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전광역시‘명장’을 모집한다. ‘명장’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숙련기술자를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을 포함한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3인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 수준이 높으며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 명장 또는 타 시·도 명장 선정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장, 또는 직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일자리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숙련기술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이륜자동차 안전검사 제도를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는 이륜자동차의 운행 안전성 확보와 환경오염 저감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관련 규정 정비에 따라 시행된다. 해당 제도는 2023년 9월 14일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2025년 3월 15일부터 시행됐으며, 이를 구체화한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인 '이륜자동차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이 새로 제정되고,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어 28일 공포됨에 따라 대전시도 본격적인 시행에 나서게 됐다.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는 기존의 배출가스·소음·진동에 대한 환경검사와 안전검사 항목을 통합한 종합 검사 체계로, 검사 대상, 주기, 절차 등은 공동부령에 따라 운영된다. 공동부령의 주요내용에는 ▲이륜자동차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 지정 등이 포함된다. 대전시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이륜자동차의 구조적 결함이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와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시덕 대전시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7월에 이어, 27일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의회는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과 함께 27일 오전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배식 봉사활등을 했다. 시의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동해 식자재 준비부터 배식까지 급식을 마련했다. 소외계층에 국밥과 반찬 등을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어려움을 경청하면서 정과 온기를 나눴다. 대전시의회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짝수달 마지막 주 일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했다. 대전지역 자치구별로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기치로 내건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삶을 지탱해가는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보듬기 위해 봉사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희망을 일궈나감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전사립유치원 교사 안전 연수에 참석해 아이들을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품성으로 이끈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연수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사립유치원 교사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이란 주제의 강연과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의 기반을 다지는 기초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교육여건에서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대전의 기초교육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2023년 사립유치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유아교육비, 교사 역량강화비 등 약 115억 원 규모의 사립유치원 예산을 의결하는 등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소통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립유치원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시행할수 있도록 의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연극, 인형극, 넌버벌 뮤지컬, 가족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날에는 특별 탭댄스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5월 2일 오후 7시 30분에는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가족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가족애를 주제로 한 잔잔한 감동의 연극으로, 전국연극제에서 대상, 희곡상, 연출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진선규, 최수정, 선우용녀, 김갑수 등 국내 유수의 연기자들이 출연한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5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국악원 큰마당에서 전통 덜미인형극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덜미인형극 창·제작 단체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통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관람 등급은 5세 이상이다. 5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오는 5월 10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85회 정기연주회 ‘한국의 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고석우의 지휘 아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의 음악적 정서를 담아낸 무대로 구성된다. 1부는 우리 동요와 민요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국 동요 메들리’로 시작해, 중·고등부 단원들의 맑은 음색이 빛나는 ‘총각타령’, ‘신고산타령’, ‘아리랑 연곡’ 등이 연합합창으로 이어진다. 한국의 장단과 선율이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멋을 느낄 수 있다. 이어 뮤지컬 앙상블 ‘더 드림스’가 특별출연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친숙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웅장한 하모니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2부는 타악과 안무가 어우러진 풍류의 무대로 문을 연다. ‘쾌지나 칭칭나네’, ‘강강수월래’, ‘새 몽금포 타령’ 등이 흥겨운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이어 대전지역 대표 타악그룹‘판타지’의 ‘두드림의 미학’(설장고 합주)이 한국 전통 장단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전한다. 연주의 피날레는 한국 창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 2025년 기획 시리즈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및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참여해,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수준 높은 창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할 주인공은 여성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이다. 팀 이름은 리듬을 타는‘groove’와 무한한 가능성, 청중의 상상력을 뜻하는‘&’의 결합으로, 음악을 통해 끊임없는 확장을 지향한다. 2017년 창단된 ‘그루브앤드’는 전통 타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타악기의 소리를 정교하고 탄탄한 짜임새로 구현해내는 팀으로,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꽹과리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그 맛을 보여주는 장단 ‘get!’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소방서는 26일, 외국인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119 안전라이프+’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의 소방안전 인식 제고와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소방장비 시연 및 펌프·구급차 탑승 ▲소방 관련 사진 및 예술작품 전시 관람 등 실생활에 유용한 3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119안심콜 등록방법과 다매체 신고서비스 등 외국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정보를 익혔으며, 퀴즈와 실습이 병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경근 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 안전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안전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2025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에 선정된 단체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5일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학교’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밖 배움터로,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모로 선정된 5개 마을학교에 단체별로 800만원을 지원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학교는 다함께 꿈꾸는 무지개 대화 마을, 골목길 레벨업, 다함께 마음 놀이터, 힘내자 우리마을 Cheer Up!, 미소동행으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마을연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현판식을 실시한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는 올 해 4년째 마을학교로 선정된 단체로 대화동에서 베트남, 시리아 등 이주배경 아동 40여명의 방과후돌봄과 한국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 거점 마을학교다. 섬나의 집은 방과후 합창활동 외에도 마을퀴즈대회, 마을에서 효실천, 골목길 화초심기 등 마을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4월 25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주요 현안 사업이 공유됐으며, 특히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형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2024년 주요 성과로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난 극복 프로젝트 ▲생활거점 기반 봉사 확대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올해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고도화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은경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급식, 김장 봉사, 명절 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25일에 대전삼육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184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 2차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 대전삼육중학교 내 급식실 앞에서 진행됐으며, 친구나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 써보기, 생명존중 4행시 쓰기, 대전서부위(Wee) 센터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생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따뜻한 격려의 말들이 오갈 수 있도록 “가장 소중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문구를 함께 외치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교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하는 교우·사제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도모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말 한마디를 건네는 생명 존중의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수행대학 13개교를 최종 선정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총 655억 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 지원체계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5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전시 RISE 위원회’를 열고,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심의·의결해 수행대학 13개교를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지역대학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4월 초 서면 및 대면 평가와 종합 평정을 거쳐 총 5대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에 대한 수행대학을 선정하고, 평가 등급에 따라 사업비를 배분했다. 지정 과제인 ‘DSC 공유대학’은 별도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건양대학교(메디컬 캠퍼스), 국립한밭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부모 및 외부위원,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이 집중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련 학생 간 피해 회복과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피・가해 학생간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및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연수에서는 학부모・외부 위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주제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연수에서는 교원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주제로 김의성 변호사가 실무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더좋은조례연구회’(회장 김영삼 의원)는 시민 중심의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열렸으며, 행정안전부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소속 서정욱 행정사무관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서 사무관은 ‘정책 환경 변화 속 자치입법의 길, 더 좋은 조례를 위한 입법 전략과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중심의 입법 전략과 조례 제·개정 과정에서의 핵심 고려사항을 공유했다. 김영삼 회장(서구 2, 국민의힘)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라며, “입법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한 연구회원들은 “자치입법 역량이 곧 지역 정책 수준과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현장 중심의 문제 인식과 실질적인 대안을 담은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삼 회장(서구 2, 국민의힘)을 비롯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연계한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연수 교육의 일환으로, 2023년 법정 교육을 이수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강의에는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조병문 교수(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나서,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와 전세사기 예방 역할 ▲계약 시 확인 사항 및 피해 사례 유형 ▲개정 부동산 법령의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 관련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대책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며, “올바른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인중개사 여러분께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공립위탁형 대안교육기관)은 4월 24일, 2025학년도 1학기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월) 제17기 입교식 이후 진행된 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의 성장과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교생활을 되짚어보고, 자녀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연수 강사로는 대전느리울중학교 배정태 교감이 초청됐다. 배정태 교감은 2017년 꿈나래교육원 개원 당시 교육연구사로 재직하며 대안교육 기반을 다진 교육전문가로, ‘꿈나래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꿈나래교육원의 교육 철학과 핵심 가치, 그리고 학생들이 교육원 생활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 나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 이후에는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각 담임교사가 학생의 적응 교육 과정을 토대로 관찰한 내용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성장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