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 관내 학부모회장이 69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학부모회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24 학부모회협의회를 구성하고 엄사중학교 서세화 회장을 포함한 8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부모회장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교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 발전에 도움 될 수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 또한, 학부모지원센터의 다양한 학부모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논산계룡 관내 학교운영위원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 배움자리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다짐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제시한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다짐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힉교운영위원장들도 학교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정종란 강사의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면 좋겠어]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4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성광온누리학교 손선우 위원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진들을 선출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의 중요하다.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논산계룡 학교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4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현장에 400㎖ 식수용 병물 2천 병을 지원했다. 행사 당일 많은 인원 방문에 따른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어 사전 예방하고자 긴급 지원됐으며 지원된 병물은 현장 방문객 및 인근 긴급 수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도시공사는 26일 공사 본부 중회의실에서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공사 고객섬김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공유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토론 ▲신속집행 목표 달성계획을 보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토론에서는 사업장별 편의시설 개선계획 점검, 시민의 소리 분석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속집행 목표 달성계획 보고에서는 공사의 신속집행 목표인 28억 원을 달성하기 위한 추진상황 및 월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 한동흠 사장은 “도시공사 전환에 따라 시민들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반을 혁신하고, 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신속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폭언·폭행 등 육체적,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모하는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마음요가, 향기 테라피, 걷기명상, 자연건강밥상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진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힐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3회에 거쳐 기수별 27명 81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석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이 주관해 국내 대표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 관계자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충남도 공동부스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홍보와 이벤트 운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천안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프로그램과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웃과의 온기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를 서산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는 음식을 조리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공연,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 나눔 펀드라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0.5%의 기금을 더해 1%의 나눔 기금으로 ‘따뜻한 밥차’를 비롯한 청소년 육성, 주거환경개선, 이동빨래 등에 14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서산시의 슬로건 처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하여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쿠팡 천안 1센터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쿠팡 천안 1센터는 서북구 입장면 소재 위치해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5,843㎡로서 축구 경기장 크기 3배에 해당하는 대형 물류창고이다. 물류창고의 특성상 다양한 성질의 가연물이 보관되어 있어 화재하중이 높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소화 작업이 필요하기에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쿠팡 천안 1센터에서는 화재로 인해 연기와 정전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형 축광형 유도표지를 자진으로 설치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대책 전개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대형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물류창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지난 4월 25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 쌀 4,0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태현 책임, 한도현 이사장과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14개 면·동 지역에 설치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은 서산지역 초・중・고교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실무교사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는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와 함께 진행됐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와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안내 및 위기청소년 지원・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문제의 위기상황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우리 사회의 역사적인 사명에 교사지원단으로 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에 감사 드리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과 희망, 도약의 기회를 위해 학교와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며 학교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영채 위원장,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행금, 정선희, 조은석 의원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실내체육관 건립,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차질 없는 준비를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에서는 공간 구성을 위한 설계 방향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반다비 체육센터에서는 공사 현황 및 현장을 확인하였고,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내 장애인의 체육 복지 욕구 충족, 건강한 여가선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수중재활운동실 및 론볼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성환읍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시작으로 ▲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 ▲ 병천오이농가 ▲ 태조산산림레포츠단지 ▲ 천안제6일반산업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천안북부BIT산업단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산업단지 건설로 인한 인근 농가와의 갈등을 우려하면서 “농가와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고 주민들과의 불만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천흥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방문한 위원들은 CCTV를 증설하는 등 데크길의 안전 강화를 요청했으며, 이지원 의원은 데크에 설치된 태양광 도난 사건을 언급하면서 “수변산책로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병천 오이 농가에서는 오이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아우내오이 공동출하회 회장이 요청한 환경측정센서, 제어장치, CCTV영상장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는 19일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중수 의원(나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 제정을 통해 강력범죄 전조 범죄로 지목되는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을 목표로 한다. 경찰청 분석 결과 2022년 스토킹범죄 신고 건 수는 2만 9,565건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 가파르게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신고접수 건도 1만 8,000건으로 증가세가 여전하다. 특히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스토킹과 같은 보복성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어, 이 조례에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대한 계획 수립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 예산 지원,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까지 규정했으며, 예산군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박 의원은 “정부는 최근 온라인 스토킹범죄 행위도 처벌대상에 포함하며 스토킹 처벌법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꾸준히 증가하는 스토킹범죄 예방의 필요성이 커져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모임에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았으며,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각계 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먼저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 최정만 회장이 ‘지속가능한 충청남도 공공건축물 건축을 위한 방안연구’ 발제를 통해 충남도 건축물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 삶에 엄청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김민수(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는 25일 천안교육지원청과 청소년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 그 간 천안시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민주 시민 의식 강화와 지방자치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위하여 청소년 의회교실 및 청소년·어린이의회와 같은 교육 사업을 시행하여 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천안시의회와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하는 청소년(학생)들을 위한 사업 및 기타 상호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회교실 및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이 가능하도록 협력, 상호협력 홍보를 위하여 상호 간의 홍보대사 위촉 등으로 협약의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이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지방자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하여 천안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고, 앞으로도 이 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부의 기후대응 계획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헌법소원 제기 4년 1개월만에 열리면서 그간의 진행과정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3월 청소년기후행동 소속 활동가 19명이 이른바 ‘청소년 기후소송’을 제기한 것을 시작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졌고, 헌재는 이 소송에 더해 △2021년 시민기후소송 △2022년 아기기후소송 △2023년 제1차 탄소중립기본계획 헌법소원 등 다른 기후소송 3건을 모두 병합해 지난 23일 진행했다. 헌법재판소가 4년 여만에 공개변론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최초의 기후소송 공개변론으로 주목받게 됐는데, 그 배경으로 지난 해 국회 국정감사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10월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헌재가 기후소송과 관련해 소극적인 면을 보이고 있다”면서 “(기후소송이 제기된 지) 3년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확인이 안 된다”며 “헌재에서 3년이 넘은 이 사건에 대해 공개심리를 하든 결론을 내든 할 때가 왔다”고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에 김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사업은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내외 환경규제 등에 대응하고, 해외수출 증대와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활용·경량소재를 미래차 부품에 적용하는 산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어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인근에 관련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미래차 부품 친환경 소재 전환지원 센터 구축 ▲소재 물성 평가 장비 및 신뢰성 시험 장비 12종 구축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 설계 및 해석 데이터 DB구축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험평가기준 확립 등의 사업추진으로, 관련 기업체들의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이번 사업의 선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미 2024년 국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일원에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김희영 의장 및 이기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8회 임시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에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예산 결산 심사와 실무 기법,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위한 의정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정 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현지 선진지 견학이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지방자치법 주요 쟁점과 조례 입법 및 국내외 지자체별 우수조례와 우수정책 등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면서 아산시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갈 방안들을 모색했다. 김희영 의장은 “이번 의정 교육은 의원님들의 의견과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교육이었으며, 새롭게 배운 부분은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께서 확실히 숙지하시어 조례 제·개정 시 참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정 현안에 관심을 두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 김영진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이 24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김 의원은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여가시설 확충, ▲지역 학생들의 등·하교 개선, ▲ 민간·공고위탁 업무의 정립 등 주민생활편익 확대분야에 그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주민여러분의 민원해결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해온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지역의 진짜 주인인 주민의 목소리가 저극적으로 반영되고 행정혁신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예산군 농촌인력 지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와 에너지기후환경융합기술학과 박사과정 강태우 학생이 2024년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은 ‘온도 차이에 의한 도로변 환경의 타이어와 도로 마모입자 농도 변화에 관한 연구’로 국토교통부에서 5년간 연구비 지원을 받은 도로미세먼지연구사업(연구단장 김혁중)의 일환으로, 도로에서 발생되는 타이어 및 도로포장체 마모의 미세먼지 입자 농도를 분석하여, 미세먼지저감 기술의 적용 전·후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하는 실험 결과를 도출한 실증 연구 결과다. 김혁중 교수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로부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설환경의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후속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건설 재료의 친환경 기술로써 순환자원 및 탄소중립 실증화 연구에 집중해왔으며, 관련된 40여 건의 특허를 등록하였다. (사)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는 학계·연구기관·언론·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모여 건설폐기물의 순환 자원화를 위한 학술연구 및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되었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2030 자문단과 함께하는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청년자문단은 2024년 청년자문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교육부 차관과의 정책 간담회, 교육부 정책 담당자들과 5개 분과별 정책 토론회를 진행한다. 교육부 2030 자문단은 단장(청년보좌역 김건호)을 중심으로 대학(원)생, 교사 및 직장인 등 총 20명의 청년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교육부는 2030 자문단의 교육현장 및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늘봄학교, 글로컬 대학 등 교육현장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정책 유관 기관 방문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 현안들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육부 정책 담당자와의 토론 및 소통 기회를 가진다. 오석환 차관은 “교육개혁이 지역 곳곳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보통합, 디지털학습혁명, 대학혁신, 혁신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 등 교육개혁 과제 추진에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K-MOOC))’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발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올해 케이무크 신규 강좌 공모에 디지털 분야 강좌 22개, 수요 맞춤형 강좌 11개, 묶음강좌 101개(34묶음), 교양강좌 6개가 접수되어 케이무크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교양 분야에 선정된 ‘놀라운 증명’(시제이 이엔엠(CJ ENM))은 퀴즈와 실험을 통해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정보를 소개하는 강좌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기초 분야에 선정된 ‘인공지능과 캐글분석’(경북대)과 ‘인공지능(A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는 ‘대학의 자율성장을 지원하는 대학 규제개혁’을 현 정부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학원 정원 정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자율적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① 비수도권 대학원,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 배제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여 비수도권 대학원의 정원 증원을 자율화한다. 일반적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르면, 대학은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만 학생 정원을 증원할 수 있다. 그러나 비수도권 대학원에는 이러한 요건 적용을 배제하는 조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직무대행 신명호)은 독서교육통합플랫폼 ‘독서로’ 구축을 완료하고, 4월 23일(화)부터 전면 개통한다. ‘독서로’는 17개 시도교육청별로 구축·운영되어 온 기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고도화한 것이다. 학생의 독서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 추천 등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작용 중심의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학생은 ‘독서로’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여 학교도서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인기도서·신착도서·추천도서 등을 확인하여 [나의 책장]에 담아 독서 관심 목록을 구성할 수 있으며,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감상평과 별점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독후활동을 사진·음성·텍스트·영상 파일 등으로 업로드하여 기록할 수 있고, 교사에게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독서활동 이력은 전학·졸업 등으로 학적이 변동되어도 ‘독서로’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서 포트폴리오로 만들 수 있다. 교사는 ‘독서로’에서 밸런스게임, 독서마라톤 등 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4월 11일부터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안전과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안전 수기, 포스터(그림, 디자인, 웹툰), 동영상, 4행시’ 4개 부문에서 개최되며,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관심 있는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대상·작품 규격·출품 자료 등 세부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8월 중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 17개 시도교육감,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명의의 상장(61점)과 상금(총 2,400만 원)을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국 학교, 공공시설, 안전 관련 행사 등에 전시하여 대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카드뉴스, 달력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또한 안전원 누리집 및 뉴미디어 채널 등에 게재하여 각종 안전교육에 활용한다.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23일 오전 10시, 천안 동남구 신부동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천안 지역 학교 밖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양 측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직업체험, 기술습득,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백석대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 이근호 단장, 오태경, 당지선 전담자, 천안시청소년재단 조상호 사무국장, 천안시학교밖지원센터 임영재 센터장, 송채영 전담자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지난 2022년부터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시민 학생, 관련 산업 종사자 등 다양한 기관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단이 그간 진행한 프로그램은 ‘디지털 체험 캠프’, ‘드론과 UAM의 미래와 전망’ 포럼, ‘드론 레이싱 및 항공촬영 기술 소개’ 포럼, ‘인공지능시대 자녀교육포럼’ 등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2일 제2도서관에서 학습공간 ‘두드림(DO⧗DREAM)’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두드림 개소식은 도서관 자원 공유 플랫폼 및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 두드림은 제2도서관 일부 열람실을 국립대학육성사업비 등 총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90평 공간에 112석 규모로 캐럴형 1인 열람석, 2~6인용 오픈형 열람석, 휴게·힐링공간 등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도서관 두드림은 24시간·연중 무휴로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학생은“두드림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대학생활과 학업을 위해 제2도서관으로 발걸음이 향한다”라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노후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학내 구성원에게 쾌적한 학습·연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도서관은 지난 2월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정보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19일 천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철수)에서‘어르신 1:1 스마트폰활용교실’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호서대가 함께하는 어르신 1:1 스마트폰교실’은 호서대 제론테크연구센터와 카리타스봉사센터 공동 주최로 진행됐고, 재학생들이 도우미로 나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로 문자, 카카오톡 등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재능기부를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강사님도 친절하고 꼼꼼하셔서 아주 좋았고, 그 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1:1로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라고 전했다. 게임소프트웨어학과 김경식 교수는 “코로나 이후 사회환경이 디지털 사회로 급변하면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학생 청년들이 설명해드리는 재능기부 사업을 지자체에서 더욱 확산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민국 교육부는 4월 19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그릇된 역사관으로 역사적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을 추가로 검정 통과시킨 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 이번에 추가 통과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2종은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식민 지배와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고, 일본군‘위안부’를 강제로 끌고 간 적이 없다는 등의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지난 3월 2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한‧일 양국이 보다 건설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 세대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가 더욱 심각한 왜곡 기술을 포함한 교과서를 검정 합격시킨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며 한일 양국 관계 발전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과거 한일 우호관계의 기반이 된 미야자와 담화의 근린제국 조항과 무라야마 담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향후 교과서 왜곡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이사장 이귀남)과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강남구) 내 선릉(성종과 정현왕후의 능)에서 '조선왕릉 제향체험-국가의 예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왕릉 제향은 조선과 대한제국의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문화재청은 지난 2022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600여 년간 이어져 온 효와 예의 사상을 되살려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해설과 안내에 따라 실제 기신제향의 전체 절차에 참여할 수 있다. 다식, 떡, 면, 탕 등의 제사 음식을 제기에 담아 제사상에 차려보는 ‘제물 진설 체험’(오후 1시 30분)과 직접 제관복을 입고 제향 의식을 행하는 ‘제향 제관 체험’(오후 3시 30분) 두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는 회당 총 32명(제물 진설 체험 20명, 제향 제관 체험 12명)이 참여 가능하며, ‘제물 진설 체험’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향 제관 체험’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가 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연중 진행한다. 특히, 4~5월부터는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제주 해녀 특별전시회', '예술입은 한복' 등 현지 관심사와 특성을 반영한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개최해 케이-컬처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다. ◆ 주스페인·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 특별전 개최 우선, 축제와 음악으로 유명한 스페인과 오스트리아에서 조선왕실의 잔치 모습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과 주오스트리아한국문화원(원장 임진홍)은 국립국악원과 함께 4월부터 ‘임인진연도병풍(壬寅進宴圖屛風)*’을 주제로 한국음악특별전시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을 개최한다. 조선후기 궁중잔치의 모습과 함께 대표적인 국악기와 전통공연 의상도 전시해 한국 전통춤과 음악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전시는 스페인(4. 18.~6. 7.). 오스트리아(4. 19.~8. 30.)에 이어 하반기 벨기에 등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 주인도한국문화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제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재청은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은 1778년(조선 정조 2) 김홍도가 그린 작품으로, 북송(北宋) 영종(英宗)의 부마 왕선(王詵)이 수도 개봉(開封)에 있던 자신의 집 서원(西園)에서 1087년경에 소식(蘇軾)과 이공린(李公麟), 미불(米芾) 등 여러 문인들과 함께 다양한 문예활동을 즐겼던 ‘서원아집(西園雅集)’을 주제로 한 것이다. 이 작품은 17세기 조선에 유입된 명(明)나라 시기 구영(仇英)의 작품에서 도상을 차용하고 있으나, 배경의 버드나무를 비롯해 암벽, 소나무 등을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어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길상적 의미를 지닌 사슴과 학을 그려 넣어 조선의 서원아집도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중국에서 유래한 화풍을 조선화하여 재창조해 발전시킨 조선시대 회화사의 독자성, 창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총 6폭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수묵담채로 표현되어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중에 체류 기간이 평균보다 3배 길고, 지출액도 40% 큰 시장이 누굴까? 전 세계 교육여행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1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이다. 2019년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교육 목적의 외래관광객은 체재 기간이 18.2일로 평균 체재 기간인 6.7일보다 3배 가까이 길고, 1인 평균 지출경비도 1,775.3달러로 평균 1,239.2달러보다 약 1.4배 많이 지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관광시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로 나타난 만큼, 향후 교육여행은 방한 시장 성장을 위한 세계 청년(MZ)세대 공략법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4월 25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크리에이트립 등) 등이 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