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16일 소이면 금고리에서 옥수수 심기(씨앗 파종)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염규화 소이면장과 정일영 답십리2동 동장, 소이면 및 답십리2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옥수수는 7월 중 수확 체험행사 후 답십리2동 및 소이면 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병관 소이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가 발전하고 문화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답십리2동과의 도·농 교류 행사로 2010년 11월부터 매년 농산물 수확 체험행사, 지역행사 초청과 홍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6일 ‘납세자 편의 시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청 재무과 세정팀장 외 3명이 음성군을 방문했으며, 음성군 세정과·옹진군 직원들은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비롯해 세수 누락 방지 및 증대 방안, 고질 체납자 징수 기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군은 성실납세자 경품추첨, 유공납세자 선정지원, 취득세 감면 사후 안내 서비스, 개별주택가격 안내 서비스 등 납세자 중심의 납부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을 운영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지방세 자동 계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들은 “음성군의 우수시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면서 “음성군 세정과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납세자 편의 시책을 공유해 군민의 편의를 서로 높일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옥 세정과장은 “이번 방문으로 옹진군의 납세자 편의 시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육묘장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고추묘를 출하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받은 고추묘 약 87만주를 2월에 파종해 약 70~80일 육묘 관리 후 출하한다. 출하 장소는 음성군 공정육묘장(음성읍 용광로 35-38)과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이다. 음성군 공정육묘장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9개 읍·면 지역 전부가 해당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초록마켓에서 수령하는 음성읍 7개 마을을 제외한 음성, 소이, 원남이 출하 대상지역이다. 초록마켓농업회사법인(대소면 삼정리 241)에서는 개인 신청일 경우 출하 대상에서 제외되며, 단체 신청일 경우는 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 음성(동음2, 삼생1·3·4, 용산3, 초천2·4) 7개 지역이 출하 대상 지역이다. 고추묘는 철저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육묘됐으며, 배부받은 묘는 약 3~4일간 경화기간(외부온도 적응)을 두고, 서리와 동해 피해가 없는 맑은 날에 심도록 한다. 정식 후에는 생육기별 비료, 관수, 병해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수레의산자연휴양림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트리하우스 조성사업은 충청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산림휴양 수요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들은 기존 휴양림을 정비하거나 차별화된 휴양림을 짓는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 산림휴양법 개정으로 숲속에 트리하우스를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 관광지나 자연휴양림 등에서 트리하우스를 짓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수레의산 트리하우스는 1동당 51㎡규모로 객실별 이용인원을 4명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5월 초 착공해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트리하우스 조성 시 주변의 기존 나무들을 최대한 존치해 숲과 조화를 이루고, 데크 테라스 공간 내에 족욕탕을 설치해 숲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내구성·편의성을 갖춘 트리하우스를 건립해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5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 신속 추진, 내고장음성愛(애) 주소 갖기 운동 안내, 군민안전보험 홍보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2분기에 접어들며, 군 현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 군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아직 발주되지 못하거나 지연되고 있는 사업은 조속히 착공해 장마철 전에 사업을 완료할 것”을 강조하며 “준공을 앞두거나 리모델링 등을 마쳐 운영을 앞둔 시설은 계획한 시기에 맞춰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달 31일 기준 음성군 내국인 인구가 9만542명으로, 군은 내국인 9만 명대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조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군 공직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구유입을 위한 홍보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고장음성애 주소 갖기’를 안내하기 위해 기업체를 방문하다 보면 음성군에 실거주하면서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근로자가 생각보다 의외로 많다”며 “공직자들은 ‘내고장 음성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는 15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소면 관내 출산가정 지원을 위한 쌀 560kg을 기증했다.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는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농업인 단체로, 이번 기증을 통해 대소면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대소면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소면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출산가정에 산후조리용 먹거리인 한우 양지, 미역, 곰탕 육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가 출산가정에 쌀 10kg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조춘희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면에서 생산되는 쌀을 맛볼 수 있게 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대소면의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결심을 해주신 대소면쌀전업농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구문제를 민관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함께 힘을 합쳐 인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군 농산물 공동 브랜드인 ‘음성명작’ 생산을 위한 상토·농약·비료 등 적기 영농자재 공급으로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27억2300만원을 지원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농협중앙회음성군지부와 7개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상토·살충제·살균제·완효성비료 등을 공급 중이다. 또한 고추·수박·인삼·화훼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과수 영농자재 외 31개 사업 44억 원을 투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영양제·칼슘제·과일운반상자·상토·종자 등을 지역농협 및 원예농협 등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다가오는 모내기 철을 앞두고 벼 공정육묘장에서는 3월 말 볍씨를 첫 파종 하고 오는 20일부터 벼 육묘를 첫 출하해 5월 말까지 벼 육묘(3400원/판)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영농자재 공급 현황, 벼 공정육묘장 시설 등을 이달 30일까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자연재해로 인한 생산량 감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이달 22일부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 신청자에 한해 1인당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등을 공급·배송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친환경농산물은 구입 시 자부담 20%(4만8천원)을 제외한 총비용의 80%(19만 2천원)를 쇼핑몰에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유기축산물, 유기수산물, 무농약가공식품, 무항생제축산물 등으로 임산부가 쇼핑몰에 접속해 필요한 농산물을 주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음성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올해 음성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관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옷을 만들어 입고 제25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 공무원들은 축제의 슬로건인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의 ‘청춘’에 초점을 맞춘 품바옷을 직접 제작했다. 이달 12일~13일 펼쳐진 생극 십리 벛꽃축제장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 다음달 9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직접 제작한 댄스 영상을 음성군 유튜브 채널인 음성와유튜브를 통해 홍보하고, 축제 포스터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관심도를 제고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음성품바축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하해요! 스물다섯살 음성품바축제”와 ‘25와 관련된 나만의 이야기’를 주제로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게시 후 응모작 원본 파일과 게시글 주소를 네이버폼(bit.ly/음성품바축제숏폼영상공모전)으로 제출하면 되며, 1등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조병옥 군수는 “축제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나타난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4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음성군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종합청렴도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인 74.2점보다 높은 83.3을 받으며,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유지했다. 군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반부패 환경조성에 따른 외부체감도 향상 △청렴 문화 확산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음성’을 실현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주민이 군의 부패 척결 의지에 대해 실감할 수 있도록 군은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엔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쓰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에 대해 결의했다. 또 음성군 행정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주민에게 듣는 제도를 마련했다. 공무원 칭찬카드와 불편신고서를 통해 민원인이 직원을 평가하는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극면 체육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응천공원 일원에서 ‘2024 생극 십리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에 따로 진행됐던 면민화합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를 하나의 행사로 통합해 볼거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12일에는 생극면 벚꽃보존회(회장 김기헌)에서 주관하는 ‘응천 십리벚꽃길 걷기행사’를 진행해 응천을 따라 벚꽃을 감상하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극장 하다와 함께하는 도토리 시장의 크고 작은 공연 및 생극면자치봉사회, 음성에코플랜트, 생극면 주민자치회, 생극농협 및 채소작목반, 농업회사법인 ㈜힘찬, 생극양조, 한국사진문학협회, 생극중학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벚꽃을 감상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극을 홍보하고 대표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생극면 체육회와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음성군 공직자들과 유관기관(단체)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 일자리경제과와 (사)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음성시장상인회는 13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소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꽃눈 밀기 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1부서-1유관기관(단체) 일손이음 참여계획의 일환으로 일손 이음에 참여함으로써 농가에 도움을 드리는 동시에 유관기관·단체와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일손을 보태주니 군민으로서 든든함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손이음 참여자를 연결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또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읍·면 산업개발팀, 군 일자리경제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 참여 및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전 부서 연 2회 이상 일손이음 참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1부서-1유관기관(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복지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1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초천리 농가를 찾아 제초 작업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인력난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뿐만 아니라 내국인 노동자마저 구하기가 힘들어 걱정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데, 바쁜 중에도 찾아와서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3일 ‘신중년! 상상대로 내 삶을 디자인하다’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상상대로 맞춤형 생애설계 찾기 프로그램’은 음성군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fe2.0(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금빛평생학습관에서 5월 18일까지 5회 운영된다. 이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별강좌로 현재 40세 이상 신중년 대상 군민 2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대비해 현재 나의 상태(재정·건강·관계)를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생애 설계를 통해 중년의 삶과 퇴직 후에도 나이 듦에 움츠려지지 않고,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서 퇴직 후 노후에 대해 막연한 불안함이 있었는데, 현재의 나를 점검해 보고 나에게 맞는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생애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음성군의 신중년들이 자아실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생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12일 2024년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습자 70여 명이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봄소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음성군 성인문해교육 체험학습은 군의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초등학력인정)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체험학습 봄소풍에는 지난달 음성군 성문학교에 입학한 금빛평생학습관 중학학력인정·설성평생학습관 초등학력인정 학습자와 찾아가는 문해교실 학습자 등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봄나들이는 장소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으로 어르신들의 어린 시절 냇가에서 볼 수 있었던 꺽지, 황쏘가리 등 요즘 보기 힘든 국내의 민물고기들과 국외의 다양한 민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번 함께한 90세 최고령 학습자는 “오늘 체험학습에 참여해 보니 신기한 게 많다며, 어릴 적에 봤던 물고기와 수달도 보고, 오늘이 참 좋은 날이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 만족도와 학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돌봄분과 주관으로 12일 분과위원 및 지역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MBTI를 통한 소통과 소진 회복’으로, 성격유형의 관점에서 각자의 다름을 이해·수용하며, 소통 방식을 배워 효율적인 관계 형성과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소진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고 소통함으로써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원활히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개 분과(지역돌봄분과, 통합사례분과, 고용자활분과, 가족문화분과)로 구성됐으며, 지역돌봄분과는 노인·장애·보건·의료·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종사자들을 위원으로 위촉,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돌봄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