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8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정책 실행력과 중앙의 전문성이 결합된 협력체계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양 기관의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중앙과 지역 간 양성평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충북여성재단,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청주YWCA, 청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과 중앙 간 유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지원 ▲여성인재 양성 및 대표성 제고와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성인지 교육과 폭력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비롯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부 협력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원장 탁송수)와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두환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하여 경기 불황 및 원달러 환율 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에너지 행복드림 지원사업'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 컨설팅을 지원하고, 고효율 설비(에너지공단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대상 품목 중 인버터, 공기압축기, LED 조명기기) 교체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효율화 컨설팅은 150만원, ▲고효율 기자재 교체지원은 기업당 최대 4,140만원이다. 본 사업은 기업이 융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융합원에서 적격여부를 판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이동옥 행정부지사가 28일 제천시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현황을 보고받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14. ~ 6.13.)’에 따라 도내 총 97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제천 올림픽스포츠센터를 포함한 공공ㆍ민간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시설, 전기,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예방 중심의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히,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상부 구조물의 사각지대까지 면밀히 점검하는 등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적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도내 인권강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인권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3일간 충주시 한국자활연수원에서 ‘2025년 제1차 인권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소수자의 이해 △헌법과 인권의 역사적 맥락과 오늘의 의미 △기후위기와 인권 △결정례를 통한 인권의 개념과 인권 교육의 방향성 정립 △Chat 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수법 등으로 인권 현안과 교육 방법론에 대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인권강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인권 교육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인권 교육 과정은 하반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강태인 충북도 도민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은 인권강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교육 기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청에서 충북도청,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과 충북 도민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지역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금감원, 금융회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1사 1교 금융교육 등 학생 대상 금융교육 내실화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재무상담 지원 ▲취약 도민 대상 금융교육 특강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지원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금감원과 하나금융그룹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원 연수 및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금융스쿨,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등 다양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금융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초등단계에서의 금융 입문부터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시기의 금융 선택까지, 학생 성장 과정과 전환기에 맞춘 맞춤형 금융교육이 한층 구체화되길 기대한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8일 도 소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충청북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충북도 청년·청소년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4개 기관의 대표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회장이 참석했으며, 도내 금융교육 생태계 조성 및 충북도민의 금융문맹률 제로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는 금융교육 특강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소재 초·중·고교 1사1교 금융교육 확대 △어린이 금융스쿨 신규 도입 △어린이 경제 뮤지컬 △청소년 도박 예방 뮤지컬 △행복 AI 코딩스쿨 등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금융특강과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 귀한 뜻을 모아준 금융감독원, 도교육청,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게 충북 유학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현지 한국교육원(타슈켄트‧알마티)이 주관한 행사로,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박람회 첫 날인 25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학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별 설명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설명하며 유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없이 생활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인 '타슈켄트시 255번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북교육청 홍보 및 유학 관련 설명회를 30분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상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총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운영교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8일에 한국어 강사 워크숍과 29일에 다문화언어 강사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각 대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초 31교, 중 6교, 고 4교, 총 41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질의 응답을 통한 수업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 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틱톡(TicTok),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1차 지역별 교육지원청 심사와 2차 본청 심사 등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시(詩)‧포스터 우수작품은 충북교육청 사랑관 내 청렴 갤러리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숏폼영상 우수작품은 청렴 교육시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개성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의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를 도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널리 알리고, 학교 안팎으로 건강한 몸활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지난 2023년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모닝스파크’로 시작된 충북형 몸활동 1.0이 2024년부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포(4)유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몸활동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제는 그 활동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야 할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이 26일,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미술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술영재교육대상자는 초등1~6학년 각 13~15명씩, 총 88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입학식에는 미술영재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청주교육대학교 한대희 총장, 지도교수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미술영재교육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윤건영 교육감의 축사, 한대희 총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AI를 활용해 명령어만으로 그림이나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이 호기심과 상상력이다.”라며, “이곳 미술영재교육원에서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도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은 2017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미술영재교육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충북 학생들의 미술 교육에 이바지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희망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제9차 진학 릴레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2026 대입 주요사항 및 2028 대입 방향'을 주제로 ▲대입 환경과 입시 기초 ▲전형별 이해 및 지원 전략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이해 특강을 운영하여 진학지도의 기초부터 대입 지원 전략까지 함께 전달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것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해당 변화에 따른 대응과 지원 전략 등도 꼼꼼히 체크하여 안내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토요일을 활용해 릴레이 연수의 진학 지원 만족도를 크게 올리기 위해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의대 정원 원복 등 대입의 변수는 항상 있지만 충북교육은 이를 예측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왔다.”며, “모든 교원들이 진로진학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충북교육이 빈틈없이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이 진행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회장 이상욱)와 충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회장 조금순) 학생들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뜻을 모았다. 청주고와 충주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회장 및 총무는 25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273,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성금을 전달한 학생 대표는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학생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소중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가 고물가 속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대출 이자 3.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사료비 급등과 산지가격 하락 등 이중고를 겪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북도는 이자 지원을 통해 축산경영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사료구매자금(사료직거래활성화) 사업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농가로 이자 1.8% 중 최대 0.5%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시군 축산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동수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최근 축산농가는 생산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비 상승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자 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효과로 농장 경영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일감 확보를 위해 ‘일하는 밥퍼 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일감 지원 협의체’는 사업의 핵심인 일감 공금 체계의 구축과 지속 가능한 일감 제공을 위한 실무 협의체로, 충청북도 관련 부서와 충북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1분기 실적과 각 기관‧부서에서 발굴한 일감에 대해 공유했으며, 특히 서로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 일감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일감 발굴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운영사업단이 △그간 추진 상황 △일감별 처리 인원 분석 △일감 제공기관별 협약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봉 보건복지국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을 통해 일하는 밥퍼에 가장 핵심적인 일감 발굴 부분에 각 기관이 협력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일하는 밥퍼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21세기병원은 충청북도의 역점시책인 노인-지역상생프로젝트 ‘일하는밥퍼’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기탁금 2백만 원과 1천1백만 원 상당의 앞치마 2,000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는 충청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생산적 자원봉사 형태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등 단순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기업·농가·소상공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혁신적인 노인복지 모델이다. 청주21세기병원의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앞치마 2,000장은 일하는 밥퍼 작업장에서 직접 활용될 예정이다. 청주21세기병원 권기영 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민간기관·기업과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