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19일 대흥중학교 학생 54명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천안함 전시관과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 공간 등을 관람하면서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 과정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 중요성을 배웠다. 재향군인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 교육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찬주 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9일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서 그린바이오 연구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총사업비 255억원 규모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총사업비 299억원 규모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사업’의 본격 착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을 비롯해 충청남도, 카이스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단국대학교, 건양대학교, 기업인, 학생 등 관계 기관과 민간이 참여했으며, 셀트리온과 보람바이오 등 기업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기공식에서는 충청남도-예산군-KAIST 간 ‘KAIST 그린바이오 연구소 조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도와 군은 연구소 설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KAIST는 연구소 설립 및 운영과 함께 기업 유치, 벤처 창업 기업 육성,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2025년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해당 캠퍼스는 KAIST가 운영을 맡아 R·D 연구 및 기업 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홍성새마을회관에서 청운대학교 김영란 교수를 초빙하여 ‘너와 나를 이해하기-MBTI활용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MBTI의 4가지 선호지표(에너지 방향 외향/내향, 인식기능 감각/직관, 판단기능 사고/감정, 생활양식 판단/인식)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MBTI 검사를 수행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무가 무엇이며 또 어떤 업무 방식으로 수행해야 하는지, 또 상대의 유형별로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또한 갈등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본 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향과 또 주변 사람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협력과 상생을 이루어 관계적인 부분이나 자활근로사업에 있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기능교육 지원,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장연호기자)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은하면산업단지, 홍북읍, 내포첨단산업단지 내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여성 취업자를 위한‘찾아가는 출퇴근 차량정비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여성 근로자를 10인 이상 고용한 기업 중 선정됐으며, 총 3개 업체의 58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제공된 정비 서비스에는 ▲엔진오일 점검 ▲브레이크오일 점검 ▲부동액 점검 ▲워셔액 보충 ▲와이퍼 및 에어컨필터 교체 등 기초 차량 정비 항목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 속에서 차량 점검을 미뤄왔는데,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정비를 지원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유지와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취업자의 삶의질 향상과 고용 지속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장기근속 여성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 사용하는 개인차량의 안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제공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태안군이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강도 높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9일 남면에 위치한 한 종교시설에서 군 및 충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서산·당진소방서, 119 특수대응단, 국립공원공단, 태안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 태안발전본부, 태안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1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충청남도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상시 훈련으로,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군은 산불 및 지진 발생으로 시설이 붕괴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상황전파 및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및 복구 △상황종료 및 피해 상황 보고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위해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드론, 굴삭기, 복구차, 덤프트럭 등 3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또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했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난 19일 8해안감시기동대대 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13개 기관·단체 소속 위원과 민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2분기 통합방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협조사항 관련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부대 내 해상 감시장비를 둘러보며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의 의지를 되새기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회의 준비에 힘써주신 8해안감시기동대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들이 마음 놓고 경제·사회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군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분기마다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용사인 송수영(100·금암동), 김태정(92·금암동), 조병인(94·엄사면)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계룡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475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참전유공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공로를 잊지 않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6.2데이 친환경 농산물 홍보행사가 지난 19일 금산군청 중앙현관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함께 금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쌈채소 세트 등을 나눠줘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군청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산과 생산 농가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금산군친환경농업협회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은 우리 건강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제원·추부·남일면 일원 딸기 및 잎들깨 재배 선도농가 4곳에서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스마트팜 영농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재배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고온기 환경제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시스템 운용 방법, 병해충 관리 요령,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기술 지도와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농가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며 “컨설팅을 통해 관내 스마트팜 농가의 기술 역량이 향상되고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 농업의 기반이 확산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20일부터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추진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집중호우와 강풍 등 기상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전도, 낙지, 가지 파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군 전역 도로변 및 보행로 주변 가로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총 1140본의 가로수를 정비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한 고사 가로수 약 70본을 제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대비 가로수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정비 기간 중 작업 구간 통행 시 불편함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9일 신창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보행(횡단) 중 휴대전화 또는 이어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보도 건너기 전 좌우 살피기 등 보행 안전수칙을 알렸다.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정지선 준수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과 같은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협력하여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는 확대된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19일 10시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YMCA 3층)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교육 실무협의회’를 열고, 시민 중심의 환경교육 표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교육계, 지역사회 단체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확대 구성은 기존 소규모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민간 부문의 참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견을 환경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교육 실무협의체는 오는 10월에 예정된 ‘환경한마당’과 ‘환경교육주간’ 운영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구성은 아산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볼 수 있다”며, “오늘 출범한 민·관·학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교육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2025-2026 충남 아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학교 신설을 이어가며 눈에 띄는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초·중·고 5개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8년까지 개교가 예정된 학교도 7곳에 달한다. 저출산 기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전국적으로 49개 학교가 폐교될 예정이지만, 아산시만은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아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맞닿아 있다. 아산은 최근 5년간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청년 인구가 해마다 증가한 지역이다. 전체 인구 역시 연간 9천~1만 명가량 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인구는 39만 4천여 명으로, 불과 30년 전인 1995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선도 기업과 우량 중견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국토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KTX·서해선·경부고속도로·서부내륙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여의도 3.5배 규모의 산업단지 덕분이다. 이 같은 산업 여건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청년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이춘호 의원은 지난 6월 12일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2024회계연도 아산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과정에서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에 노인복지기금이 게이트볼 사업에 편중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로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게이트볼 관련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5,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노인복지기금에서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2024년과 2025년 노인복지기금 운용 예산에서 각각 약 80%에 달하는 금액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금 사용액 총 8천만 원 중 6,400만 원, 2025년에는 총 8,700만 원 중 6,700만 원이 해당 사업에 집중 투입된 것이다. 이 의원은 “게이트볼 사업이 노인의 건강 및 취미활동 증진에 기여하는 바는 인정하지만, 기금의 성격상 보다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용돼야 한다”며, “현재와 같이 게이트볼 사업에 기금을 운용한다면, 기금은 몇 년 내 고갈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게이트볼은 체육활동의 성격이 강한 만큼, 향후 체육진흥과 또는 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별도 예산 편성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의회교실에서 홍성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대표인 도의원의 역할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욕설, 놀림 없는 학교를 만들자’,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자’를 주제로 2분 발언을 하면서 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다양한 교우 관계 형성에 관한 조례안’, ‘초등학생의 안전한 SNS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하며 조례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의장 선거나 조례안 처리 등 의회의 역할을 체험하며 학교생활의 규칙과 규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며 지방자치의 원리를 배우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병하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천안도시공사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노동자들의 명절휴가비 미지급 문제와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노동자 전원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대전고등법원은 지난 5월 15일 판결에서, 천안도시공사가 2021년과 2022년 명절휴가비를 무기계약직 청소·경비노동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원고 32명 전원에게 각기 인정된 금액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소송은 2023년 제기되어 1심(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원고 승소 후 도시공사가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도 원심이 유지되며 사실상 사안이 확정됐다. 재판부는 “근로자복지규정은 정규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직원에게 적용되며, 단체협약이나 직제 구분만으로 무기계약직을 배제하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하 의원은 2024년 시정질문에서, 청소·경비 노동자에 대한 복지 차별을 문제 삼으며 효도휴가비 미지급은 부당한 처우라고 지적했다. 또한 법원 판결 이후에도 도시공사가 항소하며 임금 지급을 계속 미루고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0일 천안 신방초등학교 학생 3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 신방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친구에게 장난치지 않기’, ‘화장실 물 잘 내리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통학버스 내 간식 섭취 금지에 관한 조례안’, ‘학교 내 자전거 타기 허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82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5년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안건으로 ▴계룡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계룡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8건과 ▴계룡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 동의안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2025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 등 동의안 2건 및 현안설명 3건, 그리고 의회 소관 사항 ▴계룡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용권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포함한 총 16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관련하여 그동안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올해도 여러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보완하여 확보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를 주문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6월 정례회에서 이번에 논의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처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최동묵 의원(인지·부석·팔봉)은 5월 20일 열린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서산시와 시의회의 주민 의사와 동떨어진 행정 및 의정 대응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649번 지방도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우리 사회는 지금 민주주의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뜻을 받드는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산시 행정과 의회의 최근 행보는 과연 주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649번 지방도 문제와 관련하여, 도로 노면이 심각하게 파손되어 오토바이 사고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산시는 도나 중앙정부에 정식 문제 제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본 의원이 직접 상급 기관에 공문을 발송하고자 했지만, 서산시는 ‘도 예산을 보고 판단하자’며 소극적 태도를 보여왔다”며 “결과적으로 충청남도 예산에는 임시적인 포장 보수만 반영됐고, 주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조치는 외면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의 무책임한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동석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3봉 명산’을 넘어 ‘8봉 명품산’으로 팔봉산 등산로 정비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안 의원은 “팔봉산은 서산 9경 중 제5경으로, 병풍처럼 이어진 여덟 개의 암봉과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명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3봉까지만 정비가 이루어져 시민과 등산객들이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4봉부터 8봉까지는 울창한 숲과 험준한 바위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부족해 등산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며, “팔봉산이 지닌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나머지 구간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팔봉산 초입 사유지의 적재물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팔봉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들머리 구간이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유지 소유주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당 구간 또한 쾌적하게 정비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향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이 조성되어 팔봉산과 연계되면, 팔봉산은 명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5월 20일(화)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제안 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현재 교통약자의 전용주차구획이 임산부, 어르신 등 대상별로 제각각 운영되다 보니, 시민들이 현장에서 혼란과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 1월 개정된 '주차장법'을 통해 임산부나 영유아 동반 차량도 전용 주차구획 설치가 가능해 졌지만, 구획 기준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 의원은 임산부,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다양한 교통약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미 서울, 부산 등 여러 지자체는 기존의 ‘여성우선주차구획’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며 교통약자 모두를 포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서산시도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서산시가 조성 중인 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동문2동 공영주차타워 등 대형 주차장에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20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등 총 1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안건은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당담관),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자치행정과),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서산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서산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로장애인과), △서산시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출연금 동의안(안전총괄과)이 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동석) 소관으로 △서산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 예산군에 위치한 예산 청년마을 내일(대표 박정수)에서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14일 로컬 레지던시 〈넋의 밀도 위를 걷다〉참가 신청을 5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과 전설을 단순한 흥밋거리로 소비하지 않고, 지역 고유의 기억과 정서를 기록·창작의 언어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수덕사·예당호·예산시장·가야산 등을 직접 걸으며 인터뷰·사진·음원 등을 채집하고, 예산 시가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내일숲’에서 편집·영상·지도 제작 과정을 거쳐 소책자(ZINE), 10분 다큐멘터리, ‘괴담 트레일’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모든 결과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BY-NC-SA) 라이선스로 공개되며, 8월 예정된 순회전시 〈넋의 서랍〉과 독립서점 ‘내일은 밝음’ 상시 판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산 청녀마을은 참가자 전원에게 예산 시내 숙소 14박과 조·석식 총 10회를 무상 제공하고, 스토리 작가·영상 크리에이터·노포 상인으로 구성된 멘토단의 1:1 코칭도 지원한다. 레지던시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당진종합운동장 훈련장을 찾았다. 이날 시의회는 게이트볼장과 축구, 육상, 역도 등 주요 종목의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준비 중인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대회에는 충남 14개 시군이 참가하며, 당진시는 총 17개 종목에 464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훈 의장은 “한계를 넘어 도전을 이어가는 선수 여러분이 바로 당진의 자랑이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시의원들도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당진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제30회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오는 6월 27일까지 ‘꽃들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천아트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광목천과 생활 속 소품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와 색감의 천아트 작품들이 선보여질 예정으로, 천아트를 통해 일상에서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전시단체인 옛빛뜰 천아트는 2018년 결성되어 광목천에 수채화처럼 꽃을 그려내는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단순한 취미를 넘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예술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봉례 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꽃 한 송이가 누군가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자연의 생명력을 광목천에 담아낸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는 5월 19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청수동·신부동 일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인근 ▲ 구성초등학교 뒷길 진입로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인근 택시 승강장 부근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청당동 롯데캐슬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청당동 433-8, 구룡동 365번지 주변은 보행환경 및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기된 곳으로, 의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며 관계 부서에 “주민 불편사항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조속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요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부동 야우리몰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 밀집지역으로 올리브영 앞 신호등부터 택시 승강장 주변까지 설치된 휀스로 인한 보행자 불편사항 및 교통 혼잡 해소와 택시 승하차 질서 확보가 과제로 떠오른 현장도 방문하여 직접 확인했다. 이에 의장은 “현장에 맞는 교통체계 개선 방안 및 보행자 안전조치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실효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19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4차 의정협의회를 열고, 군정의 주요 현안과 부서별 중점 추진사업 10건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소관 부서별로 주요 현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UAM 소재 국산화 공정 기반구축 사업’등 2건, ▲홍보교류과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 선정’, ▲문화관광과 ‘금강누정선유길 조성사업 추진계획’등 2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분양계획’등 3건, ▲교육체육과 ‘부여도서관 이전⸱신축 지원 계획’, ▲보건소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등 총 10건의 안건이 다뤄졌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부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서 지난주에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살펴본 바 있으며, 이를 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인구감소 문제와 이에 따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켓 릴레이 형식 캠페인이다. 김범규 의장은“저출산 및 고령화, 인구 감소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계룡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광영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5일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구 의원이 충남의 냉매 관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구형서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냉매 관리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구 의원은 ▲충남도 소유 시설의 냉매 관리 실태 점검 및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냉매 회수·처리 거점센터 설립▲냉매 관리 전산화 시스템 도입▲민간 참여 확대 및 경제적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냉매 관리가 필수적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충남이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는 구 의원의 도정질문 이후 냉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내 공공부문 냉매 사용기기 실태조사에 나서는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의 선제적 대응 및 냉매 관리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태안군 이원면에 위치한 만대항 물양장의 잦은 침수로 인한 현장을 살펴보고, “어항이 바다에 잠기지 않도록 증축 보강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난 14일, 충남 해양수산국 전상욱 국장‧이창희 어항개발팀장, 태안군 해양산업과 이지도 과장, 만대어촌계 이남의 어촌계장, 김영인 태안군의원 등과 함께 태안 이원에 있는 만대항을 방문하여, 민원 사항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만대항 신항은 공사기간 2018년 8월~2024년 7월, 총사업비 80억 3500만 원으로 건설된 지방어항으로, 물량 및 어선 증가에 따라 공간이 좁은 기존의 구항만으로는 감당하는데 한계가 있어 신설됐다. 하지만 준공된 지 1년도 안 됐음에도 바닷물의 잦은 침수로 인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주장이다. 현장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정 의원은 “구항이야 설계 자체가 오래되어 어쩔 수 없다지만, 이제 준공된 지 1년도 안 된 신항이 바닷물 침수로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꼬집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과 김종필 나인필병원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김종필 나인필병원장) 2.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나은필병원(대표원장 김종필)과 산학협력(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목표로, 양 기관이 교육·봉사·연구 분야는 물론,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기술·경영자문 및 공동장비 활용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나은필병원은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백석문화대에 기부하겠다고 약정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이 대학 교육을 신뢰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나은필병원 김종필 병원장은 “백석문화대와의 협력은 지역 의료와 교육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향후 천안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8일 오전 10시, 중국 절강성 자싱(嘉兴)시에 위치한 가흥남양직업기술대학교 양유도서관에서 시각전달디자인 전공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첫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양교가 공동 운영한 학위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첫 졸업생이 배출된 자리로, 양교의 교육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축사에서 “문화감각과 기술을 갖춘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중 교육협력의 모범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 소개 영상 ▲축사 ▲졸업증서 및 수료증 수여 ▲우수 졸업생 시상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졸업생 공연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 전원에게는 졸업증서와 수료증이 직접 수여되었으며, 졸업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고 백석대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전하기 위해, 백석대학교 뱃지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한편, 양교는 이번 졸업을 계기로 중외합작 교육의 실질적 운영 모델을 구현했으며, 향후 디자인 및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에코프로에이치엔(대표이사 김종섭)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간 패권 경쟁에 대응하고자 최초로 책임PM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한계도전R&D프로젝트’를 통해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춘수 교수 연구실에서 개선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국립공주대 김춘수 교수는 ‘레독스 전기투석(RFED)’ 기술 분야에 대해 에코프로에이치엔과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의 활용 분야는 △ 망초처리 △ 해수내 이산화탄소 포집 등 ESG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향후 공동기술개발과 더불어 학내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 인적자원 개발, 인력 교류,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연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춘수 교수는 “기존의 ‘탈염 장치’ 기술을 ‘한계도전R&D프로젝트’를 통해 개선했고, 이 기술은 망초 처리뿐만 아니라 해수 내 탄소포집 등 세계적으로 직면한 여러 환경문제에 활용 가능하다. 앞으로 우수한 연구 논문실적 뿐만 아니라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6월 17일에 ㈜디엔디라인(대표 도광섭)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신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선문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최창하 부총장을 비롯해 도광섭 대표, 이현 SW중심대학사업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개발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중심의 교육·실습 환경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컬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엔디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특허 확보,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디엔디라인 측은 이번 협약이 자사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융합 기술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사업 모델을 확장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왼쪽)과 백석대 장종현 총장(오른쪽)이 협약식을 진행하고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6월 12일(목) 오후 3시(현지시간) 태국 치앙라이 시청에서 치앙라이시와 교육·기술·예술·문화 분야의 실질적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제 교육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전략적 연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치앙라이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시장, 아짜당 위셋웡사 부시장, 백석대 장종현 총장, 서울백석학원 양병희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치앙라이는 교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향하는 백석대의 인재 양성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수진 교류, 공동연구, 장학 프로그램, AI 기반 교육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치앙라이 시장은 “대한민국의 우수한 교육기관인 백석대와의 협력은 치앙라이 청년들에게 국제 교육의 기회를 넓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천안상업고등학교 재학생 약 280명을 대상으로 ‘AI 기반 직무 능력 향상 및 미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재학생 AI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를 거점으로 한 현장 밀착형 모델로 설계되었다.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AI 기초 및 응용 교육, ▲AI 프로젝트 기반 실습, ▲산학 연계 취업 멘토링, ▲AI 직무 모의면접 등 실전형 교육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현장성과 취업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AI 분야 실무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감각을 체득하고, 향후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석대 박정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27일 교육부 2025년 글로컬대학사업에 예비 지정된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통합기반 혁신’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대학교는 5월 27일,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 충남대 김정겸 총장 등 양 대학의 주요 보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국립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조용히 묘비 앞에 머리를 숙이고, 준비한 태극기를 하나하나 손으로 꽂으며 나라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합 봉사활동은 지역 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행동으로 실천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 “오늘 함께한 발걸음이 작게 보이지만, 국립대학이 마땅히 지켜야 할 정신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공동체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보람바이오(주) (대표 김성규)는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마케팅 분야의 교류 활성화 추진과 더불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 추진 협력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성제 총장과 김성규 대표, 박미현 부사장, 서희재 식품공학·영양학부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연구개발 및 마케팅 관련 학술, 정보, 자문 등의 상호 교류 △각종 교육, 연구사업 추진 관련 협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관련협력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문성제 총장은 “ 선문대와 보람바이오(주)와의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반드시 지역혁신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5월 26일(월), 서울 COEX에서 열린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천안상업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4명의 참여를 지원하며, 고등학생 대상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거점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제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백석대는 행사에 앞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현장 면접 참여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관광버스를 통해 박람회 현장으로 이동해 250여 개 구인기업이 참가한 COEX 3층 D홀을 방문했으며, 다양한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를 탐색하고 일부는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상업고 정지연(19·여) 학생은 “실제 박람회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직접 듣고 면접까지 경험해보니, 학교 안에서만 배웠던 취업 준비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원장 이형일)은 2025년 여름학기를 맞아 56개 일반 강좌에 대한 수강생을 5월 19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평생교육원은 27년 동안 운영해오면서 그동안 쌓은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는 자격증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선문대 골프실습장이 전면 리모델링을 마쳐 봄학기동안 깨끗한 실습장에서 운영되어 여름학기에도 인기가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요즘 대세인 파크골프는 봄학기 선착순 모집시 조기 마감되어 이번 여름학기에는 분반을 추가 개설하여 더 많은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술심리상담사 2급, ▲시니어감성미술지도사 1급 ▲수납전문가 1급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기초, 실전) ▲중국어 초중급 회화반 ▲일본어 회화반 초중급 회화반 강좌가 개설된다. 교양/취미 과정에는 ▲3D펜아트 ▲캔바로 배우는 디자인 초급과정 ▲알수록 재미있는 한자 ▲부모를 위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단장 전의식)이 지난 4월 한 달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 특강 프로그램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은 국립공주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전문성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실제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4월 특강에는 ㈜삼기이브이, ㈜풍산디에이케이, ㈜펨토사이언스, ㈜SFA반도체, ㈜영신특수강 등 미래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5개 기업이 연사로 참여하여 생생한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특강에는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강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약 92.5%(255명 중 236명)가 ‘특강을 통해 본인의 역량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하여 프로그램의 높은 효과를 입증했다. 이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설계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음을 보여준다. 4월 특강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9년간 국고 112억의 사업비(2025년도 사업비 12.4억)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사업은 연구활동 중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안정적 연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석사과정은 월 80만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원의 학생인건비를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임경호 총장은“이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립공주대학교가 이공계 대학원생의 경제적 안정망을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사업책임자인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대학 단위 학생인건비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학업 여건 관리를 내실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챗GPT 말고 도서관 정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박람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구성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전자저널 및 웹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정보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국립대 도서관 최초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안 및 예산캠퍼스 구성원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하고, 오프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 및 학술정보이용교육,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공주캠퍼스 현장 행사는 5월 8일에 개최한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이번 전자정보박람회 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도서관 전자정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및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부속학술림에서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 윤충원 학술림장을 비롯한 산림과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기증받은 옥매화, 홍도화, 감나무 등 100본을 학술림 내에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장군산 숲마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시 쉼터 및 야외 강의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임경호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이 숲길이 미래세대가 배우고 쉬어갈 아름다운 숲 교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산림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선문대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에서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4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인류의 과학발전 원동력은 호기심' 이라는 테마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일 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 5명과 산업체 인사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산학 협력 역량 강화와 활동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호텔외식조리학부 권영회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디자인학부 최영옥 △보건의료행정과 강천국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이승진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아산충무병원 김진숙 간호본부장 △오산한국병원 김경자 간호부장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 △(사)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 △뚜쥬루 최종석 상무이사 등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또한, 행사에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채용협약을 맺고 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발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