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18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제18회 당진시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분야 관계자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특강과 함께 2026년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김향곤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역대회가 참석한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근거한 민관 협력 기구로,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지 당진 솔뫼성지에 최근 유채꽃이 활짝 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심은 유채꽃이 올해 솔뫼성지에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솔뫼성지를 방문하면 아름다운 유채꽃과 함께 김대건 신부의 생애 및 김대건 신부가 그린‘조선전도’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별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에서 청년 김대건 신부의 일생과 ‘조선전도’를 소개하면서 솔뫼성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해당 지도는 대동여지도보다 16년 앞선 1845년 제작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며 주목을 받았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는 단순한 문화유산을 넘어 명상과 사색,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며 “봄철 유채꽃과 함께하는 솔뫼성지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18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제45회 충청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과 함께 시군별 장애인한마음어울림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15개 시군의 모범장애인에게 충청남도지사표창을 수여했으며, 당진시에서는 (사)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수어통역센터 김수현 팀장이 모범장애인상을 수상했다. 김수현 팀장은 청각장애인 통역사로서 농아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통역을 맡아왔다. 또한, 지역사회 수어 보급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평면 거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축사 건축, 공장 설립,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정주 환경 악화 지역의 정비 대상 시설 철거를 통해, 농촌다움을 실현하고 공간 재생 및 경관개선, 토지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 거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8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후 축사 및 폐축사 등 정비 대상 시설 철거, ‘청년 농촌이음플랫폼’ 등 문화 활동 공간 조성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농촌다움이 회복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본격적인 시행 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생활 속에서 발생하던 폐비닐을 고품질 자원으로 탈바꿈시키는 ‘폐비닐 열분해유 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0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폐비닐을 별도 수거한 뒤 열분해유 전문업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열분해유는 폐비닐을 고온으로 분해해 만든 친환경 대체 연료로, 그동안 단순 소각·매립에 그치던 폐비닐 처리 방식을 자원순환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공동주택에서 분리배출된 폐비닐은 재활용품 선별시설을 거치지 않고 열분해 업체로 바로 전달함으로써, 선별시설의 업무 부담을 줄였다. 본격 시행에 앞서 시는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4만 6,000세대에 폐비닐 분리배출 대상 및 방법 안내 홍보문을 배포하고, 폐비닐 전용 수거 봉투 7만 장을 제작·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이번 별도 수거 체계를 통해 연간 500t 이상의 폐비닐을 수거하고,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감축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19일 석문방조제에서 열린 ‘2025 제8회 세계드론낚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사)첨단민군산업협회가 주관하며,‘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 세계일보 사장, (사)첨단민군산업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120개 참가팀과 행사 진행 요원, 관람객 등 약 400명이 함께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드론낚시는 드론을 활용해 미끼를 원하는 지점에 투척하고, 낚싯줄을 조정해 물고기를 낚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낚시에 비해 넓은 범위를 공략할 수 있어 효율적인 낚시가 가능하며, 첨단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활동으로,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했다. 당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론낚시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육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드론 기술이 접목된 여가 스포츠는 미래 산업으로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그동안 기탁된 성금 1억 118만 4000원을 4월 18일 영양군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식은 18일 오후 영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당진시 대표로 오성환 당진시장이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여러 관내 기업과 단체, 시민 등이 대형산불 발생 이후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주요 내역은 아래와 같다. 성금 기탁 주요 내역 (총 101,184,000원) △당진시청 직원 일동: 17,090,000원 △㈜비츠로셀: 50,000,000원 △민우개발: 5,000,000원 △당진도시공사 직원 일동: 1,080,000원 △당진시농협시지부: 2,000,000원 △당진시 쌈채연구회: 5,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1,000,000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우강면분회 3,000,000원 △면천면 문봉2리 부녀회: 1,000,000원 △재당 영남향우회: 2,000,000원 △고대면 진관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송악·신평·송산지역에 위치한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협의체를 모집했다. 이에 4월 17일 송악중·고등학교 교사와 신평중·고등학교 교사 11명으로 이루어진 2025년 교사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촉식과 연간 활동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당진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기관과 교사 간 협력체를 구성해 학교 외부에서 청소년에게 필요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지원방안 및 교원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교사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사협의체는 매해 피드백을 반영하여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청소년과 교사의 반응이 가장 좋은 사제동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전년도까지는 사제동행프로그램을 1회 진행했으나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 올해는 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및 신규 교사를 위한 타 기관 라운딩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초등학교 교사 및 송산 지역의 교사의 유입을 하고자 한다.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9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보호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수민 관장을 비롯해 실무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방향과 활동 보고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변자영(보호자)은“아이가 학교나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전문 체험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농업 현장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신기술 보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기술 실증시험 연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 새로운 작목 도입 가능성과 농업 자재의 현장 적합성, 재배 기술 개선 효과를 검토하고 이를 향후 농업지도 사업 및 시범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과제는 ▲G계열 대목 실증연구 ▲천적을 활용한 딸기 응애 방제 ▲사과 화분육묘(포트묘) 다축재배 기술 ▲단호박 인공수정 노동력 절감을 위한 뒤영벌 활용 등 총 5개 과제다. 지역 여건과 농가의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제는 협력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실증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의 경제성, 효과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관련 기술을 당진시 농가를 위한 지도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인 대상 현장 설명회, 결과 공유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 다양한 소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 1세 이상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직장인 등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법과 대응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킥보드 안전 ▲지진 안전 ▲가상 현실(VR) 재난 예방 체험 ▲투척용 소화기 체험 등 총 13개의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의 신변 안전을 주제로 한 인형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형극은 낯선 사람 대처법, 길을 잃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 중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아 반드시 시간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겁고 유익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4월 21일부터 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 생활용품 무상 대여사업 ‘나래 만물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비치된 물품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으로, ▲전동드릴 ▲밀차 ▲이사 박스 ▲사다리 등 필수 공구류를 비롯해 ▲캠핑용품 ▲여행용 가방(캐리어) 등 총 13종 130개에 달한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8세~39세 이하)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6박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나래 만물상을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용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용적인 지원으로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로 대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당초 4월 19일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개막식을 우천 등 기상악화로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공연 예정 시간인 오후 8시~9시에 초속 7m의 바람과 3mm 내외의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개막식을 오는 4월 26일로 연기했다. 항공안전기술원 안전 권고 사항에 따르면 비가 오거나 바람이 초속 5m 이상 부는 경우 드론 비행이 제한된다. 관광과 관계자는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니 양해를 바란다”며, “4월 26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풍물놀이와 뮤지컬 배우의 사전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고 8시부터는 선포식과 함께 10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7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당장놀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장애이해퀴즈 뽑기 ▲테라리움·레진아트 만들기 ▲보조기기 체험 ▲떡메치기 ▲팝콘존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고, 인생네컷 사진 촬영과 노래불러존과 같은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와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함으로써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바이올리니스트 김안나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딩가딩가’의 축하 공연이 행사의 흥을 더했으며, 그동안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지역주민 및 단체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2025년 4월 16일 당진시청 시민홀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20일간 진행된 결산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김명진 의원을 비롯한 윤명수, 전영옥 의원과 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이번 보고회는 2024 회계연도 당진시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효율성, 재정 건전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결산검사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명진 의원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은 향후 회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는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고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6일‘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9회 임시회를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23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건의 안건 및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5월 1일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다뤄지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