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시민을 위한 초당적 협치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선을 축하하고 향후 소통과 협의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 송충원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장철민 시당위원장 직무대행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당선인, 박용갑 당선인, 박정현 당선인, 황정아 당선인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의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제22대 국회 개원 전부터라도 함께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모았다. 대전시의 주요 현안인 대전교도소 이전, 경부·호남선 도심구간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급행철도 건설 추진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대응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는'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을 하며 시작된 축구교육활동으로, 프로축구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학급 학생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학교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6일, 대전대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수들과 함께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 축구시합 및 기념촬영 등을 실시하는 학급 단위‘축구클리닉’을 10월까지 초·중 8개교 총 8회로 운영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7월과 10월 각 두 차례에 걸쳐 학생들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여 2002월드컵기념관, 선수 락커룸 및 그라운드 투어를 하는‘월드컵경기장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선망하는 지역프로구단의 축구선수와 교내에서 친근하게 축구활동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17일 18시부터 재해 및 각종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공공기관 주요 정보서비스 마비 사태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안감과 불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정보원은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서비스 장애 발생 시점부터 복구까지 모든 대응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응 과정은 재난을 가정한 시스템 장애 안내문자 발송을 시작으로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장애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은 예상하지 못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훈련 기간에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는 이중화 테스트 및 취약점 개선 조치를 동시에 진행하여 비상 상황의 서비스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자활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지역자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대전시와 대전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대전형 통합돌봄사업인 ‘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통합돌봄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진행은 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장연식 교수, 발제는 송혜자 대덕대 사회복지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박주희 한남대 사회경제기업학과 교수, 한경이 자활기업협회장, 김준원 서구지역자활센터 실장, 김영수 복지정책과 팀장이 참석한다. 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영양급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활성화하여 저소득층 일자리가 지속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영양급식 사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영양급식 지원 서비스’사업은 노인·장애인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기업의 신기술‧제품 사업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증 코디네이터’를 모집한다. 실증 코디네이터는 모집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 과학・기술분야 전문가로 선발하며 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시장진입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기간은 5월 31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4대 전략산업과 AI, 첨단로봇, 차세대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20명이다. 실증 코디네이터로 선정되면 실증지원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과 실증 지원기관 연계 ▲실증 컨설팅 및 기술지도 ▲전문가 협업 지원 ▲실증자원 확보 등 실증 수행에서 종료까지 현장에서 밀착지원을 하게 된다. 자세한 모집계획 및 신청 방법 등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로 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실증 코디네이터가 실증이 필요한 기업을 밀착 지원하여 실증 생태계를 강화하는 촉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실증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연다. 나비 및 먹이식물 1,000여 점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태 과정을 비롯한 나비의 전 생애를 관찰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나비를 날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별기획전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상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비 직접 날려보기 체험은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선착순 약 20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나비의 모습과 생애를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BMK컨벤션에서‘자율과 성장의 미래형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2024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다양한 사유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높이고 학업중단률 최소화를 위한 대안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개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한 108인의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활발한 논의를 위해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특히, 지난해 6월 대전 최초 특성화중학교로 지정·고시된 동명중학교를 소개하고 특성화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토론참여자들의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토론회는 먼저 정책부서에서 대안교육 정책을 설명한 후, 그룹을 나누어 무지개이음(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교육수요자 만족도 높이기,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대안교육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5월 14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NC다이노스 홈경기 일일캐스터로 나서 주요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CMB 프로야구 중계와 함께 대전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대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3년간 최대 30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과 의지를 밝혔다. 또한, 학교 출입통제시스템 설치 등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대전늘봄학교 운영 등 초등학생 돌봄 추진 및 오는 9월 1일 개교하는 대전온라인학교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등 대전교육의 성과와 노력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가정의 달이면서 스승의 날 등 기념할 날이 많은 행복 가득한 5월에, 한화이글스 홈경기 중계방송 일일캐스터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3기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증정했다. 이날 현판 증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장,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벤처투자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제3기 D-유니콘기업은 아이빔테크놀로지(주),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트리오어, ㈜블루타일랩, ㈜데이터메이커, ㈜비햅틱스, ㈜루센트블록, ㈜큐노바, ㈜위플랫, ㈜니바코퍼레이션 등 10개 기업이다. 선정기업에는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 우선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전에 있는 벤처투자사,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네트워크 기반 구축, 기술·경영 컨설팅, 수도권 및 지역 벤처투자사 연계 IR 등을 지원받는다. 또 기업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자금 최대 9,000만 원도 받는다. 시는 2022년부터 D-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해 수상자와 교육가족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현장에서 헌신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유공 교원 236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정부포상으로 ▲근정포장 1명(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 ▲대통령 표창 3명(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 대전어울림유치원 장지현 원장, 대전둔산중학교 박준상 교장) ▲국무총리 표창 3명(대전둔원초등학교 박정선 수석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박소화 장학사, 서대전고등학교 강현주 교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130명 등이다. 특히 근정포장을 전수받는 대전체육고등학교 김석중 교장은 학교체육, 예술교육, 보건 및 급식・영양교육 분야에서 혁신적인 교육 업무를 수행했으며, 학교보건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대전용운초등학교 합창단 ‘용운 메아리’와 대전탄방중학교 관현악반 ‘어울림’의 축하무대를 시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합 거점공간 부족,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탈, 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연구 중심의 대덕특구를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로 전환하여 미래 전략기술·신산업을 집중육성 하고자 그동안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식품위생단체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식품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 둔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은 14일 서구 갈마동의 한 주택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중부서는 오는 15일 불기 254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3일 전통사찰이 밀집한 보문산 일대를 대상으로 야간 T.O.P 도보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O.P 도보순찰이란 Time(시간), Object(목적), Place(장소)의 준말로 치안수요 최대치 시간대인 19시부터 22시사이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의 목적성을 갖고,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을 경찰서 직원들이 자율적인 도보순찰을 시행하는 중부서의 특수시책이다. 이날 중부서는 범죄예방대응과·교통과·경무과 등 15명으로 구성된 순찰팀이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을 방문하여 특별방범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사찰 인근 가시적 순찰을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순찰 중 사찰 주변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대비 시설점검 및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여 특별방범 기간 중 선제적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재식 중부서장은 “관내 사찰 대상 집중적인 예방순찰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