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제41차 생활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 및 경제대책과 관련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준비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관련 시설 방역조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저거 검사 ▲음식점 비말차단용 칸막이 활용실태 점검 ▲아산사랑상품권 모바일, 지류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한 시민 만족도 증대 ▲불법 광고물 근절대책 마련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 ▲동물복지 지원센터 건립 추진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윤찬수 부시장은 “오늘부터 1월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조정 시행된다. 방역지침 완화 시 감염 확산 우려가 있으니 관련부서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홍보와 더불어 지도 점검을 강화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부시장은 이어 “품격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직원
© 정연호기자 [태안=충남도민일보]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ㆍ공감하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올해 1월 초 실시예정이었던 ‘2021년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의 접수를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판단과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조기에 서면으로 접수해 보다 심도 깊은 검토를 하겠다는 가세로 군수의 의지로 추진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2월 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하게 되며, 이후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에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을 비롯한 의원(김각현 경제산업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의원, 김선홍 의원, 이교희 의원, 김길자 의원, 유영채 의원, 배성민 의원)은 18일 제239회 임시회 폐회 후자발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의정활동 특성상 시의원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과 접촉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을 우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천순 의장은 “검사자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언급하며 “천안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18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기존 학교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추진해온 평생교육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시 집행부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 천안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평생학습도시 이념과 철학을 존중하며, 모든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 천안시 평생학습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가용 자원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 ▲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 발굴과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가 형성되도록 힘 쓸 것을 결의했다. 황천순 의장은 “코로나 이후 마주하게 될 시대에 평생학습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31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2주간 연장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 사이 7.4명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일부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다중이용시설 업종 간 형평성 및 생계곤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장‧조정했다. 연장되는 조치로는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식당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 입장 금지 △ 5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등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조정되는 조치로는 △카페 내 21시까지 매장 내 취식 허용 △ 아파트·사업장 내 편의시설 운영 허용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방역수칙 준수 하에 좌석 수 20% 내 참여 등이다. 다만, 2인 이상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 등을 주문했을 시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내로 제한했다. 도는 카페 매장 내 취식 허용, 정규 종교 활동에 대한 제한적 인원 참여 등이 이뤄지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수시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을 종식시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여호기자/ 충남 지역에 내린 눈으로 통행 불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제설 작업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오전 11시 홍성 용봉산 입구지방도 609호선홍북읍 신경리 구간에서 진행된 제설작업 현장을 찾아 작업 현황을 청취하고, 제설작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양승조 지사는 “올 겨울철은 예년 대비강설이 잦았으며 남은 기간에도 강설이 예상되므로, 눈길로 인한 도민및 도로이용자의 통행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상시 제설작업 체계를 가동중이며, 18일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90명의 인원과, 제설기․살포기 덤프트럭 등 장비 135대, 소금․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331톤을투입하여 강설로 인한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졸업식 일반화 등으로 꽃 소비가 크게 줄고 가격도 급락하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본격 시작하고, 양승조 지사는 농가를 찾아 현황을 살피며 대책을 모색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국화와 프리지아 등 현재 도내 생산 꽃의 aT화훼공판장 경매 시세는 지난해보다 20∼5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화 포드 품종의 경우, 코로나19 국내 발생 전인 지난해 1월 둘째 주 1속(묶음·10본) 당 2719원에서 올해 1월 둘째 주 2145원으로 평균가가 21% 떨어졌다. 보라미 품종은 지난해 3504원에서 올해 1901원으로 가격이 절반으로 곤두박질쳤다. 프리지아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쏠레이 품종이 지난해 3437원에서 올해 2112원으로 39%, 옐로우가 2645원에서 1885원으로 29% 하락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화훼류는 정상적으로 생산·출하되고 있고, 유찰돼 폐기되는 상황까진 벌어지지 않고 있으나,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다보니 소비가 줄며 가격이 크게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갖춘다. 도는 앞서 지난 17일 신속하고 차질 없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단은 △시행총괄반 △백신수급관리반 △접종기관관리반 △이상반응관리반 등 크게 4개 실무반을 꾸리고, 접종 시행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지역의사회 등과 협의체를 운영하는 동시에 중앙 및 시군과의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시행총괄반은 접종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시군 예방접종 계획 지원 및 각종 협의체 운영을 맡게 된다. 백신수급관리반은 기관별 백신 소요량을 조사한 뒤 이를 조정하고, 백신 수급 현황을 관리‧모니터링한다. 접종기관 관리반은 접종센터를 지정해 관리하고, 접종센터 시설 구획 및 위탁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다. 이상반응 관리반은 백신 접종에 따른 이상반응을 관리하고, 피해 보상 등을 추진하게 된다. 추진단은 향후 접종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임경희기자/ 천안시가 임산부 배려 및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임산부에게 천안시 공영주차장 9곳의 주차요금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천안시 공영주차장 임산부 주차요금 면제사업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임신과 출산의 사회적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임산부는 천안시 공영주차장 9곳을 당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시에서 발급하는 임산부 차량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이며, 임신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제혜택이 가능한 주차장은 불당 제1·2공영주차장, 서부역 제1공영주차장, 신부 제1공영주차장 등 9곳이다. 임산부 차량 스티커를 발급받으려면 천안에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그리고 출산 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사회적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간 사설주차장도 동참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천안시가 아이낳고 살기 좋은 임신·출산 친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심폐소생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먼저 지역 내 소비촉진을 견인하고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천안사랑카드는 올해도 다양한 이용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사랑카드 회원 수는 현재 13만2,032명으로 이용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 발행 규모를 지난해 1,300억 원에서 올해 2,0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한다. 캐시백 10% 혜택도 오는 6월까지로 연장했다. 한 달간 50만 원 한도 내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만 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어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50만 원을 사용할 경우 30만 원을 다시 받을 수 있다. 5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는 그대로 1%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 지난해와 달리 올해 천안사랑카드의 부가서비스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간편히 앱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기부서비스와 시내버스 교통카드 기능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난 4일 사회적경제조직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주도할 중간지원조직인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민간 영역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며, 수탁자인 ‘천안사회경제연대’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50여 곳이 회원으로 구성된 당사자조직으로 2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민․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그동안 중간지원조직이 없어 불편함을 호소해 왔던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 등이 현장중심 지원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창출되고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확대 등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사회적경제영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과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충남문화예술지원 사업은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며, 크게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으로 구분된다. 그 중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사업은 생애최초창작지원사업·신진예술창작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예술연구서적발간 및 학술교류지원사업·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지역문화특화브랜드기획지원사업 분야가 있다. 충남문화재단은 새로운 정책 변화를 맞이하며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진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기획·출연 등 예술창작에 직접적 기여를 하는 단체 대표자 및 개인 예술가들의 노고를 인정한다. 이에 대표자가 분명한 역할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면 보조금 예산 편성 시 대표자 사례비 편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충남문화재단은 보다 유연하고 투명한 예술지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내에 보전예술 분야를 신설함으로써 사라져가는 예술장르의 가치를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기조에 맞추어 2021년도 예산의 조기집행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기집행 대상금액 9,389억원 중 5,821억원(대상금액 대비 62% 이상)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세부 추진내용은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가칭성성2초 및 가칭탕정2유 신설 토지매입비 224억원)는 1분기 중 매입을 완료하여 학교신축을 조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등은 상반기 전액 집행을 원칙으로 재정집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집행을 위해 학교운영비(목적사업비, 환경개선비 포함) 6,170억원 중 4,936억원(예산액 대비 80% 이상)을 상반기 중으로 일선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비에 대하여는 계약심사기간 단축, 긴급 입찰, 선금지급, 검사기간 단축, 기성금 확대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학교신축,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황인명 예산과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금년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하겠다. 교육예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에 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으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공공기관 23개, 기업·대학 등 단체 분야 22개의 총 45개 기관과 개인 14명이 선정됐다. 선문대는 우수 기관 부문에서 대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문대는 지역 사회 유·초·중등 학생의 진로 체험을 돕는 ‘글로벌 버스’ 시행,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팜(Smart Farm)’, ‘스마트 IoT 홈’ 등 고교생 대상 온라인 교육 운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문대 윤운성 사회봉사센터장은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문대 구성원 모두가 교육기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지속해서 교육기부 범위를 확장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정책보좌관에 정순평 전 충남도의회 의장(제8대)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천안 출신인 정 보좌관은 고려대 정치외교학 학사와 동 대학원경제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제5‧6‧8대 도의원과 의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폴리텍4대학 학장으로도 재직한 바 있다. 정 보좌관은 향후 도지사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보좌,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도 균형 발전과 미래 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 개발 업무를 맡게 된다. 정순평 보좌관은 “지금까지 다양한 정치·행정적 경험을 살려 도정 발전과 민선7기 성공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 건립할 주차타워 설계를 마치고 18일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새로 들어서는 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국비 36억 원 포함 총 사업예산 101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5,260㎡ 규모로 건립된다. 주차타워는 시장 일대 붐비는 주차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주차장보다 83면을 확장한 총 154면을 확보했으며, 시장과 연계한 지역 쉼터 기능과 서비스 기능이 더해진 복합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 1층은 고객대기실, 장애인, 임산부, 여성전용주차를 배치했으며 주차통로 폭을 넓게 조성해 모든 층을 왕래하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공공건설사업소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설 명절 기간 중 주차타워 사업부지 내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이다. 안기은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 전통시장과의 매개공간으로써 견실하고 안전하게 시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며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