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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외국인 다문화 노동조합,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출범식 개최

다문화노동조합, 다양성과 동등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
다문화노동자의 어려움, 다양한 서비스로 해결책 마련

 

(충남도민일보 / 최희영 기자) 서울 양재시민의숲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전국외국인 다문화 노동조합 출범식이 열렸다. 이 출범식은 다문화 노동자와 사용자가 함께하는 행복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언어, 문화, 법률, 제도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상담과 동등한 존중을 제공한다.

 

출범식에는 다양한 분야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농어촌공사 이사 홍농포럼 장세일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자 세계태권도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 총재인 조정영 등이 그 중 일부였다.

 

이 자리에서 심재환 위원장은 "다문화 노동조합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용자와 노동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행복을 추구할 것"이라며 출범 취지를 설명했다.

 

 

심 위원장은 또한 "현재 세계는 고령화가 진행되어 다양한 형태의 노동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 조합은 다문화 노동자들이 언어, 문화, 법률 등의 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종, 성별, 출신 지역, 종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한 존중을 보장할 것을 공언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저출산과 3D업종 기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외국인근로자가 필수적인 시대이며,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으로 다문화 가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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