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19일부터 2주간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유한 어린이집에 대해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영통구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가 놀이시설을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중점적인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 여부 ▲관리주체의 안전검사·안전교육·보험가입 등 의무사항 준수 확인 ▲중대사고 발생 시 사고보고체계 준수 등이다.
구는 점검 시 즉시보완이 가능한 시설은 현장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및 이용금지 등을 통해 이행여부를 추후에 확인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겁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