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 보건소는 2023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일환으로 수정초등학교 4학년~ 6학년 6학급을 대상으로‘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천적 장애 판정을 받은 강사 직접 본인의 사고 사례를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학교와 생활환경에서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장애 발생의 원인 ▲손상예방 5계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대한민국 등록장애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며,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