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농가 이전‧폐업 1단계 사업을 완료하며 축산악취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젖소 220두를 사육하는‘부부목장’이 농장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보상협의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13일 합의도출에 성공하며 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축산악취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보상협의를 마친 부부목장의 축사이전이 완료되는 대로 축사를 철거할 예정으로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2017년부터 내포신도시 주변 축산농가 4개소를 1단계 이전‧휴업 대상 축산농가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3농가의 철거를 완료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금년도에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가 이전에 비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축산악취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윤용관 홍성군의회의장이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충남혁신도시 조성 등 당면업무 추진 시 주민중심의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2.0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2년 개통하는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화사업이 끝나면 서울 1시간 생활권 시대를 맞는 만큼 군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귀농귀촌활성화와 서해안물류 중심지 홍성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한 윤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면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신주철 광천읍장을 비롯해 이병임 홍동면장, 이항재 장곡면장, 강애란 은하면장, 황선돈 결성면장, 고영대 서부면장을 지명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고 주민 공감을 얻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한편, 이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손팻말에 작성해 사진촬영 후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창업지원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로 ‘2020 온라인 IR피칭 데모데이’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다. ‘2020 온라인 IR피칭 데모데이’는 기업 소개 및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우수성, 자금확보 방안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모델 피드백과 투자자 매칭 IR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투자 기관 심사역 30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우수기업 12개 기업이 참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참여한 기업들은 △온라인 소비자 반응 AI분석 시스템 ‘디모자이크’ △키즈전용 플랫폼 COOKIDS ‘포그라운드’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간식 넣는 공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AI활용 전자제품 ‘로이코’ △전기항공기 비행효율 향상을 위한 배터리 방열용 부품 개발 ‘스카이웍스’ △건설사를 연결하여 공사 준비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웹서비스 ‘컨스트링크’ △손잡이 없는 원터치 캡 ‘㈜엠피엘비’ 등이다. 호서대학교 한정수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13일‘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 평화챌린지’에동참했다. 평화챌린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성공단 재개 선언·응원 인증샷을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천순 의장은 “개성공단 재개는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시작이다” 말하며 “코로나19 위기 속 몰아닥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동발전의 길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정문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은황천순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계룡시의회 윤재은 의장, 천안시의회 김선태 의원을 지목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예)가 13일 고운동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인도 결빙 상태를 점검했다. 고운동은 지역자율방재단을 3조로 나눠 관내 버스정류장 주변 인도를 돌며 폭설 후 이어진 한파로 생겨난 결빙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제설제를 살포했다. 고운동은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추진을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주민에게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제설제가 필요한 주민은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민예 동장은 “주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민간봉사단체에서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해줘 감사하다”며 “자율적인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주식회사 구공(대표 이정원)이 13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천안 1호 나눔명문기업 탄생을 알렸다. 나눔명문기업은 대한민국의 나눔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 공헌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사랑의 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3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키로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구공은 3년 내 1억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해 나눔명문기업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이와 별도로 이정원 대표는 2017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충남75호)으로 가입해 2019년 1억 원을 완납했으며, 이후에도 천안시복지재단과 연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이날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그는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천안1호 나눔명문기업 ㈜구공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오전 신년 브리핑을 통해, 올해의 시정비전을‘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중심, 과학수도 대전’으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시민이 활짝 웃는 일상’을 위해 거침없이 민생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신 시민들 덕에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소회했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 “대전의료원 건립,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숙원 사업들의 실마리를 풀었고, 스타트업파크,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대전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성과로는 15년간 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지정과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으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은 점을 꼽았다. 허태정 시장은 “올해에는 공정과 상생, 포용의 가치 아래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여 하루빨리 시민 분들께 활짝 웃는 일상이 찾아 올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시에 팬데믹 시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수도인 대전이 국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와 천안시립예술단은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립예술단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발전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천안시립예술단의 발전방안과 지친 시민들을 위한 위로의 공연을 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무용단, 천안시립풍물단으로 구성된 천안시립예술단 5개 단체의 예술감독과 각 단원대표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온라인 비대면공연, VR음악콘텐츠 제작, 온라인 공연 플랫폼 생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며 천안시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문화행복지수를 높이기로 했다. 이종기 천안시립예술단 발전협의회장(복지문화국장)은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행복을 선사하는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단의 역할”이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천안시의 문화예술사업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천안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전 시민 대상 무료 임시선별진료소를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오는 13일을 기해 종료 예정이었던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연장하고 주말·평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와 시민들의 자발적 검사 등 급증하는 검사 수요 충족과 함께 2월 설 명절 전후 인구 대이동 등 감염 위험요소에 대비해 수도권보다 한발 빠른 촘촘한 방역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운영 중인 임시 선별진료소는 19일간 11일 기준 9,0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17명의 숨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병천 임시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수를 포함하면 양 임시선별진료소의 검사건수는 1만 2000여 건으로 누적 검사건수의 10%에 달해 임시선별진료소가 검사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코로나19가 의심되거나 불안하다면 주저하지 말고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에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상운) 및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오세철)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농산물상품권은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 윤상운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농산물상품권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농산물상품권)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3일 자치분권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부활하는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주민 중심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주민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했다. 양 지사가 지명한 다음 주자는 허태정 대전시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등이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충남벤처협회와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 권영일 교수, 김동회 교수, 박병기 교수, 조성규 교수와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홍봉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충남벤처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자동차, 반도체 등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사업화 지역 네트워크 조성 위한 CEO아카데미, 재직자아카데미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제조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사업 추진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우선 발행한 아산사랑상품권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일 판매를 시작한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이 판매 일주일 만에 전체 발행 규모 300억 원 중 16.3%인 49억 원 판매됐다고 밝혔다. 아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에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조기 판매 완료된 바 있는데, 지난해 월평균 판매액이 37억 원대, 가장 많이 판매된 달이 52억 원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아산시는 아산사랑상품권이 2007년 처음 발행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가맹점을 확보해 사용처가 다양해진 데다, 10% 특별할인 판매로 소비자들에게 편리함이 충분히 인지된 결과로 평가했다. 또, 아산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데다,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는 카드 수수료 절감효과도 있어 ‘지역화폐 사용=착한 소비’라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도 크다. 아산시는 2021년 아산사랑상품권을 지난해의 약 3배인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발행된 714억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일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회의 및 설계서포터즈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최근 인구증가 대비 문화시설이 부족해 방치된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문화 체육 복지 공간 인프라를 공급하고자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간단축, 설계변경 최소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설계를 도모하고자 설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설계 서포터즈는 운영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공사 준공 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물의 배치 ▲수영장의 층고 ▲생활 SOC복합화에 따른 도서관과 체육관의 통합적인 부분 및 각 실별 운영에 따른 공간 구성 ▲문화플랫폼과 연계 ▲신재생 에너지에 따른 에너지 자립 향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으며, 각 공종별 감독관과 책임기술자가 분야별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노종관 도시개발국장은 “서포터즈 위원과 실무진이 제시한 의견을 설계진행과정에 최대한 반영,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배방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새해를 맞아 흡연자들의 금연을 적극 돕는다. 군은 흡연이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과 환자의 중증도ㆍ사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군민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 올해도 금연클리닉을 지속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군 보건의료원 3층 금연상담실을 찾아 1차 상담 및 등록카드를 작성하면 6개월 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제공내역으로는 △상담 및 행동치료 △약물치료(필요시 내과진료 연계) △혈압ㆍ체중ㆍ복부둘레ㆍ일산화탄소량 측정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 지급 △금연교육 및 상담, 평가 등이 있으며, 6개월 후 니코틴 소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오면 금연성공 기념품으로 태안사랑상품권(4만원)을 지급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와 함께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금연클리닉을 통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하는 동시에 코로나19 감염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성인 남자 흡연율은 30.0%(2019년 기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민선7기 4년차 성과 제고를 위한 도정 추진 방향 최종 설정 작업에 돌입했다. 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 분야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보고회는 기획조정실과 자치행정국, 공무원교육원, 충남도립대, 공보관, 감사위원회, 데이터정책관 등이 가졌다. 기획조정실은 도정 컨트롤타워로서 주요 정책에 대한 기획·조정 역할을 강화키로 하고, △충남형 뉴딜 고도화 △충남 선도모델 국가정책화 △국가·지역 발전 선도 정책 개발 △권역별 특화발전전략 수립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실천계획 수립 △공공기관 혁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자치행정국은 △참여와 협력의 지방자치로 열린 행정 구현 △내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뢰 도정 실현 등 5대 핵심 분야 아래 △도민, 시·군과의 상생 및 정책 소통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15개 중점 과제를 내놨다. 또 공무원교육원은 △국·도정 추진동력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지원 등을, 충남도립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