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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포럼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17.06.12 14:21:00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 아산시(복기왕 시장)가 주관하고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다문화 전문가 초청 포럼’이 지난 9일 온양관광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체류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의 이주민지원 정책 실태를 짚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이번 행사는 ‘다문화사회 이주민지원정책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7명의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이루어졌다.

행사는 충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 및 주민 150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포럼은 베트남 전통 공연으로 시작해 이삼식 한양대 교수의 진행으로 배재대학교 이혜경교수의 ‘이주민 사회통합정책의 현황 및 과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유경 팀장의 ‘다문화가족의 특성 변화와 정책과제’발제로 진행됐다.

이어, 조영희 IOM 이민정책연구원 대외협력과장, 신숙자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 임원선 한국다문화가족학회장, 김하나 행자부 다문화사회팀장의 이주민지원 정책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갖고 이삼식 교수의 진행에 따라 자유토론 및 질의 응답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복기왕 시장은 “이번 포럼은 다문화·이주민지원정책의 미래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다문화·이주민 지원정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200만 시대를 맞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힘을 모아 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능동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나아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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