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부모교육 ‘열린 부모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학부모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다섯 가지 주제(이해, 교감, 관계, 학습, 진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4월 첫 교육인 ‘열린부모교실’ 은 김성효 교감(군산동초)의 ‘초등교실 속 진짜 아이 모습’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최성애(HD행복연구소장), 김지윤(스텔러스 대표), 분당강쌤(교육컨설턴트), 조승우(작가), 박영아(서산중 수석교사)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마음토닥교실’, 과 ‘사이다쌤의 아빠 상담소’ 교육 등이 개강 예정이며,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서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교육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부모교육은 부모됨의 태도나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면서 ’ 앞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오는 4월 29일 윤봉길 의사 상하이 홍커우공원 의거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5일 예산군 국기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군은 관내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사 및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 가로등 배너를 설치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의거일 당일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51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하고 윤 의사의 상하이 의거를 기념하는 한편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현지 선진지 견학이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지방자치법 주요 쟁점과 조례 입법 및 국내외 지자체별 우수조례와 우수정책 등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아산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갈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번 의정 교육은 의원님들의 의견과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었으며, 새롭게 배운 부분은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서 확실히 숙지하시어 조례 제·개정 시 참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관심을 두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시설 확충,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개선, ▲ 민간·공고위탁 업무의 정립 등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주민여러분의 민원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온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지역의 진짜 주인인 주민의 목소리가 저극적으로 반영되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의 평생교육 정책 수립 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부여와 예산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군수의 책무를 명시한 점이다. 또한 개정 조례안에는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신설 명문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용어 정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강사에 대한 강사료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예산군 인구 중 장애인은 2024년 2월 말 현재 총 7,441명으로 전체 군민의 9.4%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평생학습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직원 28명 대상으로 보령 및 태안 일원에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조직 문화에 대응하며 직원의 역량을 향상하여 농업인 서비스 품질 향상하고 조직 소통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직무역량 마인드 향상 및 조직내 나의 역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및 팀 빌딩 교육 ▲스마트팜 현장 벤치마킹이 진행됐으며 남윤우 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이 본연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힘이 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역량강화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해 매월 직원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초마다 강의기범 연찬을 실시하고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청양사무소와 함께 합동조사반을 꾸려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1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했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의 목적은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양곡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군에는 총 31개의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가 있으며, 3월말 기준으로 7,262.1톤의 정부관리양곡을 보관중이다. 합동조사반은 정부관리양곡의 실재고량뿐만 아니라, 양곡의 품위, 적재기준 준수여부, 보관창고시설의 안전 등 전반적인 양곡관리 실태도 함께 조사·점검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올해는 정부관리양곡을 식량원조용 쌀, 사료용 현미 등으로 가공하기 위한 양곡의 반입·반출이 많았기 때문에 정확한 재고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각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2024년 상반기 가족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 부터 16시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정산보건지소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역할극을 통한 치매환자 이해와 돌봄에 관한 소통교육, 집단상담 및 미술치료 등이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지혜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치매가족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치매환자 가족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오는 28일 시작으로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 문화유산은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1984. 5. 17. 지정)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로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총 17회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은 뮤지컬 관람, 모덕사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조선말기 유학자이자 항일의병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면암 최익현 선생이 살던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참가자가 연기자와 함께 창작극을 통해 다시 한번 면암 선생의 뜻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다.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유물전시관의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테마로 하여 직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4일 한국 한인홍 홍콩유한회사 본사(홍콩 춘완웨스트)에서 이종필 청양부군수,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 농협(청양군지부, 청양・정산・화성) 관계자와 한국 한인홍 간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각 협약기관 대표 인사말씀, 청양군 농특산물 홍콩수출 경과 보고, MOU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의 어려움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 등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 및 유지 △ 맞춤형 수출 상품개발 △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간 도움이 되는 기술 및 정보의 적극적인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양군 농특산물의 공세적인 수출과 품목 다변화를 도모하여, 연간 약 10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홍콩 내 청양군 농특산물이 현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현지 선진지 견학이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지방자치법 주요 쟁점과 조례 입법 및 국내외 지자체별 우수조례와 우수정책 등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아산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갈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번 의정 교육은 의원님들의 의견과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었으며, 새롭게 배운 부분은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서 확실히 숙지하시어 조례 제·개정 시 참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관심을 두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시설 확충,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개선, ▲ 민간·공고위탁 업무의 정립 등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주민여러분의 민원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온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지역의 진짜 주인인 주민의 목소리가 저극적으로 반영되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군의 평생교육 정책 수립 시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부여와 예산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군수의 책무를 명시한 점이다. 또한 개정 조례안에는 장애인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신설 명문화, ‘평생교육법’ 개정에 따른 용어 정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포상, 평생교육 강좌에 참여하는 강사에 대한 강사료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 의원은 “예산군 인구 중 장애인은 2024년 2월 말 현재 총 7,441명으로 전체 군민의 9.4%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세심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9월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예산군 평생학습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 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재정투자 심사를 할 수 없고, 사업비 60억원 이상은 예산 편성전 광역자치단체의 재정투자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임 부의장은 “하지만 총 80억원 규모의 사업인데 시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지 않은 채 재정투자 심사를 진행했고, 그마저도 광역자치단체의 심사가 아닌 자체 심사로 갈음했다”며 규정 위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경 심사 중 관광과장은 해당 사업에 협의를 마친 세종시·부여군과 달리 환경부·환경단체·문화재과와의 협의가 안된 상태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3개 분야(사회경제활력 증진, 갈등해소 사회통합, 공동체역량 증대)에서 권영식(국민의힘), 문병오(더불어민주당), 최선경(더불어민주당) 총 3명의 군의원이 수상하는 영예와 쾌거를 이뤘다고 알렸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이번 공모대회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2월 6일부터 4월 3일까지 심도깊은 심사절차 후 홍성군의회는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권영식 의원), ▲갈등해소 사회통합 분야 우수상(문병오 의원), ▲공동체역량 증대 분야 최우수상(최선경 의원) 3개 분야를 수상했다.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의 권영식 의원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의 열쇠, 소통의 정치로 이끄는 현실의 변화’라는 주제로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거버넌스 활동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성과, 전문가 그룹 자문 및 주민간담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24일 2024년 정책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하여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4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11건을 심의·선정했다. 이번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선정 과제들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주민자치, 기후·환경, 스마트농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과제는 구체적으로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 연구 용역(논산시를 중심으로)(대표의원 윤기형) ▲홍성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전략 마련(대표의원 이종화)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자율방재단 효율적 운영 및 지원방안 연구(대표의원 윤희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대표의원 전익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대표의원 이현숙) ▲해수욕장 비수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관광 개선 방안 연구(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2024년 농업 · 농가경제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농업생산액 전체 중 축산업 비중이 43%에 이르고 있고, 특히 한돈은 농업생산액 품목 중 쌀 생산량을 제치고 생산액 9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한돈산업이 우리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곡물가격 및 원자재값 상승, 탄소중립 · 동물복지 · 축산악취 등 소비변화와 지역 상생 문제에 따른 사육환경 개선 비용 증가 등이 우리 축산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돈육시장은 FTA 체결에 의한 관세 철폐에 따라 완전개방상태에 가까워 국내 및 해외 돈가 상황에 따라 수입량이 언제든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가격변동이 매우 유동적이고,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최근 해외수입이 주춤하였으나, 전염병 미발생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책무라 생각한다. 충남의 22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제11~12대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쌍용1·2·3동, 국민의 힘)이 발의한 '천안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26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하여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종만 의원은 “최근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분쟁이 발생했기에 하수급인 및 하도급업체의 보호를 강화하여 최소한 관급공사에서는 체불은 없어야 한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건설기계 대여자금, 지급보증에 관한 사항 및 대금 지급사실의 공지를 신설하고 ▲하도급대금 직불제 실시를 의무화하여 현행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했다. 이 의원은 현재 천안시의 효율적인 공사 진행을 위해 50억 이상의 대형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의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철저한 공사관리는 곧 하도급인과 하도급업체의 보호와 연결된다고 발언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는 공사 감독의 철저한 관리로 공사의 전 과정이 진행되어야 하도급인과 하도급업체의 보호와 원활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 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기하며 인생사와 관련된 수강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맹호 의장은 “세월이 지나고 철들어보니, 오직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역들을 성장시켰다.”라고 말하며 “겸손하게 자식을 키우고 이웃 어른을 공경하며 살겠다.” 다짐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노인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위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하여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업로드하여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되어도 ‘독서로’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밸런스게임, 독서마라톤 등 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4월 11일부터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 4개 부문에서 개최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작품 규격·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명의의 상장(61점)과 상금(총 2,40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국 학교, 공공시설, 안전 관련 행사 등에 전시하여 대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카드뉴스, 달력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또한 안전원 누리집 및 뉴미디어 채널 등에 게재하여 각종 안전교육에 활용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23일 오전 10시, 천안 동남구 신부동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천안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직업체험, 기술습득,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 이근호 단장, 오태경, 당지선 전담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조상호 사무국장,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임영재 센터장, 송채영 전담자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지난 2022년부터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기관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이 그간 진행한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 캠프’, ‘드론과 UAM의 미래와 전망’ 포럼, ‘드론 레이싱 및 항공촬영 기술 소개’ 포럼,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포럼’ 등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2일 제2도서관에서 학습공간 ‘두드림(DO⧗DREAM)’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두드림 개소식은 도서관 자원 공유 플랫폼 및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 두드림은 제2도서관 일부 열람실을 국립대학육성사업비 등 총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90평 공간에 112석 규모로 캐럴형 1인 열람석, 2~6인용 오픈형 열람석, 휴게·힐링공간 등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도서관 두드림은 24시간·연중 무휴로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학생은“두드림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대학생활과 학업을 위해 제2도서관으로 발걸음이 향한다”라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노후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학내 구성원에게 쾌적한 학습·연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도서관은 지난 2월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보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9일 천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철수)에서‘어르신 1:1 스마트폰활용교실’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호서대가 함께하는 어르신 1:1 스마트폰교실’은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카리타스봉사센터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로 문자,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사님도 친절하고 꼼꼼하셔서 아주 좋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1:1로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라고 전했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는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이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학생 청년들이 설명해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자체에서 더욱 확산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교육부는 4월 19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일 양국이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더욱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킨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과거 한일 우호관계의 기반이 된 미야자와 담화의 근린제국 조항과 무라야마 담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교과서 왜곡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파라과이 교육과학부와 ‘대한민국-파라과이 한국어교육 협력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2024년부터 파라과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 정규 과목으로 인정되고, 한국어 성적이 상급학교 진학에 사용되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파라과이 국립교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졸업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는 현지 학교에 한국어 교사로 채용되는 등 파라과이 내 자생적인 한국어 보급·확산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한류 문화 콘텐츠의 인기로 파라과이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파라과이한국교육원을 통해 현지 학교에서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7년 말 16개교 1,900여 명이었던 파라과이 중등학교 한국어 학습자 수가 2023년 말에는 23개교 4,8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파라과이 사관학교, 콜롬비아(Columbia) 대학교, 우니다(Unida) 대학교, 파라과이 국방부 등에도 한국어 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19일, 2024년 마이스터고등학교(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신규 지정 계획을 발표한다.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계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고등학교로, 교육부는 지난해 8월에 발표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에서 2027년까지 65개교를 육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2023년 3개교 신규 지정에 이어 올해도 반도체·디지털, 첨단부품·소재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3개교 내외를 지정한다. 올해 마이스터고로 신규로 지정되면 2년간 총 50억 원의 개교 준비금과 전문가의 교육과정 개발·운영 상담(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학교는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학교 또는 법인이 시도교육감에게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시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요청하면, 교육부의 지정 동의 과정(~2024.9.)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도교육청이 마이스터고를 지정하게 된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신산업·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은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 김홍도가 그린 작품으로, 북송(北宋) 영종(英宗)의 부마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있던 자신의 집 서원(西園)에서 1087년경에 소식(蘇軾)과 이공린(李公麟), 미불(米芾) 등 여러 문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예활동을 즐겼던 ‘서원아집(西園雅集)’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에 유입된 명(明)나라 시기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고 있으나,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해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중국에서 유래한 화풍을 조선화하여 재창조해 발전시킨 조선시대 회화사의 독자성, 창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총 6폭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수묵담채로 표현되어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중에 체류 기간이 평균보다 3배 길고, 지출액도 40% 큰 시장이 누굴까? 전 세계 교육여행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1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이다. 2019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 목적의 외래관광객은 체재 기간이 18.2일로 평균 체재 기간인 6.7일보다 3배 가까이 길고, 1인 평균 지출경비도 1,775.3달러로 평균 1,239.2달러보다 약 1.4배 많이 지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로 나타난 만큼, 향후 교육여행은 방한 시장 성장을 위한 세계 청년(MZ)세대 공략법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25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크리에이트립 등) 등이 한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25일, ‘케이-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의 모펀드(Fund of funds) 위탁운용사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선정했다. 전략펀드는 제작비 급증, 지식재산(IP) 확보 경쟁 심화 등에 따라 위기를 맞은 국내 콘텐츠·미디어 산업을 살리기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펀드로서, 지난 3월 13일,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에서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의 추진전략 중 하나이다. ’24년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총 2,000억 원 규모(과기정통부 350억원, 문체부 450억원, 민간 1,200억원)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 진행한 공모에서는 총 3개사가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을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은 다양한 정책 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고, 전략펀드와 콘텐츠·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과기정통부, 문체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 체결이 가시화되면서, ‘단풍국’ 캐나다를 배경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의 신화가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상인 부위원장은 4월 24일 주한 캐나다대사관 로제타홀에서 탈립 누르모하메드(Taleeb Noormohamed) 캐나다 문화유산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공동제작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현재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인 '한국-캐나다 시청각공동제작협정'의 연내 체결 의지를 확인했다. 공동제작협정은 국내법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상대국과 방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제작하고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협정조건에 따라 제작된 방송프로그램은 양국에서 국내제작물로 인정되어 해외 편성쿼터 등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아울러, 프로그램 제작 시 촬영장비 반입 및 제작인력 출·입국 편의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방통위는 이미 유럽연합(EU), 인도, 영국 등 전세계 38개 국가와 공동제작협정 체결을 완료했으며, 현재 캐나다, 중국, 튀르키예, 태국 등과 협상을 추진하는 등 대상 국가 확대를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