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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 등록 2019.08.02 13:33:00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손현옥 의원)’은 지난 3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하자센터(센터장 황윤옥)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손현옥박용희 의원과 유금봉(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 부장), 강경균(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강경구(고운청소년문화의집원장) 등 회원 5명과 관계공무원(전문위원 오두혁 외) 4명이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홍보담당 직원(담당 사무관 김현숙 외 2)과 함께 세종시교육청 학부모 기자단 5명과 학생기자단 4도 동행했다.

하자센터는 대안적 학습 모델을 창출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게 직업교육을 바꾸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1999년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연세대학교 학교법인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상당수의 성공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연구모임은 세종시에 맞는 청소년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금까지 오디세이 학교’, ‘비커밍 프로젝트우수한 청소년 정책 모델을 발굴한 하자센터를 현장방문지로 선정했다.

이날 손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들은 센터 담당자로부터 기관 소개를 들은 후 하자센터의 청소년 활동공간을 둘러봤다. 이어 회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학부모학생 기자단은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하자센터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진 촬영과 메모에 열중했다. 이들은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에도 질문을 던지는 등 열정적으로 취재에 임해 연구모임 회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손현옥 대표의원은 먼저오늘 같이 동행해 주신 세종시교육청 학생 및 학부모기자단 여러분께 특히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손 의원은세종시의 학생들은 높은 학업 부담, 불투명한 진로에 대한 고민, 놀이문화와 인프라부족에 허덕이는데, 오늘 현장방문지인 하자센터에서 다양한 직업·진로 프로그램과 신나는 청소년 활동의 가능성을 보게 된 만큼 우리 세종시에서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와 또래에게 하자고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정책 활성화연구모임은 오는 13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의 청소년정책 현황과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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