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2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19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 좋은 순간을 만났습니다”라는 부제로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 됐다.

표창패와 감사패 전달, 후원증서 전달, 축사, 주요사업보고, 감사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축하공연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장아장합창단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호 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손길 덕분에 참 좋은 순간들이 많았으며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리며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리며 아산시 장애인 복지증진과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