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공직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9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시민과 지지자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시 천안 캠프’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다시 천안 캠프’ 출정식에는 박상돈 후보를 비롯해 천안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출마자들도 함께 참석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박 후보자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천안인의 상’을 참배한 후 아라리오 사거리에서 단체 거리 인사를 하며 천안 시민분들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자리에서 “2년 만에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과 천안역 증·개축 등 많은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집권여당의 시장으로서 다시 뛰는 천안의 원동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하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는 이날 자정부터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불당동 먹자골목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조치원읍에 아파트 2만호를 공급, 인구 10만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19일 오전 선거캠프에서 열린 제5차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농촌과 농민, 지역균형개발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2014년부터 추진해온 청춘조치원사업은 동서연결도로 개통,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조치원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며 “이러한 기반 위에 순차적으로 공동주택 2만호를 아파트를 공급, 조치원읍 인구 10만명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치원읍을 비롯한 북부권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구청을 설치하고, 시립 조치원도서관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전의, 전동, 소정면 등 북부권의 발전방안으로 물류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의 전동 소정면은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영호남으로 접근하는 길목인데다 천안, 청주, 대전과도 가깝다.”며 입지적 우수성을 살려 물류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농촌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도로 개설과 확포장 확대를 공약했다. 그는“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관련 사업이 결정
(충남도민일보)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는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김미경, 민효기, 송선영, 이상미, 정규설 작가를 초대해"시각의 순환, 부드러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을 업으로 하는 도내 작가들이 모인 만큼 5인 5색의 미술품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기회이다. 5인 작가는 지역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느낀 생각과 감성을 자신만의 시각 예술로 풀어내었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미술세계 뿐만 아니라 삶을 아우르며 순수 예술의 지평을 넓혀 온 작가들의 내적 감성을 감상할 수 있다. 김미경 작가가 사계절의 변화를 빛과 색채를 통해 그려냈다면 민효기 작가는 수묵 채색으로 자연을 담담하게 표현하였다. 이상미 작가는 자연을 절제된 화면구성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송선영 작가는 도자기 문양을 통해 전통을 살아 숨 쉬는 것으로 재해석하였다. 그리고 정규설 작가는 위엄 있고 강인한 정신을 가진 호랑이를 독도지킴이로 표현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작품을 출품하는 작
[세종=충남도민일보]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중로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과 함께, 시의원, 선거운동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중로 세종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5년, 이춘희 시정 8년을 극복하려면 마지막까지 겸손한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할 수 있다는 신념,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패배 의식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후보는 "국민의힘은 2014년 이후 모든 선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보수의 사지로 전락했다"며 "하지만 최근 여러 차례의 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기고 있는데 이는 당원 여러분과 시민들의 지원 덕분이다. 38만 시민의 기대를 져버려서는 안된다. 남은 12일간 열심히 해서 승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부터 정권교체를 위해 세종시 전역을 누볐다. 우리 모두 남은 기간 낮은 자세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 시정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의 작은 갈등은 인내하면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잡고 득표 활동을 벌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민기 청년위원장은 " 시간
[세종=충남도민일보]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와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배선호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을 포함하여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일동이 함께 조치원 충령탑 참배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춘희 후보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 수도로 완성되기 이해서는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가 절실하다. 승리를 위해서 제 한 몸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춘희 후보는 조치원 신흥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아침 인사와 함께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지 호소에 나섰다
(충남도민일보) 충북도(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는 5월 19일 충청북도장애인회관에서 장애인단체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정책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는 장애인단체 및 회원들에게 충북도의 장애인정책과 올해부터 달라진 시책들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장애 당사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회관에 입주한 단체 및 회원들에게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장애인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의 시간과 다양한 의견수렴을 했다. 이날 동시에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의 사업설명과 함께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변창수)를 비롯한 도내 15개 장애인 단체와 지역장애인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의료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추후 사업에 반영하여 지역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방희제 센터장은 “금일 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충청북도 내 장애
(충남도민일보)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홍보 및 범도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를 음성군에서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5월 19일 오후 2시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부군수,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및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직위원회는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4. 7.), 보은군(4. 13.), 옥천군(4. 28.), 증평군(5. 4.) 등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시·군도 모두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엑스포가 될 것이다.” 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
(충남도민일보) 충북도 농산사업소(소장 황규석)는 신품종으로 개발한 ‘태양찰’과 ‘생명찰’ 옥수수품종이 지난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쳐 각각 이번 달 2일, 4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 두 품종은 2005년 수집한 지방 재래종에서 자식계통 양성, 교배조합 작성 및 검정, 수량성검정, 지역적응성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재배농민과 소비자의 손으로 직접 선발한 옥수수로 2019년 3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해 품종이 등록되기까지 17년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태양찰은 한 그루당 2이삭까지 수확이 가능해 다른 품종보다 수량이 50% 이상 많고 특히, 과피두께가 10㎛ 이상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이삭 끝까지 알차게 여물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종사자와 소비자 패널로부터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은 품종이다. 생명찰도 과피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러우며 태양찰보다 2cm 정도 작지만 통통하여 1인 가구의 간식용 품종으로 개발됐다. 또한 태양찰과 생명찰은 기존 품종보다 직립 초형으로 광합성 효율이 높고, 곁가지 발생이 적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이삭자루 길이가 짧아 포엽을 자르지 않고 수확함으로써 저장과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역 학부모단체 2곳이 ‘우리 아이 미래교육을 전과자 후보에게 맡길 수 없다’며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미래시민교육학부모회와 바른성품교육학부모회 이들 2개 학부모단체가 5월18일 조영종교육감후보의 인성캠프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들 학무모 단체는 “이병학 예비후보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뇌물’로 징역 2년6월을, 김지철 후보는 ‘국가공무원법위반’ 징역6월 집행유예1년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폭행’, 도로교통법위반 ‘사고후미조치’로 각각 벌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처벌받았다”고 비판하며 이러한 범죄 경력을 가진 후보자들에게 충남교육을 맡길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이들 단체는 “전교조 8년 동안 교육의 질은 밑바닥으로 추락하였고, 왜곡된 역사교육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그릇된 양성평등교육과 동성애에 대한 인륜을 저버리게 만드는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단체는 “전교조 교육에 맞서 싸워 잘못된 교육의 뿌리를 뽑아 버리고, 충남 교육을 제대로 교체할 수 있는 준비된 교육감, 범죄 경력이 없는 깨끗한 교육감을 원한다”며 “이에 충남 6개 시군을 거치며 장학관,
[아산=충남도민일보]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시장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출정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자신했다. 앞서 현충사 방문을 통해 충무공을 참배하고 아산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정진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김병준 전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 홍문표 국회의원, 조수진 최고위원, 이언주 전의원, 전희경 전의원 등과 함께 충남의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충남 전체의 필승을 다짐했다. 박경귀 후보는 “금번 6월 1일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운명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택이며, 아산의 미래를 담당할 역량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미래의 선택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의 높은 시민의식과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앞장선 국민의힘 당원 및 아산시민 여러분의 확고한 지지 속에 누구보다 확실하게 승리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 후보는 “반칙하지 않고, 작은 약속 하나에도 신뢰를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오전 11시,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2 학생홍보대사(15기) 위촉식 및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의 사회는 유용우 입학관리부처장이 맡았으며, 올해 학생홍보대사 모집에는 총 52명이 지원했고 카메라 테스트와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8명이 선발됐다. 2022년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관광학부 2학년 백시은 씨(21ㆍ여)는 “학생홍보대사로서 학교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며, 2023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우리 대학만의 매력을 정확히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홍보대사들을 만난 송기신 총장은 “먼저 2022년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여러분은 고교방문을 비롯해 입시 관련 여러 가지 일을 맡게 될 것이다. 대학의 얼굴이 된 만큼 앞으로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고, 구별된 사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홍보대사의 임기는 1년이며, 고교 초청 캠퍼스 투어, 전문대학 입시정보 박람회,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 입시 관련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대내외 대학 홍보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오후 2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 김지원 서울본부 본부장, 송준철 서울본부 지점장, 임재성 서울본부 CM,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한정수 산학협력단장, 유재갑 산학협력단 팀장, 백석문화대 최상철 산학협력단장, 이지수 산학협력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약 기관들은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관련 사업 분야 육성과 관계되는 교육 지원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협력 등에서 함께하기로 했다.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주) 김지원 서울본부 본부장은 “최근 저희 회사는 젊은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 때문에 회사의 많은 역량을 인재양성과 다양한 금융교육과정 운영에 쏟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백석대, 백석문화대 출신들이 우리나라 금융업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과 백석문화대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충남도민일보) 고성 거성초등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해안 7번 국도 주변 학교와 함께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을 운영한다.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은 학교가 자발적으로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하며 지역 청정바다를 지키고, 환경사랑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원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가 협조하는 이번 활동에 많은 학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 운영계획, 홍보영상 등을 공문으로 발송하였으며, ‘7번가의 기적, 우리 바다 지키기 활동’ 홍보영상은 강원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참여 학년, 일정, 장소를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참여 학교가 활동 종료 후 결과 및 인증 사진을 거성초등학교로 보내면 기념품으로 학급에서 활용성이 높은 포켓포토 인화기와 인증사진 액자를 함께 제공한다. 홍성택 교사는 “거성초 학생들은 3월부터 격주로 꾸준히 학교 앞 거진해변을 청소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기후위기나 환경문제를 바르게 인식하고, 동해안 여러 학교에 좀 더 확산되어 행동과 실천의 참여 문화가 활성화되었으면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기업이 공공과 민간에 흩어져 있는 자기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활용함으로써, 편의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마이데이터 산업’ 기반 정비와 서비스 실증을 위한 ’22년도 지원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의료·금융·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보유기관과 활용기관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는 민간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모·실증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산재된 개인·기업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편리하게 수집·관리·유통할 수 있는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함께, ‘금융+헬스케어’, ‘공공+고용’ 등 이종 분야의 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도 과제당 약 1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50억원을 투자하여 마이데이터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과 신규 분야 서비스 발굴 등 4건, 기존 실증 서비스 고도화 3건 등 7건의 과제를 공모하였으며, 27개 팀이 응모하여 평균 3.86:1의 경쟁률(서비스 개발 5:1, 고도화 2.3:1)을 기록하였다. 종합관리 플랫폼 개발·실증 및 신규 서비스 발굴 과제로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참여하여 수출입 기업의 통관·전자상거래 데
(충남도민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기업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여 해외진출, 자금(투·융자) 제공 등 종합 지원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한 동 사업은 총 30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정·지원하여, 투자 유치 2,607억원, 매출액 2,490억원, 고용창출 810명, 특허 출원·등록 450건의 성과를 얻었다. 올해 공모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기업이 지원하였으며, 기술력, 성장가능성,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본투글로벌센터, 서울보증보험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신용보증, 투자유치 연계, 이행보증보험 지원, 해외현지보육프로그램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