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두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이의영 부의장,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대표단은 하 꽝 티엥 빈푹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 7명이 도의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하 꽝 티엥 부의장이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 꽝 티엥 부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 간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양섭 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방문이 두 지역의 관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기업 및 관광문화시설을 시찰하는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23일에는 옛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2일 제35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71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5명의 의원이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을 점검했으며, 14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동물용 의약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건의안도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도의회는 기정예산 4조 6599억 원보다 6.9% 증가한 총 4조 9834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사해 11개 사업(11억 5400만 원)을 감액, 예비비로 조정했다. 이날 4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변경 동의를 거쳐 충남도지사가 발의한 '2025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돼 재석의원 45명, 찬성 32명, 반대 11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4‧2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해선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선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괴산)는 제42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2일 음성군 소이면 일원에 위치한 후미1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속한 재해 복구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음성군 소재 후미1교는 2023년 호우로 파손된 교량을 철거한 후 재가설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위원들은 충북도 및 음성군 등 재해복구사업 관계자에게 피해 규모 및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다. 이태훈 위원장(괴산)은 “이상기후로 우리 도내에도 평균 100㎜ 이상의 기습폭우가 내리면서 자연재해 및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6월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완료해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당진·아산 삽교호를 연결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탄생했다. 도는 ‘자전거의 날’인 22일 삽교읍 게이트볼장에서 삽교천 자전거길 개통식을 개최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통식은 경과 보고,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삽교천 자전거길은 ‘충청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지난해 8월부터 총 3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 차원에서 만든 첫 자전거길이자, 도내에 최초로 설치한 자전거 우선도로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 일 통행량이 2천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하여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이다. 노선은 내포신도시에서 삽교천을 따라 당진 삽교호 호수공원 일원까지 36.4㎞이며, 도로 폭은 4~6m에 달한다. 도로 곳곳에는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펌프, 퍼걸러(파고라) 등을 설치,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삽교천 자전거길은 특히 충남연구원을 통해 안전성, 디자인, 이용 편의성에 대한 다각적인 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2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정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실질적인 체감도와 개선 요구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최근 겪고 있는 경영상 어려움과 함께,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소개된 주요 정책에는 특례보증과 초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임대료·인건비·통신비 등 고정비 부담 완화, 자영업 닥터제와 상권분석을 통한 경영컨설팅, 유급병가와 건강검진 등 복지지원, 라이브커머스 및 공동배송 확대를 통한 판로지원 등이 포함됐다.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특히 ‘지원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절차 간소화와 홍보 강화가 절실하다.’, ‘소규모 점포나 1인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제도가 더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는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실질적인 쌍방향 소통에 초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교육계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에 릴레이로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 현장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윤건영 도 교육감은 “미래 주역인 충북 학생과 청소년들이 성장해 주도적으로 활용하게 될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인하수처리시설의 부적합 설치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시·군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업무 담당자 전문성 향상 교육·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세미나는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인허가 담당자들이 ‘건축물의 용도별 오수량 산정’ 기준에 따라 적정 시설 용량과 공법을 적용하고, 관련 행정 절차와 설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업무편람을 기반으로 한 오수처리시설 가이드라인 및 정책 방향 ▲설계·시공 지침의 이해와 실무 적용 방안 등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지원 전문가인 서경수 위원이 부적합 오수처리시설 운영 개선 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서 제주시청 김준희 팀장은 제주형 설계·시공 지침 사례를 중심으로 부적합 시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전검사·준공검사 기준과 실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2일 청주시 오창읍 BST-ZONE*에 위치한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전주기 기술지원 거점인 BST-ZONE의 현판식과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돼, 본격적인 이차전지 기업 지원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비엠 등 기관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경과보고, BST-ZONE 구축 및 비전 발표, 테이프 커팅, BST-ZONE 현판식,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 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45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연면적 5,573㎡, 2층 규모로 △소재부품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등 3개 동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차전지 4대 핵심 소재와 부품의 전주기 평가 및 안전/신뢰성 검증 장비를 갖추고 △소재부품 분석을 통한 특성 및 성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에게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22일 청남대를 방문한 김완섭 장관과 김영환 지사는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에 따른 운영 성과를 확인하고 청남대 발전 방안 및 규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청남대는 두 차례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인해 청남대 내 교육문화원 건립, 음식점 운영,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져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장됐다. 그 결과 관람객이 전년 대비 5.23% 증가했고, 역사‧생태‧문화 교육활성화, ‘Cafe The 청남대’ 운영, 전망대 모노레일 설치 사업 추진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있다. 규제 개선에 따른 상수원 수질오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오히려 충북도의 철저한 환경 관리 대책으로 대청호의 수질은 점차 개선됐으며, 환경교육센터를 개소하여 환경교육의 현장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있는 규제 탓에 청남대의 관광지로서의 성장은 한계에 다다랐고, 이는 문의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문의면 지역은 대청댐 건설 당시 수몰로 많은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다(多)가치 보육활동 ‘한글아 사랑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 등 소속 어린이집 3개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65명의 유아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 사랑 한글 지킴이‘ 선서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 4세 아동과 만 1세 아동이 각 기관 대표로 참여해, 한글 사랑의 다짐을 낭독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유아들과 함께 “한글아 사랑해!”를 외치는 구호로 현장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또한 행사 전 사전 활동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한글 슬로건 현수막을 제작해 발대식 당일에 이를 하나로 연결해 공동 현수막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호와 어린이집 간 협력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의 언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ESG 실천과 보육 기관 간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다(多)가치 보육 모델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유승우기자) 노년의 삶은 ‘머무는 곳’에서 ‘사는 곳’으로 변화를 맞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노블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의료·문화·자연이 조화된 삶의 질 높은 시니어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노년'을 실현하는 이곳은 웰에이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청명산과 기흥호 곁, 도심 속 전원형 시니어타운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 기흥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청명산이 둘러싼 경기도 용인의 삼성노블카운티는 자연 친화적인 전원형 시니어타운이다. 이곳은 단순한 거처를 넘어, 시니어들이 여생을 품격 있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이 시설은 우리나라 시니어 복지의 방향을 제시해 온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강·생활·요양 아우르는 전 생애 케어 시스템 삼성노블카운티는 입주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패턴에 따라 맞춤형 주거 형태를 제공한다. 독립생활이 가능한 타워동과 생활지원형 세대, 전문 요양시설까지 세분화된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세계 시니어타운 최초로 문을 연 ‘뇌건강센터’는 치매 등 고령 질환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
DXC가 새로 선보인 AI Workbench는 업계와 AI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 애슈번, 버지니아주, 2025년 4월 22일 /PRNewswire/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4월 7일 생성형 AI 제품 'DXC AI Workbenc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컨설팅, 엔지니어링,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결합해 전 세계 기업들이 책임 있는 AI를 업무에 통합하고 이를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적인 인프라 기업인 페로비알(Ferrovial, 나스닥: FER)은 이미 2만 4000명의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AI Workbench를 사용하고 있다. 30개 이상의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면서, 페로비알은 사업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안전성 개선 효과를 누리고 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DXC Announ
칭다오, 중국 2025년 4월 22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오늘 획기적인 ULED MiniLED U8 시리즈 TV를 출시했다. 100인치 이상 초대형 TV 글로벌 1위 제조업체로서, 하이센스는 거실을 영화관 수준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며 대형 화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U8 시리즈 TV는 영화 애호가, 게이머, 스포츠 팬을 위해 설계되어 홈 엔터테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다. 고급 Mini-LED PRO 기술과 Hi-View AI 엔진 PRO를 통해, 모든 프레임에서 생생한 색상, 정밀한 디테일, 놀라운 명암비가 구현되며, 진정한 블랙에서 선명한 하이라이트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된다. Hisense U8 Series TV U8 시리즈 TV는 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Mini-LED PRO 기술로 탁월한 밝기와 깊고 정확한 암부 표현이 가능하다.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부터 감성적인 영화의 한 장면까지, 정밀한 백라이트 제어 기능으로 섬세한 뉘앙스를 깔끔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그 결과 압도적인 다이내믹 레인지와 생생한 현실감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서울, 대한민국 2025년 4월 22일 /PRNewswire/ -- 최근 서울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5 용표배(蓉漂杯)' 고급 인재 혁신 및 창업경진대회(한국 지역)의 해외 중점 지역 특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쓰촨성 당위원회 인재사업영도소조판공실(Sichuan Provincial Party Committee Talent Work Leading Group Office)이 기획, 청두시 당위원회 인재사업영도소조판공실(Chengdu Municipal Party Committee Talent Work Leading Group Office)이 주최, 청두산업투자그룹유한공사(by Chengdu Industrial Investment Group Co.Ltd.)가 주관했다. 이 대회는 한국 전역의 전문가, 학자, 기업팀이 모여 기술 협력 및 산업화 실행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2025년 '용표배' 해외중점지역 특별대회(한국 지역),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국의 지역 대회는 전자정보, 헬스케어, 인공지능, 신소재, 농업기술 등 인기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로 세분화되었으며, '경쟁, 실행, 전환'이라는 세 가지 특징이 두드러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2일 ‘충청북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미래 지향적인 외국인 정책의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외국인 유입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중장기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외국인 정책 전문가, 외국인 지원기관 관계자 등 외국인주민지원위원회 위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해, 외국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연구용역에서는 지역사회 분석을 통해 ▲충북도 외국인 정책 추진 방향 ▲권역별 특성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인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과 권역별 주요산업·지역분포·연령 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외국인 정책 관련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원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