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구청 1층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자매결연도시, 마을기업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등 50여 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의 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 협력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