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다미르 쿠셴(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대사를 만나 문화·스포츠 분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맛과 멋, 의의 도시이자 노벨상의 도시인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크로아티아는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널리 알려진 국가이고 광주 역시 유구한 역사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이다”며 환대했다. 강 시장은 또 “여자 프로배구 ‘AI 페퍼스’가 크로아티아 자비치 선수를 영입한 덕분에 광주와 크로아티아가 더욱 가까워졌다. 대사께서 직접 경기 관람을 하셔서 선수와 구단에 큰 힘이 됐다”며 대사의 AI 페퍼스 홈 개막전 경기 관람에 감사를 전했다. 이에 다미르 쿠셴 대사는 “말씀하셨듯 크로아티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유명한 국가인데, 광주가 가진 문화예술의 깊이와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 등 산업적 성과와 배구·야구·축구 등 스포츠도시로서의 성공도 대단한 만큼 스포츠 분야에서의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쿠셴 대사는 이어 “크로아티아의 자비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 간호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현장소통을 진행했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조선간호대학교에서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를 주제로 현장대화를 열었다. 강 시장은 대학생 청년들과 눈맞춤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대화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의료현장을 무대로 꿈을 펼치게 될 예비 간호사들인 만큼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시행, 대한민국 표준정책으로 확산되고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복지·의료 정책에 대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간호사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지역 의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 시장은 광주시와 조선간호대가 돌봄을 특성화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표준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는 ‘광주다움통합돌봄’ 시작 배경을 비롯해 소아과 오픈런 해소를 위해 시작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등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분초를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디지털로 강화하는 대전의 콘텐츠 정책토론회’가 25일 15시 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최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대전의 개성과 특성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통해 대전의 문화, 예술, 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세 명의 전문가가 발제를 진행했는데 먼저, 이용석 그래프잇 대표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수요 기반 콘텐츠 발굴’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대전의 콘텐츠, 스토리텔링, 축제 등 도시 데이터 기반의 AI 활용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정현식 블로코 이사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꿈돌이IP(지식재산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정 이사는 대전시의 꿈돌이IP 활용 방향으로 꿈돌이 팬덤을 통한 관광객 유입, 현행 문제 개선,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제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양윤정 슈퍼빌런랩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각급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교육 전문교원 양성을 위한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 전문과정 졸업예정자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AI융합교육 전문과정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22년 입학생 27명의 연구주제를 담은 포스터 전시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인공지능 융합교육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모든 교과 교원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교실수업을 혁신할 수 있도록 2023년 입학생들의 현장 적용사례 자료집도 함께 배포했다. 대전글꽃초등학교 윤여옥 교사는 영어 교과에서 교육의 도구와 내용으로의 인공지능 적용의 효과성을 공유하고, 대전대신고등학교 신형철 교사는 인공지능융합교육의 필요성, 현장에서 적용의 어려움, 그리고 향후 요구되는 사항을 제시하면서 실질적인 인공지능 융합교육 정책 수립과 교사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시사점을 주었다. 또한 대전수미초등학교 한소미 교사는 인공지능 리터러시의 정의와 구성 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검사 문항을 공유했으며, 이에 더 나아가 대전노은초등학교 이후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2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관내 각급학교 특수 및 통합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에 대한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중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운영했다. 연수 강사로 미국공인행동분석전문가(BCBA)인 더문ABA연구소 윤성문 소장을 초빙하여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보일 수 있는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러한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중재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도전행동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동중재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장애학생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 마이스 연례포럼’을 개최했다. ‘마이스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 산업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고 업계․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충북 마이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포럼은 1부에서는 마이스 및 관광정책 전문가인 김대관 경희대학교 교수(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기획관)를 초빙해 충북 마이스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충북 마이스가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 발표와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례포럼은 충북 마이스 연례포럼,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충북 마이스 인재 양성 교육, 충청권 문화관광조직 활성화 포럼 총 4개의 행사가 양일에 걸쳐 다채롭게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포럼 환영사에서 “마이스 산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중촌ㆍ목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협업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중촌 남성 자율방범대 등 5개대 자율방범대 40명와 경찰관 15명이 합동으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관내를 순찰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7. 22.부터 선화파출소를 지역중심 지역관서로 운영 하면서 공동체 지역관서인 중촌파출소 주민들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중촌ㆍ목동 일대 범죄취약지를 순찰, 주민 불안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촌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치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일상 속 행복을 선사하는 정원 품은 서구로의 도약을 위해 25일 풍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가드너들과 소통하는‘착한톡톡’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올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정원을 조성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세큰대)’ 마을가드너 양성과정을 신규 편성했으며 상반기 1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또 지난 9월부터 마을가드너 2기 17명과 매주 수요일 정원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을가드너 1기 졸업생과 2기 수강생 15명이 참석해 마을가드너의 역할과 착한도시 서구에 어울리는 생활정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애경 씨는 “평소 꽃과 식물을 가꾸며 행복을 느끼면서 정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서구에서 마을가드너 양성 교육을 진행하는걸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 속 우리가 생활하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정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마을가드너 이수진 씨는 “화정3동에 살고 있는데, 동 BI가 꽃마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 유성구를 방문해 민선 8기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구 현안과 구민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24일 대덕구에 이어 두 번째 자치구 방문행사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 청장은 먼저 원활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세동~대정동 연결도로의 신속한 개설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건의 노선과 유사한 교통처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국가산단 진입도로 노선 개설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진 구민들과의 대화에서는 ▲도안 크린넷 시설점검 및 운영개선 ▲노은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노은4 유수지 활용 광장 조성 ▲사회복지관 및 마을커뮤니티센터 건립비 지원 ▲봉산3동~신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연결도로 확장 ▲미래남북교 경관조명 재운영 등 지역 현안이 건의됐다. 이 시장은 도안 크린넷 시설점검 및 운영개선 건의에 대해 시설 점검 및 수거인력 등을 확충하고 장기적 운영 방안을 위한 시설 진단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의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일반형과 좌석형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13.3%↑)되고, 급행형은 1,900원에서 2,100원으로 200원 인상(10.5%↑)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9월 21일 요금 조정(200원 인상) 이후 5년 만의 인상이다. 충청북도는 지난 2023년 5월 충청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측이 신청한 요금 조정안(일반형 기준 청주 2,000원, 충주·제천 2,079원, 군 지역 2,389원)에 대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 용역을 거친 후 요금 인상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오늘 충북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안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검증 용역에서 제시된 인상액 300원보다 100원을 감액한 200원을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2019년 요금 조정 이후 유류가격 및 인건비 인상 등 시내·농어촌버스 운송원가 상승으로 인한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나, 어려운 서민경제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감안하여 인상폭을 줄이되, 교통카드 보급률 제고를 위해 도입한 교통카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5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 270명을 대상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실 수업에 대한 교원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수·학습 역량 강화 및 수업 혁신을 도모하여 인공지능 시대에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지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혁신을 위한 IB 프로그램 탐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PYP), 중학교(MYP), 고등학교(DP) 3개 과정으로 나누어, IB 프로그램 운영 경험이 있는 강사의 연수로 진행됐다.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수업·평가 혁신의 이해, IB 프로그램 국내·외 도입 및 운영의 실제 등의 내용으로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들을 전달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IB 프로그램은 지식과 삶이 연결되는 학습,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대전시교육청은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IB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하고 IB 탐색학교, 관심학교를 지정·운영하여 대전형 미래 교육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5일 충주 탄금·노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후드티 착용 자유화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 의결하고 ‘시험이 끝나도 정상 하교, 이대로 괜찮은가?’ 등을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시험이 끝나도 정상 하교, 이대로 괜찮은가?’ 발언을 한 조성주 학생은 “시험이 완전히 끝나는 날에는 학생들의 피로회복을 위해 일찍 하교토록 하는 것을 정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태 의원(충주1)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토론 과정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도의회와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자매구의회인 부산 동구의회(의장 안종원)와 친선 교류를 가졌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199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5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교류는 부산 동구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돼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산에서 이뤄졌다. 광산구의회 방문단으로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동구의회에서는 안종원 의장 등 20여 명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들은 첫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북항재개발 사업지와 아르떼뮤지엄 등 주요 현장에 대한 탐방이 진행됐다. 김명수 의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교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산 동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좋은 시너지를 주고받는 자매구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가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에임퓨처를 유치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융합한 ‘광주형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망 처리에 효율적인 신경망 처리장치(NPU) 개발 기업인 ㈜에임퓨처와 22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에이직랜드, ㈜인비즈,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프리쉐 등 기존 유치기업, ㈜세이프모션, ㈜알파녹스, 엔에이치네트웍스㈜, ㈜위치스, ㈜이노탑, 인트플로우㈜, ㈜호그린에어 등 지역 수요기업이 함께 했다. 팹리스 기업 유치는 지난 9월 지역 최초로 팹리스 기업 ㈜에이직랜드를 유치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이사, 윤희진 ㈜에이직랜드 이사, 박성철 ㈜인비즈 대표이사, 정형곤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센터장, ㈜프리쉐 정용환 대표이사, 오치민 ㈜세이프모션 대표이사, 유휘근 ㈜알파녹스 광주연구소장, 박상찬 엔에이치네트웍스㈜ 이사, 고미아 ㈜위치스 대표이사, 권필준 ㈜이노탑 대표이사, 임채준 인트플로우㈜ 운영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미래모빌리티산업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동향과 전망, △자율주행시스템 부품 초음파분석 장비 소개,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 소개, △스타트업 해외진출 성공전략,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세종TP 장비활용기술상담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세종TP는 세종시의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 R·D, 기술사업화, 장비활용 등 입체적인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미래모빌리티산업 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는 모빌리티산업 관련 분석장비 8종, 신뢰성평가 10종, 부품검증 11종 등 총 29종(31대)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으로서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분야에서 총 14개 국제 표준에 의거한 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관내 주요건설현장 외지 대형건설사 11개 사 외주계약 임원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분기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액 3조 484억 원의 최대 실적에 기여한 많은 대형 건설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업체의 의견 청취와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한 외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하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여러 건설사들은 “대전은 전 공정에 걸쳐 경쟁력 있는 업체가 많이 있지만 마무리 공정의 경우 시공 능력 등 부족으로 협력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역 업체가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전문건설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하도급률 70% 이상을 권고하고 있으나 건설사 입장에서 어려움이 많다. 초기 공정에 토목, 골조, 기계, 전기 등 비중 있는 공사에 지역업체와 계약을 못하면 마무리까지 비율을 채우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토로했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기업의 입장에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