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함께 마음 나눔’학부모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 마음 나눔’ 학부모 자조 모임은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녀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상호 지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연령별로 1기(영유아·초등 저학년)와 2기(초등 고학년·중학생)로 나누어 각각 4회기씩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소그룹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동료상담과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보호자들의 정서적 지지망 형성과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특수교육과 자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여 실질적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모임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의원은 7일 계룡디지텍고등학교와 대전천동초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개선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대전시교육청 시설과·기획예산과, 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학생 안전을 위한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 재조성, 학교 주차장 및 학생 열람실 조성 등을 논의했다. 송인석 의원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예산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학교 현장의 불편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까지 여성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여성친화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성평등 활동가 양성 교육’ ▲여성 안전 증진을 위한 ‘자기방어학교’ ▲초고령화시대 노년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당당한 실버우먼 라이프’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성평등 활동가 양성 교육’은 수료 후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실제 성평등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친화마을은 주민의 일상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마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후 2021년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으며 2026년 세 번째 재지정에 도전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로 안전·배수 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8일 유성구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와 상업지구 내 오수관로 막힘에 따른 오수 역류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점검반을 구성해 하수관로의 배수 기능,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장마철 이전까지 준설과 긴급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유성대로와 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2km 구간의 빗물받이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수·오수 역류 취약 지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지반 탐사(GPR) 용역을 병행해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우기(雨期)에 대비한 도로 안전·하수 정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 내용은 ▲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도로 및 시설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독려 ▲우기 대비 내 집·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인근 건널목에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바닥신호등이 설치될 전망이다.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은 최근 해당 지역 주민 4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주민들과 함께 대전광역시의회 조원휘 의장에게 바닥신호등 설치를 공식 건의했으며, 대전광역시가 이를 적극 수용하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약속했다. 해당 지역은 평소 어린이들의 통행이 잦아 교통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지난 4월에는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과 대전시 조원휘 의장, 그리고 대전시 및 유성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여성용 부의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주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유성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닥신호등 설치 결정은 지역 정치인과 주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덕구는 이달 15일부터 신탄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신탄진인천공항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기 위해 대전의 중심가로 역(逆)이동해야만 했다. 이는 교통 불편은 물론이고,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감내해야 하는 등 구민들의 일상에 경제·시간적 손실을 초래해 왔다. 특히, 대전시 내에서 대덕구는 지하철이 없으며, 시내권 중심가와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소외감이 크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신탄진지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조성, 공항버스 신탄진 정차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구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대덕구는 이 같은 구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대전보훈병원과 충청남도청, 교통기관 및 운송 사업자들과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신탄진역 인근의 기존 설치돼 있는 대전보훈병원승강장을 공동 이용해 신탄진인천공항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 5개소(갈마·가수원·둔산·월평·서구어린이)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36개월 생부터 미취학 연령대를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하며, 수업 도서와 동일한 책 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교육은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도서관별 1회씩 운영되며, 책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초등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오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관별 진행 날짜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 중인 둔산동 일대를 시찰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 등은 둔산 꽃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꽃 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꽃시장에는 분주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나, 상인들은 ‘과거에 비해 유동 인구가 줄고 상권이 위축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대한 기대와 함께 실효성 있는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서 청장은 “올해 서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문턱을 낮추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둔산 꽃시장과 같은 전통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골목상권에 대해 지정하는 제도로, 해당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소비 촉진 행사, 각종 공모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2025년 변화하는 미래시민교육’ 참가자를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주시민상 확립 및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으로, 다양한 공유 가치 및 삶의 가치에 대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1·2회차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회차 교육은 6월 14일 대전국립현충원 및 호국철도기념관에서 진행되며,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가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회차는 6월 21일 한밭수목원 및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진행되는데, 각각 자연의 변화와 모의 법정 등 활동으로 법의 중요성을 배운다. 3회차 교육은 3학년 이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월 28일 국립중앙과학관 및 신세계 넥스페리움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의 작동 원리와 AI 컬렉션(로봇공학, 우주과학, 유추 스토리텔링, 창의적 문제해결 등)을 체험하는데, 아이들이 AI 등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5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와 복지 설명회를 연계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정은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구청장 당부사항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직자 개인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구정 전반에 접목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이루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고전 ‘삼국지’의 등장인물인 마초가 유비에게 귀의하게 된 일화를 언급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직분을 다하는 자세야말로 조직의 신뢰와 성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 양 기관 간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 기반을 다졌으며, 서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정공제회 경영 현황,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부서 간식비 지원 경품추첨과 퀴즈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이달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6년 3월‘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여 시범 추진한다. 서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 개발 ▲전담 조직 구성 ▲관계기관의 빅데이터와 시스템 활용 ▲전문연구원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 등 지역 의료·돌봄 행정 체계 강화를 전망한다. 또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료·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 기관과 촘촘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는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도록 하는 ‘서구형 통합돌봄체계’의 더욱 효과적인 구축이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초고령사회의 필수적인 과제인 만큼, 어르신의 건강 상태, 돌봄 수요 등을 더욱 세심히 파악하여 맞춤형 의료 통합돌봄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는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3~4월에는 유충구제 전담반을 편성해 모기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초기 방제를 완료했는데, 5월부터는 성충 중심의 방역을 강화해 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방역은 서구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경쟁입찰로 선정된 4개의 전문 민간소독업체가 방제취약지역 및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방역 차량을 이용한 친환경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아울러,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지역 내 취약지 및 민원 발생 지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특히, 산책로와 공원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에는 해충유인살충기(포충기) 140여 대를 적극 가동하여 야간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촘촘하고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 펌·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수사 결과, 총 9건의 위반행위가 확인됐으며, 이 중 ▲미신고 미용업 영업이 6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이 3건이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소가 2021년부터 미용사 면허 없이 속눈썹 미용서비스를 약 5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와 C업소도 무면허자가 네일 및 속눈썹 미용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해 미신고 및 무면허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D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 기기를 설치해 고객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고, E업소와 F업소는 네일 및 속눈썹 관련 미용서비스를 영업 신고 없이 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6월 3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대전 지역 내 투·개표소 46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외에도 선거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서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화재예방 순찰 및 감시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를 2024년 귀속 종합 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와 수출 중소기업 등 일부 대상자는 납부 기한이 3개월(9월 1일)까지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 계좌 등을 미리 계산해 기재한『모두채움안내문』을 단순경비율 사업 소득자,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 대상자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다.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ARS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 가능하며, 클릭 한 번으로 연동되는 위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는 관할 세무서와 함께‘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