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인숙진기자/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하 천사연)가 코로나19 극복 만보 나눔 챌린지와 회비로 모은 성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23일 전달했다.
천사연 226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한 달 간 1일 1만보를 달성하면 1만원을 기부하는 ‘코로나19 극복 사회연대 프로젝트 만보 나눔 챌린지’를 추진했다.
천사연은 226명의 천안시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회원 간 복지정보 교류를 통해 공공분야 사회복지 지원 체계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2013년부터 천안시장학재단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천안시복지재단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을 매년 회원들 회비로 기부해왔다.
박민애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개인별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도 기여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노력해 이번 챌린지 목표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