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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2일 제6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안’등 64개 안건을 처리하고, 전반기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날 본회의 의결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한방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25 세종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 ‘세종특별자치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행에 관한 조례안’, ‘2019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이 통과됐다.
각 상임‧특별위원회 별로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3건, ‘세종특별자치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28건, ‘폐기물연료화시설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15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0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6건,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와 공공시설물인수점검특별위원회 각각 1건이다.
또한 이날 상병헌‧이태환‧손인수‧김원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서금택 의장은 폐회사에서 “후반기 원 구성은 제3대 세종시의회 운영의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해 땀 흘려온 의정활동의 선명한 발걸음이 퇴색되지 않도록 원만한 원 구성은 물론, 후반기 의사일정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장은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