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흥면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이나 소외된 주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88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남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흥면 위원장은 “명절에도 외롭게 지내실 주민을 위해 송편을 준비했으니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흥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나눔을 실천한 바르게살기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풍요롭고 건강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9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및 케어매니저 5명과 함께 ‘예산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대상자 25가구를 방문해 정성 가득한 특별식을 전달했다. ‘예산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예산군이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위탁해 지난해 6월부터 25명의 대상자에게 밑반찬 지원, 식자재 지원, 이동 지원, 의료 지원, 방문의료 지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가사 지원, 방문 목욕 지원,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평소 지내던 곳에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은 6일간의 긴 연휴로 분주한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모둠전, 송편, 돼지갈비찜 등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마련했다. 고덕면의 한 어르신은 “홀로 명절을 보내는 처지라 마음이 무거웠는데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임에도 거동 불편으로 음식을 조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명절 음식을 드시면서 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는 10월 4일부터 26일까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터별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며, 이에 보건소는 예방 및 선행요인 관리의 중요성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은 전문가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알기 등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혈압, 혈당의 수치 인지율은 67.1%, 35.1%로 각각 나타났으며, 예방관리를 위한 눈높이 교육과 홍보가 중요한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수단 등의 문제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법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홍보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에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 농·특산물 공동상표 ‘예가정성’ 사용 허가 신규 신청 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다. 군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 허가 신규 신청을 공고하고 접수했으며, 총 3개 업체 21개 상품에 대한 신청서가 접수됐다. 심의위원들은 21개 상품을 대상으로 산지(제품) 유명도, 유통 판로 확보, 생산 포장(영업장) 입지, 생산기술 수준, 품질관리 수준 등 5개 항목 및 신청 업체의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2개 업체 5개 상품에 대한 적합 여부를 의결했다. 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 허가 상품은 농업회사법인㈜ 부림농원 과채주스 2개 상품, 농업회사법인내포㈜ 생참깨기름 등 3개며, 신규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 허가 심사를 통과한 상품은 허가일로부터 2년간 공동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공동상표 사용권 부여와 함께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9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군 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 계획위원은 도시계획·건축·토목·환경 등 관련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선정됐다. 군 계획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군수가 결정하는 군 관리계획 결정 및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한 자문과 심의 등 도시계획 정책 결정에 대한 심의와 조언을 하게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중요 정책의 결정과 올바른 판단에 위원 여러분께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 후 열린 위원회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자문과 군 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 등 5건을 심의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주민조직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화, 다(多)잇다’팀이 예산해봄센터 광장에서 ‘오락가락 놀이터’를 개최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문화, 다(多)잇다’팀은 오락가락 놀이터를 통해 단발적 플리마켓과 놀이 프로그램이 아닌 매월 다른 주제로 활동하면서 해봄센터 해봄마당의 문화예술 거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락가락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아이와 어른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예체험 부스 △다채로운 소상공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진행한 모든 체험활동은 유료로 진행되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앞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문화, 다(多)잇다는 오는 10월 21일 ‘목간’, 11월 4일 ‘성과공유회’를 주제로 오락가락 놀이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주민활동팀이 주체가 되는 예산해봄센터의 프로그램이 단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양육 친화 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여성회관에서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회관 1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2021년 자녀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매트 시공 및 벽 블록 등 각종 장난감과 다양한 도서를 비롯해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등 시설을 갖춰 개장했다. 공동육아나눔터 내 돌봄은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여성회가 맡고 있으며, 최근 비누만들기, 풍선아트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오순도순 공동육아나눔터’ 동아리 활동으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돌봄 기능을 넘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소통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지원 상담 연계 등 건강한 가족 구성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레이저 빔 영상쇼 운영시간을 10월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을 위해 휴무하고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 날 휴무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주 일요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후 2시, 5시, 7시 30분, 8시 30분 등 4차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 5시,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5차례 운영하고 레이저빔 영상쇼는 같은 기간 저녁 8시에 약 20분간 공연한다. 추석 연휴인 10월 1, 2, 3일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정상 운영하며, 10월 4일에 휴무한다. 또한 예당호에는 11월 12일까지 ‘2023 예당호 빛축제’가 진행돼 가을 풍경과 어우러지는 음악과 빛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수변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색채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예당관광지는 방문객의 즐거운 관람을 위해 곳곳에 국화와 가을꽃을 식재하는 등 산책길 주변을 단장했다. 관광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가 치매안심마을에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 무선화재감지기 설치를 통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치매안심마을은 예산읍 예산리,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 등 3개 마을이다. 보건소는 치매 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가구 중 독거와 치매부부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고, 40가구에는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아리아’를, 30가구에는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를 완료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에게 스피커 사용법과 기기 조작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는 24시간 노인의 생활을 돌보며 외로움 해소, 안전 제공, 및 치매 예방을 도맡게 되며, 특히 긴급 SOS 서비스의 경우, 긴급상황에 놓인 대상자가 ‘아리아 살려줘’라고 외치면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통해 관할 소방서로 자동 연계돼 독거 및 치매부부 어르신들의 위급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는 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재 감지 시 소방서로 자동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3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 시상에서 모성·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저출산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자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군은 2023년도부터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시책으로 기존 지급하던 출산육아지원금을 대폭 인상해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의 출생아에게는 각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소득과 관계 없이 난임부부 대상 시술비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시 큰아이 돌봄서비스 비용(아이당 5000원씩 최대 20일)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혼부부 건강검진 및 임신 준비 용품 제공,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산전검사,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등),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첫만남이용권 지급, 출산 축하 바구니 지급, 영양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전부터 출생 후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023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도·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및 군민 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인 행정마인드로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현시킨 기획실 천홍래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랜 숙원사업인 구 충남방적 문제를 해결한 농정유통과 최성민 팀장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AI영상분석을 통해 행정효율 향상 및 범죄 제로화 추진한 총무과 최대균 주무관(방송통신7), 삽교시장 곱창특화거리를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쓴 경제과 최대원 주무관(시설9),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도시건축과 장석훈 주무관(시설7)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선발된 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예산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인식개선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진흥원의 서수경 강사가 나서 모니터단의 성인지 감수성 등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이해, 모니터단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군이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조성 관련 8대 영역 50개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활동 제안 의견을 함께 나눴다. 모니터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일상생활에서 어르신의 불편 및 개선사항 발굴과 고령친화도시 사업 홍보와 정책 공감대 형성 등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고령화 환경변화 속에서 건강한 노년생활 뿐 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모니터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군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기념식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시청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주변 어
(예산=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예산지사와 자연재난 공동대응체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의 군민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 군 차원의 수준 높은 안전 대응력이 필요함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재난현장의 신속한 협업을 통해 취약지역 현장관리 및 재난상황 공유 등 현장 대응력 강화와 긴밀한 소통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자연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는 예당저수지 사전방류 시 기관간 협의, 침수위험지역 사전통제 및 일시대피 등 선제적 대응과 길밀한 소통체계 확립 및 및 재난관리 전 단계에 걸친 공동 재난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수습 복구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내수침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우리 군에도 언제 어떻게 대규모 자연재난이 발생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는 만큼 기관 간 공동대응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안호 기획담당관을 비롯해 입지, 천연물, 식품, 동물용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관련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군은 성공적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사업추진의 단계별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회의는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고민한 기본구상(안)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기본구상에 대한 전략 및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린바이오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자문단 위촉과 회의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참신한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