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며 “구민의 행복과 동구 발전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지난달 경북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에서 발생한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 수습을 위해 애써주신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이지현 의원은 16일 제28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휴 영유아시설의 어르신 유치원 전환 및 공공돌봄 확충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안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유휴화되고 있는 영유아시설을 어르신 돌봄 인프라로 전환하고,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현 의원은 “출생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폐원되는 반면, 노인 돌봄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며 “유휴 영유아시설을 어르신 유치원으로 전환해 고령친화 인프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유아시설에서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된 사례가 283건에 달하는 만큼, 복지부가 시설 전환을 제도화하고 리모델링비 지원 등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체계를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하며, 국가 차원의 중장기 돌봄정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16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는 5월 31일 종료 예정인'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연장과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구조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은 2024년 말 기준 3,276명의 전세사기 피해자가 접수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특별법이 종료되면 새롭게 발생할 피해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세사기는 단순한 개별 사안이 아닌 구조적 문제이자 사회적 재난”이라며 “특별법은 피해자 주거권을 보호하는 마지막 안전망인 만큼, 연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사기 특별법의 조속한 연장과 함께, 피해의 반복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제도적 개혁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한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행복동구 문해교실’을 이달 개강하고, 본격적인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동구 문해교실’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이 글을 읽고 쓰는 기초적인 문해 능력을 학습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지난해는 120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전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의 수강생이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습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동구청 내 강의실과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에서 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초등학교 수준의 한글 읽기·쓰기 중심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까지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에도 문해교육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관광공사, CNCITY에너지(주)와 함께 원도심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CNCITY에너지(주) 황인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문화관광 거점 확보를 위한 복합 문화업무단지 조성 ▲원도심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사업의 협업 체계 구축 ▲기업 활동 지원 및 유치 확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시설, 회의장, 주차장 등 주요 인프라의 상호 활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 이전과 복합 문화업무단지 조성이 도심융합특구 및 역세권 개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활인구 유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배우 김승수 씨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배우 김승수 씨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대전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현재는 산내동에 위치한 밀키트 전문기업 ‘밀팡’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매월 밀키트를 기부하고, 개인 유튜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수 씨는 “대전 동구는 제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위촉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 어린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승수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재위촉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은 물론,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의료급여 1종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유지비 정산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생활유지비’는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외래진료 본인부담금 경감을 위해 매월 6,000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진료 시 해당 금액을 우선 활용해 본인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정산 환급은 2024년도 사용내역을 바탕으로, 잔액이 2,000원 이상인 수급자 총 3,900여 명에게 약 1억 2,4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7만 2,000원까지 환급되며, 수급권자 본인 또는 가족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사망자 및 장기 입원자, 본인부담금이 면제되는 18세 미만 아동, 등록 희귀난치성질환자, 중증질환자 등은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건강생활유지비 환급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환경교육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출범한 ‘환경교육위원회’는 환경, 교육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과 계획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동구 환경교육 계획 및 활성화 지원 방안 ▲제1차 동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제1차 동구 기후위기 적응 대책 이행 결과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인 만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환경교육을 통해 구민의 실천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 구민이 함께 협력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구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녹색사회 전환 기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에서 피해 복구 성금 3,200여 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관내 경로당 163개소에서 자율적으로 추진됐으며, 모아진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산불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뜻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은 “국가적으로 매우 큰 재난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경로당 회원들이 고령이라 직접적인 봉사 활동은 어렵지만, 성금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마련한 따뜻한 성금은 지역사회의 모범사례로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일상의 기쁨보다 이웃 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국·소장과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했으며, 1분기 구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남은 임기 동안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집행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은 49개 사업 중 19개 완료‧30개 정상 추진 중으로, 72.7%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정 전반을 아우르는 88대 핵심과제의 이행률은 64.4%로, 지난 분기 대비 2.6% 상승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1분기에는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차장 완공 및 신인동 공영주차장 준공 등을 통한 주차난 해소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추진 ▲글로벌 드림캠퍼스 조성 등 구민 삶과 밀접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며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앞으로 완료된 사업은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추진 중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한 달간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용운도서관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습법, 진로·진학, 성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모 교육 전문 강사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8일 첫 강연은 현직 의대생이자 교육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임민찬 작가가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의대생의 현실 조언’을 주제로 강연하며, 5월 15일에는 스몰빅클래스 조승우 대표가 ‘내 아이의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 내는 부모의 자세와 실천 방법을 공유한다. 이어, 5월 22일에는 관계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범죄학 박사인 손경이 강사가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를 주제로 자녀 성별에 따른 성교육 방법과 디지털 성범죄 대응법에 대해 강의하며, 마지막 5월 29일에는 팀유니온 대표소장이자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강사인 박정준 강사가 ‘2028 대입, 이제는 탐구력의 시대!’를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이번 주 벚꽃 개화 절정기를 맞아, 대청호 벚꽃한터 일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집중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청호 벚꽃축제 이후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방문객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이번 주 13일까지를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세천삼거리~신상교차로 구간, 벚꽃한터 주차장 진·출입로, 보행자 통행 구간 등 인파와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동부경찰서와 협력해 교통 정체 해소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특히, 회남로79번길은 도로 폭이 좁고 보행자 전용 도로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주중에는 공원녹지과 및 안전건설국 소속 공무원을, 주말에는 전문 용역 인력을 투입해 시간대별(14~15시) 인파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벚꽃이 만개한 이번 주까지 대청호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봄나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가는 날’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11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도서관 가는 날’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견학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가오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을 직접 빌려보는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되며, 동화구연가의 책놀이 시간도 함께 마련돼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9시부터 담당자 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1기관당 1회만 신청 가능하고 회당 참여 가능한 최대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도서관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드림 영유아식’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동구 보육 정책 중 하나로, 드림스타트에서 영유아식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장기 영유아에게 맞춤형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영양식은 전문 조리시설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조리되며, 연령별 특성과 알레르기 유무,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식단으로 구성된다. 특히, 식단의 영양균형과 위생을 철저히 관리함은 물론,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여건이 어려운 보호자를 위해 가정까지 직접 배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자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건강 상태, 가정환경, 보호자의 돌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한 후 선정되며, 선정된 아동에게는 월령에 맞는 정기 식사 제공과 필요시 건강 및 영양 관련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8일 운영위원회 및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28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일반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과 구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오관영 의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회기에는 동구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모든 의원들께서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가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정 운영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제1차 본회의 ▲17일 상임위원회 ▲18일 제2차 본회의(구정질문) ▲22~23일 현장방문 ▲25일 제3차 본회의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청년층의 결혼 준비 부담을 덜고,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동구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동구가 추진하는 인구 대응 시책 중 하나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30쌍에서 40쌍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8일) 예비부부 모두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며, 예비부부 중 한 명이 대전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선발된 예비부부에게는 사진 촬영비를 비롯해 헤어·메이크업비, 의상 대여비, 액자 제작비 등 총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촬영 장소는 대청호를 포함해 만인산, 이사동 한옥마을, 우암사적공원 등 동구 내 다양한 관광명소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