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문화관광국, 경제환경국 주요업무보고 실시했다. (행정위원회) 허병관 의원 :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 기존의 축제운영시(커피축제, 단오축제, 벚꽃축제등)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 구성으로 축제를 확장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해 줄 것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강릉관광 산업과 연관할 수 있는 로컬푸드 사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랑 의원 : 문화예술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 2022 전국생활문화축제 유치 준비 시 다양성을 어떻게 조합하는냐가 중요하며, 온·오프라인의 시민참여 독려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과 행정이 아닌 동호인들이 중심되어 축제가 진행되어야 성공적인 축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위원회) 정규민 의원 :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 업무보고 추진 준비 중인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에 대해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자 하는 취지는 좋으나, 근본적인 일자리 창출부터 시작해서 과감하고 제대로 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천 과학단지도 새로운 부지확보를 위해 나선만큼 주문진농공단지도 사전에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용남 의원 : 일자리경제과 소관 주
(충남도민일보)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임영은(진천1) 의원은 18일 진천군에 소재한 진천소방서와 농산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문희 의장은 충북도 진천소방서를 찾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소방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방서에서는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의 방수시연회를 진행했다. 박문희 의장은 직접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관창으로 방수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어 농산사업소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안 등을 보고받으며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보급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문희 의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투하는 소방공무원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소방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도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충남도민일보) 양산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양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진현지 울산지방법원 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양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양산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등록재산의 심사, 퇴직공직자의 취업승인 등을 통해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의 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일권 시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 재산사항의 엄격한 심사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를 강화하여 관피아를 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윤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충남도민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와 제천YWCA는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 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시공 및 집 주변 환경정리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직원과 제천YWCA 봉사단원 11명이 참여하여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집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였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선정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함께 집수리 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상권 지사장은“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충남도민일보)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제천시 모산 비행장에서‘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김범룡(특별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관객석을 대신해 차량 약 250대가 채웠으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내(원곡: 유지나)를 열창한‘김유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울 엄마(원곡: 박상청)’을 부른‘장예주’, 은상‘김훈석’, 동상‘송유진’, 인기상‘황희재’가 각각 수
(충남도민일보) 부안 주산면 신흥마을 문두영씨가 지난 15일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200만원을 쾌척하였다. 문두영씨는 아버지 문병옥씨와 함께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면 최초로 역사지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두영씨는 “『주산면지』가 편찬된다는 소식을 듣고 면민의 한 사람으로써 참여하게 되었다.”며 “주산면민이 뜻을 모아 면지를 편찬하는 만큼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면지 편찬에 도움을 주시고 먼저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만큼, 추진위원회에서 좋은 면지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현재 10여명의 집필진을 구성하여 편찬 집필을 추진 중이며, 면지에 수록될 역사 자료를 면민들로부터 접수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충남도민일보) 코로나블루부터 지구 환경, 지역 설화까지 문화도시 청주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문화프로젝트로 시민을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청주와 온라인 곳곳에서 ‘청년 문화프로젝트’가 펼쳐진다고 예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청년 창의인력 양성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총 25명의 예비 문화기획자들이 지난 6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본 교육, 권역별 문화 탐방, 전국 네트워크 워크숍 등을 통해 쌓은 역량을 집약해 전시형과 체험형으로 나눠 모두 5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0의 발견 展 ▷옛날 옛적에 ▷잃어버린 우산 ▷제로스트레스 ▷존버단_존중하며 버티는 사람들 등 프로젝트 주제부터 콘텐츠까지 MZ 세대의 감성과 취향이 한껏 담긴 이번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건, 전시형 ▷0의 발견 展과 ▷잃어버린 우산이다. ▷0의 발견 展은 미처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지역 예술 작가들의 B컷 시안을 선보이는 전시로 18일(월)부터 문화도시 멤버십카페 목간(청주 상당구 상당로115번길 46)에서, 쉽게 버려지는 우산을 통해 환경문제를 되짚어보는 ▷잃어버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가 10월 16일(토) 오후 3시 청주 가마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에게 주말 오후의 큰 힐링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청주시민들에게 합창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로 지난 5월 22일 가경아이파크 아파트와 10월 2일 리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두 차례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 선율이 아파트 단지 안을 가득 채웠고, 소프라노 심은빈 단원과 베이스 양진원 수석단원의 가을날 감성을 자극하는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여유로움을 느끼고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베란다 콘서트’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베란다가 관람석이 되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했고, 합창단 전원 개인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또한 공연장소 주변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통제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아파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충남도민일보) 무안군은 11월 말까지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기간 동안 급식종사자와 공동급식 시설을 갖춘 마을에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을회관 등에서의 공동급식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락·반찬 배달 방식으로 안전하게 음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시락과 반찬 배달을 희망하는 마을 36곳에 마을당 220만원의 급식비용이 지원되며, 앞으로도 군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업인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관내 음식업체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앞으로 더 많은 마을이 공동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충남도민일보)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9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지니스센터 신축공사 부지와 율현동 강남환경자원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건립될 예정인 현대차 GBC부지와 2013년 문을 연 강남환경자원센터 현장을 각각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도시위원회 안지연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민・김형대・최남일・복진경・이상애・김세준 의원이 참여했다. 현대차 GBC 신축공사는 지하7층~지상105층, 연면적 91만 3,955㎡에 업무시설과 통합 사옥, 전시ㆍ컨벤션 시설, 관광숙박시설, 공연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재활용품 선별장인 강남환경자원센터는 올해 10월부터 1년 3개월간 145억원을 투입해 자동화 설비라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1일 처리용량을 기존 80톤에서 120톤으로 증대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과정 상 문제점은 없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며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소득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진단사업을 폭넓게 추진하며 건강 100세의 꿈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나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노인건강진단사업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건강진단을 실시, 만성질환 및 노인성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등을 통해 노인건강수준을 향상시킨 공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 건강면접조사·건강기초검사(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에 따른 건강상태를 분류해 복약관리, 건강습관 개선,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취약계층 노인 388명(320가구)을 발굴, 보건소 방문간호사 방문을 통한 건강문제 전수조사와 더불어 지속 관리가 필요한 노인 31가구는 방문건강관리시스템에 등록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의 검진 협약을 체결,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21명의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했다. 유소견자는 2차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18일 열린 ‘제274회 인천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싱크홀 사고예방 사업 추진 및 신규 소방정 도입 필요성, 동구 북광장 치안 강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안전강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남궁 형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 사고는 갑작스럽게 일어나기 때문에 한 번 발생하면 인명사고와 직결되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한다며 인천시 관리 도로 내 상·하수도, 전기, 가스, 지하철 등의 지하시설물 현황조사를 위한‘지하공동조사 통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시 정부에 주문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싱크홀을 포함한 지반침하 사고는 2017년 279건, 2018년 338건에서 2019년 192건으로 줄다가 2020년 284건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인천도 매년 크고 작은 싱크홀 등 지반침하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시도 지하침사 사고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0년 7월‘지하공동조사 통합추진 계획’을 수립해 인천시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동조사의 범위 및 비용분담 방안을 협의하는 등‘지하공동조사 통
(충남도민일보) 대구 북구청은 10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 1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무원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강의에서는 사적 이해관계 신고, 갑질 금지 등 최근 3년간의 개정 내용과 함께 내년에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교육 참가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교육이 진행됐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일선 업무자 및 인·허가,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부패방지·청렴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의지를 함양하여 북구청 청렴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며, “오늘 교육 참가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충남도민일보)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벤치마킹 발굴 사업인 주민 법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법률교실은 18일 가사법(부동산, 상속세, 유언 등), 25일 형법(생활범죄 관련)을 주제로 총 2회,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지원 변호사 송승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한 법률상식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권리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평소 주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법률 지식을 설명과 사례를 통해 운영하여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화준)는 “주민법률교실 운영을 통해 일상속에 도움이 되는 법률 상식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충남도민일보)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권정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개편 이후, 아동학대 현장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발생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 협력하여 유기적 체계로 운영해야 함을 인지하고 효과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정은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하에 아동보호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충남도민일보)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아동학대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보훈병원 대회의실에서 사상구, 부산사상경찰서, 부산보훈병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부산보훈병원에 지정현판 전달 후 각 기관별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아동과 학대 재발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합동점검 실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지원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업을 협업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운철 권한대헹은“오늘 이 자리는 아동학대 관계 기관들이 아동학대에 신속·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소감을 밝히고 “사상구는 앞으로 아동학대 SOS 사업을 통해 학대받는 아이들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반응하고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