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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칼럼] 인류 한가족주의를 중심한 신문명의 도래

 

孝는백행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다.

 

孝經에 이르기를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타인을. 사랑한다는. 것은 悖德(패덕)이라고 했고 부모를 존경하지 않고 타인을 존경한다는 것은 悖禮(패례)이라고 했다.

 

이는 가정에서 최초로 부모와의 관계성속에서 순수성과 진정성으로 이루어지는 사랑과 존경은 바로 효의 본질임을 명확하게 제시한. 내용으로 본다.

 

위에 悖(패)의 한자의 사전적 의미는 거슬린다 이그러졌다 는 의미이다.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존경하지 않은 사람은 근본도리에서 이그러졌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타인과의 관계성에서 위선적인 사람이라는 뜻일 것이다.(효(HYO)로써 길을 묻는다.

 

오늘 세상이 너무 어지럽고 혼돈스럽다. 기존의 전통과 도덕적 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는 wokism은 결국 가정의 해체와 붕괴로 고속질주하고 있는 듯 보인다.

 

영국의 사학가 아놀드 토인비는 장차 인류문명의 위기가 닥칠 것이다. 그때 한민족의 가족주의와 효가 유일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예언 했다.

 

토인비가 지적한 인류문명의 위기는 바로 가정의 붕괴 가정의 해체를 인류문명의 위기로 보았다. 심정의 인연으로 모든 인간관계의 토대가 되는 가정은 사랑과 행복의 요람이 아닐 수 없다 코리안드림의 핵심가치는 바로 가족주의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인류문명의 도도한 흐름은 이미 대서양에서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를 중심한. 태평양 문명으로 그 신문명의 결실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충청권 권역회장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충남본부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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