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늘봄채 어버이날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중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법영)이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입주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돌봄과 일상이 함께하는 집, 늘봄채에서의 동행’을 주제로 대덕구청 공무원 동호회 ‘노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 성악가의 무대, 어르신의 소감 나눔과 기념 포옹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이어진 다과 시간에는 어르신과 운영 관계자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일상을 나눴다. 최충규 구청장은 “늘봄채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돌봄과 일상이 함께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 ‘늘봄채’는 대덕구가 한국주택공사와 협약해 운영하는 고령자 맞춤형 돌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대덕구는 이달 15일부터 신탄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신탄진인천공항버스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은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기 위해 대전의 중심가로 역(逆)이동해야만 했다. 이는 교통 불편은 물론이고,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감내해야 하는 등 구민들의 일상에 경제·시간적 손실을 초래해 왔다. 특히, 대전시 내에서 대덕구는 지하철이 없으며, 시내권 중심가와 거리가 있어 대중교통 소외감이 크다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2016년부터 신탄진지역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 조성, 공항버스 신탄진 정차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구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대덕구는 이 같은 구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대전보훈병원과 충청남도청, 교통기관 및 운송 사업자들과 여러 차례 실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신탄진역 인근의 기존 설치돼 있는 대전보훈병원승강장을 공동 이용해 신탄진인천공항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신탄진로839번길 26-1에 설치된 신탄진3통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경로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탄진3통 경로당은 방 3개, 화장실 2개, 주방 및 거실 구조(96.54㎡)로 지난 3월 지역 주택 임대계약을 완료했으며, 회원 모집 및 회장 선출 후 지난 4월 10일 신규 설치 등록을 완료했다. 김몽구 신탄진3통 경로당 회장은 “신탄진3통지역 어르신들의 쉼터가 되어줄 경로당 설치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신탄진3통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대덕구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신탄진3통경로당 개소로 총 128개의 경로당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나선다. 대덕구는 보육, 아이돌봄, 한부모가족 지원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족 아동 여성 사업 핸드북’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많은 부모들이 출생신고 과정 및 보육 지원 내용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 자녀와 가족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 내용을 ‘가족 아동 여성 사업 핸드북’에 게재해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핸드북에는 △여성·가족친화 사업(출생장려사업, 아이돌봄 사업, 여성지원 사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육아복합마더센터 사업, 가족센터 사업) △영유아 사업(보육정책 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아동친화 사업(아동친화 사업, 아동복지시설 운영·관리, 아동지원 사업,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체계 강화 사업,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여성 관련 시설 및 지역 어린이집 현황 등이 담겨있다. 아울러 구는 QR코드를 함께 제작,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감염병 예방과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해충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방역 일정을 조기에 수립, 3개 민간 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주기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먼저 지역 12개 행정동의 공원, 풀숲, 하수구, 도로변, 주택가 인근 등 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과 성충 구제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철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하는 7~9월에는 이륜 원동기를 이용한 야간 방역을 병행, 모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추진하고,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 시기를 대비해 해충 서식지 사전 차단 등 철저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활용, 방역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데이터를 전산화해 해충 취약 지역을 정확하게 파악해 충 발생이 잦은 지역에 집중 방역을 진행하는 등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 ‘대덕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우리신협과 알파문구동부지부의 학용품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 가운데 1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행사장을 찾았다. 구는 21미터 챌린지, 점핑바, 나무 놀이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해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3가지 테마로 진행된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유료로 운영된 일부 체험 부스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우리 사회의 보배이자 희망인 아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년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 보수 및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목적을 뒀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5개 신청 단지 중 14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지에는 외벽 도색, 방수, 방범용 CCTV설치 등 총 7개 개선 사업에 1억 9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층간소음 예방 지원사업도 추가돼 보다 폭 넓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지원 단지별로 시설 보수 및 개선 공사 비용의 최대 80%(최대 2000만원)까지 보조할 예정이며, 사업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의 사업 호응도가 높은 만큼 향후 지원 확대 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첫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가정을 방문해 응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가정은 지난 2024년 9월 건강한 네쌍둥이를 출산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한 정재룡·가미소 부부의 가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한 네쌍둥이 서하, 시하, 도하, 율하와 첫 어버이날을 맞은 정재룡·가미소 부부를 만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최 구청장은 “네쌍둥이 가정은 우리 사회의 희망과 감동 그 자체”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출산·양육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한눈에 보이는 대덕구 가족·아동·여성 사업 핸드북’을 제작해 지역 내 첫 어버이날·어린이날을 맞이한 가정에 축하 서한문과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내달 2일까지 납세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신고 창구는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옆)에 마련돼 있으며, ‘신고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신고 도움 창구는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담당 공무원이 전자신고 도움을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자기 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신고하기를 통해 한 번에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까지 전자신고 처리할 수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서비스 지연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 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관학 협력을 통해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 대덕구는 30일 한남대학교와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2년 대덕구의 출생아는 867명에서 2024년 787명으로 10% 감소하는 등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2025년 대전광역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2억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1억 5000만원을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덕구가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는 결혼, 출생 그리고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한남대학교의 교육 체계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이 보다 나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30일 오정동 상인회로부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오정동 상인회 소속 △미트갤러리 △오정축산 △소망글로벌축산 △무궁화축산등 4개 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정동 상인회 대표들은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주신 오정동 상인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덕구의회가 지역 불교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석광 의장을 비롯해 양영자‧김기흥‧박효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0일 오후 대덕구 대표 사찰 가운데 하나인 죽림정사(연축동)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5월5일)을 앞두고 화합과 나눔을 위한 지역 불교계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전 의장은 “부처님 오신날은 자비와 평등 그리고 생명 존중의 가르침을 기리는 날”이라면서 “우리 의회는 이해와 존중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불교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종교 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포용적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한한의사협회 대전광역시 대덕구분회로부터 ‘통합돌봄 대상자용 긴급상황 정보카드’ 3000부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 22일 체결된 ‘의료·돌봄사업 관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특히 고위험군 홀몸 어르신을 위한 현장 밀착형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보카드에는 혈액형, 주요 증상, 복용 중인 약물, 긴급 연락처 등 위급상황에서 필요한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대덕구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받은 정보카드를 작성한 후 냉장고 문, 현관문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자 또는 의료진이 즉각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재덕 대덕구한의사회장은 “이번 기탁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 도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의사회는 통합돌봄의 일선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제16회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 구직 희망 장애인 250명과 기업체 17곳이 참가한 가운데 구인 사업체별로 부스를 설치해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채용 박람회 행사를 통해 장애인 6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둬 올해도 지역 기업과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행사는 구직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취업 컨설팅 및 취업 정보 제공과 함께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장애인 구직자께서 취업의 기회를 얻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덕구 장애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30일까지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를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5월 5일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대덕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행사 및 공연, 놀이·체험부스 및 포토존 등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들며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포상, 아트매직쇼, 디지털 미디어 매직쇼, 워터 버블쇼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21m 챌린지 △회전비행기 △페이스 페인팅 △탁구공 놀이 △에어다트 등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만347호의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덕구 개별주택가격은 0.88%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 상승률인 0.12%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대덕구 세정과,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대덕구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단독주택 등에 대한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주택가격 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후 대덕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