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
'건강한 아이스크림', 북서울꿈의숲에서 만나다
▲ ©강태훈기자 외식문화의 발달과 함께 디저트문화의 확산으로 그 시장도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디저트 외식시장 규모는 8조원대로 전체외식시장 83조8200억원의 약10.7%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는 디저트 전문 카페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가정간편식 브랜드는 물론 커피전문점까지 뛰어들고 있다. 이처럼 디저트에 관심이 늘면서 종류 또한 아이스크림, 생크림케잌, 요플레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전문적으로 찾아다니는 일명 ‘디저트노마드족’도 생겨났다. 폭염이 시작된 여름철 커피와 더불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디저트가 아이스크림이다. 이 시장에도 국내외 브랜드를 가진업체들이 뜨겁게 가세하여 각 회사별 다양한 맛의 상품들을 매년 출시하고 있다. 그중 우리에게는 좀 생소하지만 미국에서는 유명한 155년 전통의 바세츠아이스크림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바세츠코리아는 국내 입점한지 2년이채 되지않은 회사로 양재에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50여지점으로 크게 늘고 있다. 바세츠아이스크림의 특징은 일반아이스크림 보다 높은 유지방 함량 (16.5%~21%)로 높여 더욱 부드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