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소비를 연결하는 대표 복지정책인 ‘착한가게‧착한쿠폰’ 사업을 통해 총 3억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 ‘착한가게‧착한쿠폰’사업은 매월 일정 금액(3만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지역 자영업체 ‘착한가게’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돌봄이웃 1인당 1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서구만의 선순환형 복지 모델이다. 지급된 쿠폰은 관내 437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후원금이 다시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지난해 서구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2500명의 돌봄이웃에게 착한쿠폰을 지급했고 올해는 수혜 대상을 3000명으로 확대해 3억원 규모의 나눔을 실천 중이다. 쿠폰은 모바일 문자(MMS) 형태로 발송되며 음식점, 미용실, 세탁소, 마트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의 참여 기반인 ‘착한가게’는 지난 4월 말 기준 총 1245곳이 등록돼 있으며 이 중 35%(437개)가 착한쿠폰 가맹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인생 드로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일부터 서구청 1층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돌봄분과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통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단절 해소와 안정적인 관계 형성에 힘썼다.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열리며 프로그램 참여자 10명이 자신의 모습과 감정을 드로잉과 사진 등으로 시각화한 초상화 등 작품 3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면의 외로움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그림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면서 고독감을 해소했다. 참여자들은 “방 안에서만 생활하다가 세상 밖으로 나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니 너무 행복했고 살아 있음을 느꼈다”면서 “지난 2달 동안 함께 그린 그림이 전시회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정서적 고립을 끊고 관계를 회복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협약(2018년)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와 함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5개 구를 연결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총괄 기관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은 5월 8일 마을교육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구의 역사문화탐방 클래스‘덕구네 보물찾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강사가 동춘당에서 조선시대 가옥구조 익히기, 쌍청당에서 인형 역할극 체험, 회덕향교에서 유생복 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덕구의 조선시대 역사문화 보물을 찾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마을 강사의 전문 해설과 참여형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전교육청과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8일 본관 1층 중앙현관에서 옐로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윤정병 교육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소 인근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원하는 ‘옐로박스’ 680여 개를 기탁받았다. ‘옐로박스'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프로젝트이다. 2025년‘옐로박스'에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안전아동우산, 안전가방커버, 안전정보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물품 보급으로 학생들의 안전 인식을 높여주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옐로박스는 모든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을 기원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한마음 한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8일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대전시·자치구·공직유관단체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시작”이라며,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강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가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다짐 결의 등 간부층의 솔선수범을 이끄는 다양한 청렴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마음 나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녀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상호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연령별로 1기(영유아·초등 저학년)와 2기(초등 고학년·중학생)로 나누어 각각 4회기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료상담과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망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임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은 7일 계룡디지텍고등학교와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대전시교육청 시설과·기획예산과, 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생 안전을 위한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학교 주차장 및 학생 열람실 조성 등을 논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학교 현장의 불편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8일 10시에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세종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4월 5일에 시행했으며, 지원자 331명 중 297명이 응시하여 270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수는 ▲초졸 20명, ▲중졸 51명, 고졸 199명이며, 초졸‧중졸‧고졸 평균 합격률은 90.9%로 직전 시험인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인 89.75%보다 1.15%p 상승했다. 합격자 연령으로 최고령은 ▲초졸 69세, ▲중졸 53세, ▲고졸 62세며, 최연소는 ▲초졸 11세, ▲중졸 12세, ▲고졸 12세이다. 합격증서는 사전신청 시 교부받을 수 있으며,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및 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세종시교육청 민원실 또는 학교 행정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은 오는 5월 21일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검정고시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5월 7일 제1차 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 2025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 초광역권계획 수립 연구용역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해외박람회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 등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초광역권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기관이 용역을 수행할 경우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계획이 도출될 우려가 있다”며, “충청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의원(세종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단순한 행사 위주로 치우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미 의원(세종 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와 관련해 “역대 충청권 생활문화축제의 결과 자료 분석이 중요하다”며, “자료분석을 통해 도출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등 취약한 질환에 대한 특수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1세~70세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비 22만원 중 90% 지원으로 자부담은 2만원이며 청주, 옥천, 진천, 음성 지역 대상자는 자체 시군비로 사업비 전액 지원에 따라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여성농업인에 특화된 5개 항목(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에 대한 검진과 예방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도 전체 지원 인원은 3,870명으로 각 시군 농정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원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금년도 건강검진을 마친 괴산군의 한 여성농업인은 “평소 바쁜 농사일과 접근이 어려운 의료시설 때문에 건강 상태를 알기 어려웠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생겨 평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무엇보다 여성농업인에게 특화된 검진이라 뜻깊고 신뢰가 간다.”라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도내 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적기 준공을 통한 기업 활동 지원과 투자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 등 산업단지 기반시설 적기 준공 ▲도↔시·군↔사업시행자 간 협업 체계 강화 ▲주요 민원 파악 등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 확대를 주요 목표로 추진됐다. 2025년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청주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15개소 298억원 규모이고, 공업용수 건설사업은 서오창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공업용수 건설사업 등 10개소 311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김민정 충북도 산단관리과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충북도는 전국 2위 규모인 4,669천㎡ 산업단지를 지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반시설 추진 상황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가상현실(VR) 기기 대여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여 기간은 1학기는 4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2학기에는 8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내에서 최장 2주까지 대여가 가능하며, 1회에 가상현실(VR) 기기 15대까지 빌릴 수 있다. 가상현실(VR) 기기 대여를 통해 안전체험교육원에 방문할 시간과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학교 자율활동시간 및 정규수업시간 등을 활용해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화재, 미세먼지, 선박)을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실에서도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하여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며, 이론으로 배우는 수업보다 직접 체험하며 계단과 완강기 등을 이용한 화재 탈출, 선박사고 탈출, 미세먼지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다. 기기 사용 대상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생, 고등학생이다. 가상현실(VR) 기기로 교육을 진행한 한 담임교사는 “가상현실(VR) 기기를 대여하여 학생들과 교실에서 안전 체험을 실시하니,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고 체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이번 달부터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장려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지원 대상과 금액은 세종시 내 초중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둘째 이후 자녀로 1인당 연 10만 원의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를 지급한다. 지원금은 포인트 온라인몰과 세종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류, 도서/문구, 학습용 전자기기, 안경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와 다자녀 가정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와 함께, 5월 8일에는 학교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 및 제로페이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의 정확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을 뒷받침하고 육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세종전통시장에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달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전통시장이 참여시장으로 선정됐다. 행사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산 수산물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은 행사기간 내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또한, 세종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 사업’ 참여시장으로도 선정돼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두달 간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에 설치된 통합포스(POS) 기기에서 전용카드(이용권)를 발급받아 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진행된 명칭 공모에서 시민 의견을 받았다. 신규 공영자전거 명칭은 시민 제안이 많았던 ▲꼬마 어울링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 4개 명칭 가운데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결정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어울링이 26인치였던것과 비교해 크기는 6인치 작아진 20인치, 무게는 3㎏ 줄어든 16㎏다. 자전거 색상은 기존 어울링과의 구별을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 대표색인 자주색 프레임으로 제작된다. 도입 예정 시기는 올해 11월쯤이다.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으로 노인과 청소년 등 모든 연령대의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명칭인 만큼 꼬마 어울링에 더 큰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