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제267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2건, 동의안 7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2건을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트래블라운지 민간위탁 재계약 관련,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요건이 너무 과도한 것 아닌가”라며 일반 사업체의 진입이 쉽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업체의 참여를 높일 수 있게 객관적이고 신뢰도 높은 기준을 마련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강습료 관련, “기존 12,000원에서 20,000원으로 70% 정도 인상된 것은 과도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지적했고, 이에 문 국장은 “타 시・도와 비교할 때 적당한 수준이며, 강습료는 이용료와 별개로 판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김 위원은 “향후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트래블라운지 민간위탁 재계약과 관련하여, “평가결과 총평 중 ‘미흡한 점’을 보면, 현재 트래블라운지의 문제점이 잘 드러난 것 같다”라며, “대전시만의 색깔이 잘 드러날 수 있게
(충남도민일보) 대전 서구의회는 손도선 운영위원장외 10명의 의원들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탄방동 소재에 있는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교육센터에서 마련한 “지방의원 인권리더십 과정” 교육을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될 교육은 인권가치에 기반 한 의정활동 이해와 역량 함양, 과정참여를 통한 지역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마련한 교육이다. 전명자 의장은 “9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서구의회 의원님들이 교육 열의가 아주 높고, 특히나 인권가치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에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배우고 더욱 성장하는 의회로 주민들을 진정 대표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나주시 봉황면은 대실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톡톡 튀는 일상을 담은 벽화 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벽화 길 조성은 주민 간 협동으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달부터 마을 입구 30m구간에 벽화 토대 설치와 바탕 설치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주민 20여명은 본격적인 벽화 작업을 통해 나주배 재배, 미꾸라지 잡기, 두부 만들기 등 마을 개성과 주민들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담아낸 벽화 거리를 완성했다. 정중기 대실마을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 속에서 이웃 주민 들이 함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벽화 그림처럼 활기찬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봉황면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봉황면 조성에 함께해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으뜸마을 조성 사업을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강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황면은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 완료를 통해 으뜸마을 사업 대상지인 봉동·잿등, 구석, 대실마을 1년차
(충남도민일보) 무안군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힐링생활’은 경도 인지장애환자와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공유와 고충상담, 공예수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가죽공예 크로스백 제작, 민화에코백 만들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가족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고 치매관련 도서와 자동혈압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를 배치하는 등 치매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 가족카페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충남도민일보) 대구 동구청이 ‘2022년 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선정규모 5억원(구비)의 130% 범위 내에 있는 총 36개 주민제안사업이 대상이다. 구청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하반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았으며,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에서 미선정된 사업을 포함하여 132개 주민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와 구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별 숙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정복지분과 11개, 도시안전분과 25개 등 총 36개 사업 중 분과별 5개씩 1인당 총 10개의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동구청은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30%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결과를 70% 더해 최종 선정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과 구 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충남도민일보)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행정안전부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 사업 –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의 모래주머니인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골목이다. 1972년 생겨난 평화시장과 역사를 같이 하는 식품을 주제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먹거리골목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먹거리 관광 테마로드로 육성해 왔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및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했으며, 골목브랜드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바닥정비, 포토존 설치,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왔다.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된다. 또
(충남도민일보)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 ‘2021 보성종합예술제’ 읍면 마을 이야기 대회에서 득량 예당3리 호동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열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2개 읍면 마을주민들이 꾸민 마을 스토리 영상을 송출하고 각자 마을의 명물을 알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득량면 호동마을 주민들은 선사시대 고인돌 16기가 발견된 곳인 호동마을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영상을 통해 알렸다. 또,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트로트 ‘당신이 최고야’라는 노래를 ‘호동이 최고야’로 개사해 율동과 함께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호동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특히 토착민과 귀촌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어 귀농귀촌 마을로 발전 가능성도 다분하다.”면서 “행정에서도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영농활동 등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이야기 대회는 보성 600개 자연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사적 스토리를 마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마을의 토대를 마련하기
(충남도민일보) 순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역사를 통해 바라 본 리더십과 공동체주의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제338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로 명성이 높은 권기봉 작가를 초청하여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과 순천왜성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주의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역사속의 시대적 가치를 재해석 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나선 권기봉 작가는 가깝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근현대기의 사건과 사람, 그리고 그 맥락을 짚어내고 있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다. 1999년 사진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보도본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은 30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을 원하는 시민은 강연 시간에 맞춰 유튜브 ‘순천시 평생교
(충남도민일보) 순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서영운)와 더 편안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분야 안전을 확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충남도민일보)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하여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
(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
(충남도민일보) 영천시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충남도민일보) 화순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사업지구의 현황 측량 완료에 따라 지난 9월 청풍면 한지지구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총 1387필지, 75만8890㎡로 토지 소유자들 간 경계 협의를 위해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 중이다. 경계 협의를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 현황 측량을 마친 현실 경계를 중첩한 도면을 제작해 토지 소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토지 소유자는 유선 협의 등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는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계 협의 완료 후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실제 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할 경우 면적 증감과 토지 형태 변경 등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계 협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화순군이 젊은 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에게 2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한명 이상이 초혼이고,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한 명이 전라남도 내 1년(화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축하금을 신청할 때는 부부 모두 화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부터 12개월 안에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과 혼인관계증명서(상세)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청년 부부에게 선물 같은 지원금이 되길 바란다”며 “군 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았던 신혼부부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전남도 결혼축하금과 별개로 군 자체적으로 2020년 3월 10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초혼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화순군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