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민의 노동인권 신장을 위해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당진시 총인구는 17만 2,110명이며, 이 중 15세 이상 인구는 약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1만 명, 취업자 수는 10만 9,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노동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지침을 담은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했다. 이번 수첩은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동 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 기준 및 모성보호, 산업재해, 실업급여,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일하는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관계법과 노동인권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일하는 시민들이 노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을 예방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에 방문하여 주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동은 전 세계 12개국 4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차와 IT의 융합 관련 미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실현되는 현실과 자율주행·AI·로보틱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준영(호서중 2학년) 청소년은 “평상시에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미래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율주행차가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로 지역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체험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면천면은 지난 8일 면천면 출신 최경선 전 명예면장이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 전 명예 면장은 평소 면천면 내 불우한 가정의 아동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자비로 마련한 것으로, 면천면 지역 내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영성마트 철물점을 운영하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제10대~11대 명예 면천면장을 역임했다. 현재도 면천면 발전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각종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소중히 여기며 2012년부터 10년 넘게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경선 전 명예면장은 “면천면에서 사업을 하며 받았던 많은 사랑과 응원을 조금이나마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4월 10일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중 도민참여 설문조사와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5개 부서가 선정한 배터리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유해 화학 물질 취급시설 등 6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현재(4월 말까지) 접수 중인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일반 시민이 요청하는 점검 대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 슈미트해머, 화재감지기 등 첨단 점검 장비를 활용하고,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소한 부분도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면천의 봄, 또봄면천'축제를 통해 문화유산 연계 행사의 새로운 가능성 펼치며 품격 있는 문화유산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당진시는 면천읍성 문화유산의 보행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을 위해 객사 주변 배수시설과 보행로 조성, 영랑효공원 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면천읍성 관아시설인 객사(조종관) 주변 정비를 추진해 왔다. 그간 객사와 면천은행나무 일원은 넓은 공간에 비해 배수시설이 미비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맹암거 등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회화나무와 느릅나무 등 객사 인근 수목에 석축을 설치했으며, 보행로를 조성해 방문객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에서 유래해 2015년 조성한‘영랑효공원’에는 나무를 심고 공간을 확장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영랑효공원은 읍성 내에서 단순히 거치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사업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충청남도와 신한은행의 상생 배달앱 협약에 따라 배달앱 ‘땡겨요’에서 당진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연동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2%로 낮고 광고비·월 고정료·입점 수수료가 없어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기존 배달앱보다 낮은 수수료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셈이다. 또한, 기존 당진사랑상품권은 주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연계를 통해 온라인 배달앱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상품권을 더 편리하게 사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배달앱에서도 당진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게 되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편의가,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지역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당진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지난 7일 충청북도 괴산군 및 단양군 일원에서 당진시합덕읍재향군인회 회원 등 30여 명 대상으로‘2025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2기’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평화통일 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보 현장(△전방 지역, △국립현충원 및 호국원, △군부대 병영 체험 등)에서 견학하는 등 안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괴산호국원(충북 괴산군 소재), 만천하스카이워크(충북 단양군 소재)에서 참배 및 묘역 관람, 유적지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괴산호국원은 국가와 자유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2019년에 조성된 국립묘지이다. 국가유공자의 영현을 안장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과 봉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참배 및 나라사랑체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수양개 선사유적지로 알려진 적성면 애곡리 일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만학천봉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도시공사는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당진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당진시청 내 접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돼 긴급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환 당진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당진도시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모여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시와 도시공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자율방재단는 지난 9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당진시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종돈 단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14개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기동대장, 간사 등 당진시자율방재단 임원진과 안전총괄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및 자율방재단 간 주요 협력 사항, 2025년 자율방재단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진행됐다. 특히, 양수기 가동 인력 및 차량 동원 방안, 당진시-자율방재단-이통장 간 상호 협력 방안 등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장비·인력 동원과 재난 상황 공유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당진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고마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자율방재단이 재난 대응 활동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2025년도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을 지난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전문 과정으로, 가공 농가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총 5명의 농업인이 수강해 브랜드 전략부터 포장디자인 실무까지 밀도 있게 교육받았으며, 전원이 수료했다. 교육은 브랜드 고유성 수립, 디자인 유행 분석, 포장재 실습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자가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수료생들은 “디자인이야말로 소비자와 첫인상을 나누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는 것을 실감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본석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의 품질은 기본이고, 그 가치를 소비자에게 어떻게 전달할지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농가가 스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아카펠라 그룹 ‘스프링 클럽’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시민 1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건강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신건강 강좌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스트레스 관리법을 비롯해 소통, 관계, 공감 등 일상 속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참석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 신평면위원회는 2025년 4월 6일, 신평산업단지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 회원 30여 명과 더불어 적십자 봉사회, 엄마순찰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소속 연합회원 150여 명, 그리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태화정공 공장장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의 합동 환경정화 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의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평면위원회는 지난 2024년 10월 11일 신평초등학교에서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하여 산업단지 환경정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장용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신평산업단지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 기업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 면천읍성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또봄면천' 축제가 3만 3천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역 주민 주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방적 관람 형태를 탈피해 지역사회와 방문객이 소통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별도 개막식 없이 천연기념물 면천 은행나무를 기념하는 전통 의식 '목신제'로 출발해 주목받았다. 또한 인디 뮤지션 10CM(십센치), SES 출신 바다, 킹스턴루디스카, 재즈 공연 등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다양한 공연은 지역 문화 행사의 격을 높였다. '야장(夜場)'과 퍼레이드는 지역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레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기능했다. 면천 장청 앞에서 열린 야장에는 면천샘물막걸리, 면천두견주, 순성 브루어리 맥주, 신평 양조장 전통주 등 현지 양조업체가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서울 이태원 기반 'Seoul Community Radio'의 DJ 파티는 면천의 역사적 공간에서 현대적 감성을 더하며 20~30대 젊은 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 액션그룹을 모집한다. 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는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해 대표 먹거리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개발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공동브랜드 출시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당진의 쌀, 사과, 고구마 등을 활용하여 간편식, 디저트, 음료 제품 5가지를 개발해 초청 시연회를 진행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소상공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여 당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모집은 당진시 내 청년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먹거리 제품을 기획하고자 하는 청년(만 45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예비 창업자의 경우 2025년 7월 이내 창업 예정자여야 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액션그룹은 △전문 셰프 요리법 컨설팅 및 제품 브랜드화 △제품 홍보·마케팅(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청년 공동브랜드 입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