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15일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예방사업장인 천안시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한경 본부장을 비롯한 김석필 천안부시장,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천안시 관계자 등은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천안시는 지난 2017년 호우 피해 지역인 봉명동 일원을 2019년 12월 봉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199억 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봉명지구 배수펌프장 증설과 우수관로정비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고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노선체계 개편 전후 시내버스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월 일평균 이용객은 12만5,834명으로, 시내버스 공급 수준이 비슷했던 지난해 10월(12만223명) 대비 5,611명(4.7%)이 늘었다. 노선 개편 후 남부권 시내버스 수요가 8.6%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도심권(6.3%), 북부권 (5.4%), 동부권(2.6%)이 뒤를 이었다. 배차 간격을 20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22회 늘린 도심순환급행버스 ‘5번’의 이용객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월 일 평균 이용객은 3,557명으로 지난해 10월 2,089명보다 70.27% 증가했다. 도심 대중교통 접근성도 향상됐다. 종합터미널과 병천면을 오가는 동부권 급행 노선 405번을 신설한 결과 기존 간선노선 400번보다 통행시간은 15분 줄어들었다. 신규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된 80·85·88번 노선은 일평균 1,177명 이상 이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주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군부1위와 종합7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볼링과 테니스 종목에서 종합 3위, 배드민턴과 태권도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역도 남자중학부에서 박산해 선수(홍주중학교)가 3관왕을 차지하고, 육상 여자중학부 높이뛰기에서 김예령 선수(홍성여자중학교)가 대회신기록을 수립하여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총 1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홍성군 선수단은 이번 충남도민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8개 총 6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12위를 차지한 지난해보다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3일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용선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들도 또한 2박 3일 동안 현장에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 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와 지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의 헌혈 참여 장려에 적극 나선다. 군 보건소는 2022년부터 헌혈 장려를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지역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 1500장을 전달한다. 상품권은 헌혈 장려를 위해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될 계획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다. 헌혈 일정 및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 또는 ‘레드 커넥트’ 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해 헌혈 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행복돌봄나눔터 4개소에서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도 주말 운영을 준비 중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으로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현재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모델로 여러 번 소개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돌봄추진단에 가입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겐 친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안정감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5,661건을 지방교육세 포함 15억8천만원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분이며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정기분으로 1년 세액이 부과 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납기 내에 납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6월 19일, 대전특수교육원과 함께 장애 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필통(feel通) 캠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필통(feel通) 캠프’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통합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 및 공동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안전교육(수상안전, 심폐소생술), 수상형 테마체험(노보트, 카약 등), 힐링형 테마체험(짚트렉 탑승, 대천전망대 관람, 해안산책로 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 학생들이 ‘필통(feel通) 캠프’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에서 전국 최초로 루비로망 포도 양액베드 재배에 성공해 화제다. 주인공은 영동군 황간면에서 포도재배를 하는 안광성(남, 58세)씨로 오는 7월 루비로망을 첫 수확하는 기대감으로 벅차있다. 안씨는 2년전 포도 하우스 1500여㎡를 구입해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세상에서 가장 비싼 포도인 루비로망을 토경재배가 아닌 양액베드 재배로 130주 식재했다. 안 씨는 “당시 주위의 걱정과 만류가 많았지만, 스마트팜이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고, 4년 전 딸기를 양액베드 재배 해 본 경험이 있어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 씨는 딸기와 포도 모두 천근성 작물이란 점도 착안했다. 뿌리가 얕게 뻗어 베드에 고정이 가능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필수 원소를 적당한 농도로 용해시킨 배양액으로 포도를 재배해 토경재배보다 품질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군의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사업도 지원받아 스마트팜 ICT센서장비, 영상장비, 제어장비, 정보시스템 등도 구축해 충북도 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 등 현장 견학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전 세계 관광객과 수천 명의 호찌민 시민에게 잊을 수 없는 축제 경험 선사해 -- 호찌민시, 혁신적인 발전 통해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호찌민, 베트남 2024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회 '호찌민시 리버 페스티벌 2024(Ho Chi Minh City River Festival 2024)'가 1회보다 더 큰 규모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호찌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풍부한 문화적•역사적 정체성을 자랑하는 활기찬 현대 강변 대도시 호찌민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가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 '전설의 항해(Legendary Voyage)'는 축제가 열리는 칸호이 항구(Khanh Hoi Port)를 1000여 명의 출연진과 9000명의 관객이 등장하는 영화 같은 장면으로 변신시킨다. 3D 매핑과 드론쇼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화적 효과가 곁들여지면서 이 역사적 이야기가 담긴 공연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강 생활의 본질을 기념하는 활기찬 다양한 문화 활동도 펼쳐졌다. 하이라이트는 꽃과 과일을 가득 실은 보트와 영혼을 울리는 남부 민요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부터 취업지원센터에서 대전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DJ(Dream&Job)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J(Dream&Job) AI 모의면접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특성화고 학생의 전공과 취업 희망 기업 및 직군에 따라 맞춤형 면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개인 스펙(수상, 자격증, 성적, 비교과활동 등)에 따른 취업 상담 및 컨설팅,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첨삭 등의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AI 모의면접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면접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전공 분야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으며, AI는 학생들의 답변을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러한 피드백은 단순한 평가를 넘어서,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포함한다. 이러한 AI 모의면접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불안감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AI 모의면접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4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 참여 대상은 대전 초·중·고 영어 및 제2외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중 엄정한 재계약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된 우수 원어민 총 42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의 재계약식을 통해 우수한 원어민 보조교사의 안정적인 배치로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 영어 회화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하는 원어민 보조교사는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EPIK)에서 선발된 우수인력으로 공인된 영어 지도 자격을 갖추었으며 사전연수 및 직무연수, 협력수업 워크숍 등을 통해 전문성을 신장하여 한국인 협력교사와 회화중심 정규 수업, 캠프, 동아리 활동 등 학교 내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통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직 소양 함양 및 근무 의욕을 고취하여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원어민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등급을 받은 감염병과 자살 2개 분야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안전연구센터의 전문 상담과 관리를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정안전부에서 안전과 관련된 주요 통계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등급으로, ▲화재 ▲감염병 ▲생활안전 ▲교통 ▲자살 ▲범죄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돼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사업 등 지자체의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이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동구는 교통, 생활안전, 자살 등 3개 분야에서 평균 1등급씩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지차체 중 개선 정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생활안전 분야 1등급, 교통사고․화재․범죄 분야 3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에서 5등급을 받았다. 구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2개 분야에 대해선 추가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관리로 지수 등급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전세종연구원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협업부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내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천했다. 운치3리와 금지2리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지원과 더불어 가구·집기 정리, 주택 안팎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승우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은 물론 내산면 발전을 위해 내산면 주민자치회가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내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내산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내산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산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2024년 제2기 부여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앞서 진행된 제1기 정규강좌 운영 결과 만족도 조사와 출석률이 높은 베이킹클래스, 바리스타 2급, K-pop 방송 댄스 등을 제2기 정규강좌에도 개설하며 총 24개 강좌 수강생 336명을 모집한다. 제2기 정규강좌는 군민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많은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가 돌아가도록 1인당 2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 자격전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삶의 활력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우수기업과 근로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제20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후보자를 신청 또는 추천을 받는다. 시는 기업인과 근로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 발전·육성에 공로가 있으며 산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지원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천안시에서 공장을 등록하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 또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등이다. 또 중소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기관·단체의 임직원을 선정해 중소기업 유공자상을 수여한다. 선정 규모는 종합 대상 1개 업체, 경영·기술·수출·창업 4개 업체, 우수기업인상 5개 업체, 모범근로자 15명, 중소기업지원기관 유공자 2명, 총 27명이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천안시는 수상업체에 내년도 경영개선보조금을 지급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에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1년 이상의 운영 기간, 운영위원회 개최(연 2회), 치매 극복 선도 기관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우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에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계획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 방안 논의 및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김점순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