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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5월 1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범청소년을 표창하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참여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기념식과 함께 청소년 간이 심리검사 등 30여개의 체험부스, 보물찾기 이벤트, 청소년동아리 릴레이 공연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캠페인 활동, 방과후 아카데미, 봉사 동아리 등에서 적극적 활동을 보인 모범청소년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온양용화고등학교 3학년 김소연, 온양고등학교 2학년 장하람, 온양신정중학교 3학년 이한솔, 정새연 학생이 아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되고, 미래 아산시를 이끌어갈 동력이 될 것”이라며,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충남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듯이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