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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도원문화제 4월15일 ‘팡파르’

  • 등록 2011.03.25 11:34:00
연기군은 지난해 지방선거로 개최하지 않았던 지역최대 향토축제인 제26회 도원문화제가 오는 4월 15일~16일 양일간 제8회 왕의 물 축제와 함께 연기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한 연기군일원에서 개최한다.
내달 14일 전야제 행사인 남사당놀이패 공연을 필두로 15일에는 전의면 비암사에서 백제의 국왕대신과 호국 영령의 충혼을 기리는 백제대제, 세종대왕의 눈병을 완쾌시켰다는 전의초수 왕의 물 축제 가장행렬 비롯하여 복사꽃 아가씨선발대회, 한마음 축제, 백일장, 도전골든 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금번 행사기간동안에는 고복군립공원, 비암사, 도깨비도로, 뒤웅박고을 등 관광코스와 연계된 버스테마관광도 무료로 할 수 있다.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도원문화제는 100여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연기군의 특산품 복숭아꽃인 복사꽃으로 물든 분홍빛 도로나 소로를 거닐 수 있어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을 노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연기군에 복숭아밭이 많은 이유는 1908년 농촌진흥청의 산실인 권업모범장 과수시험포가 설치되어 복숭아 시험 재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역특산물로 발전하였고 1985년부터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복숭아를 뜻하는 도원(桃園)을 붙여 복사꽃 만개시기인 4월중순에 도원문화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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