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 정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에게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동두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지도, 독후 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가까워지고 정서적 안정감과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