter Battery Europe 2025)’에 지역 유망기업 3곳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술력 홍보와 수출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의 해외 확장 버전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배터리 산업의 중심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주관하며, 약 200개 사가 400개 부스를 열고 11만 명 이상의 글로벌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The Smarter E Europe’과 동시 개최돼 배터리 전후방 산업 전반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통합관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유럽시장에 선보이고,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