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지난 10월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은 박수복 화백이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지트미술관에서 귀국 특별전 해·도·모 (海·島·母 : The Sea, the Island, and the Mother)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수복 화백의 작품 세계에서 일관되게 흐르는 주제 의식인 ‘바다(海)’, ‘섬(島)’, ‘어머니(母)’를 중심으로, 존재의 근원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탐구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 화백은 고향 바다에서 비롯된 자연적 기억과 생명의 울림을 대지적 모성 이미지로 확장하며, 개인의 삶이 지닌 뿌리와 회귀의 감각을 화면 속에 강렬하게 투영한다. 박수복 화백은 런던 전시 이후 “동양적 정신성과 현대적 표현의 조화를 이룬 작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K-아트의 정체성과 감각을 세계에 알린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귀국전은 런던에서의 반향을 바탕으로 뉴욕과 파리로 이어질 글로벌 전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아지트미술관 측은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강렬한 에너지 속에서 치유, 기억, 회환(回還)의 감각을 환기시키는 독보적 미학을 지닌다”며, “이번 전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영산불교문화원(회주 남산스님, 학장 대진스님)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대덕문화회관에서 불교의 수행정신과 예술적 감성을 융합한 **‘제1회 영산불교문화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화(佛畵)와 서예(書藝)를 중심으로, 그동안 배움과 수행 속에서 완성된 작품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회주 남산스님은 “영산불교문화원이 지향하는 바는 불자들만의 배움터가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불교문화의 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이 생활 속 예술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장 대진스님은 “불교는 단순한 종교가 아니라 철학과 예술, 그리고 정신수양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불교문화가 한국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불화반을 지도한 장지명 강사는 “불화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색과 선으로 표현한 수행의 방편”이라며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불교의 깊은 뜻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예반의 김용길 강사는 “서예는 글씨 연습이 아닌 수행의 과정이며, 한 획 한 획에 마음을 담는 행위 자체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개최된 포커스 아트페어 (FOCUS 2025, Asian Contemporary Art)에서 박수복 화백의 초청 개인전 'Mother Earth(마더 어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발전을 멈춘 일보 후퇴를 통해 이 지구를 돌아보고, 어머니의 모성성 곧 인간다움을 회복해야 한다"는 깊은 철학을 집대성한 자리였다. 특히, 퍼포먼스와 회화를 결합한 '퍼해밍 액션 퍼포먼스'와 전통 한지, 황칠이라는 동양의 재료가 빚어낸 '동서양 융합' 미학은 런던 미술 평단과 컬렉터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붓으로 빚어낸 거친 질감과 먹의 농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기운, 그리고 황칠의 은은한 금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 기간 내내 박 화백 부스 앞에는 작품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다음 국제 전시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해외 유수의 갤러리스트와 아트 어드바이저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박 화백의 작품에서 느껴
(충남도민일보) 부산의 가을 밤하늘이 재즈 선율과 드론 아트, 그리고 와인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오는 9월 20일 토요일과 21일 일요일, 이틀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열리는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가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페스티벌로, 기존의 부산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부산광광공사 등의 후원, 국제YOUTH문화교류연맹(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주최, 아이엠아이, 무대공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되어, 2,000대 드론이 펼치는 화려한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음악과 드론 아트가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적 재즈 아티스트부터 국내 인기 가수까지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로는 스윙 재즈의 전통을 잇는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 그래미 어워
(충남도민일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오페라연합회가 주최하는 그랜드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이 오는 8월 13일(수)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 출신 독립운동가 안희제,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오케스트라·합창·성악·무용·아동합창단이 어우러진 대규모 종합예술로 재현한다. 각 장은 제1장 백산 안희제 : 경제 독립운동, 제2장 박차정 의사 : 여성 전투 지휘, 제3장 박재혁 의사 : 일본 경찰 폭탄 의거를 주제로 전개되며, 마지막은 헌정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된다. 총예술감독은 소프라노 윤장미가 맡았으며, 작곡은 권태우, 이경, 강한별, 지휘는 장병혁, 연출은 서연아, 음악코치는 박성미, 이효진이 참여한다. 출연진으로는 Sop. 전영미, 김민경, Ten. 김지현, Bar. 오세민을 비롯해 합창단과 한국무용 박지안, 부산시민뮤지컬단, 부산주니어뮤지컬단이 출연해 웅장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부산오페라연합회 윤장미 대표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 재현이 아니라, 관객이 역사의 증인이 되는 무대”라며 “모든 분들이 세 분의 이름을 마음속에 새기고 돌아가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 기자) 퍼해밍액션퍼포먼스를 통해 세계 유일하게 음악을 그리는 화가로 알려진 박수복 화백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승헌 S&P아트테인먼트 대표의 기획으로, ‘Lucas, Park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다’라는 감성적인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오픈 행사는 4월 25일 오후 3시, 당진 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초청 속에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화백의 고향인 당진에서 화업 60년을 응축한 대규모 특별 기획 전시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 화백은 이번 전시에서 그리스 신화의 대지의 신 '가이아'를 모티브로 한 작품을 통해 어머니의 모성성을 예술로 형상화한다. 태초의 자연으로서의 가이아는 첫 봄을 알리며 언 땅을 뚫고 나오는 고사리처럼 구불구불한 형태로 표현되었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작은 박 화백이 그간 화각 기법으로 고재 부엌문에 구현했던 가이아 시리즈에 이어, 전통 한지에 천연 방부제이자 고급 도료인 황칠을 덧입힌 ‘한지 가이아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황칠나무의 꽃말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아 만능 엔터테이너 아웃사이더가 정규 5집 [HISTORIA]로 돌아온다. 오는 2월 21일(금) 오후 6시 공개될 아웃사이더의 새 앨범은 10년 만에 발표되는 정규 앨범으로, 그의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작품이다. 이번 앨범에는 총 15곡이 수록되었으며, 타이틀곡 ‘HISTORY’에는 한국 힙합 1세대를 대표하는 MC 스나이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아웃사이더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의 20년 음악 활동을 강렬한 래핑과 솔직한 가사로 풀어냈으며, 정상수, 장문복, 김재중, 간종욱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2월 21일 저녁 홍대 카페에서 아웃사이더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엔 스트래인지가 함께하는 음감회가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정상수 & 블리스, 아스트랄스웨기 & 말키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힙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음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국내 최초의 파충류 문화 예술 전시 ‘2025 아트 렙타일 페스타’를 직접 기획하며 문화적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순영)이 2025년 봄학기 노래지도자과정 1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입학식은 3월 5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수업은 주 2회(월·수)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가요 가창, 발성, 호흡, 감정 표현, 기교, 공연 무대 매너, 스피치, 레크리에이션, 민요, 실용 댄스, 시니어 전문 노래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시 가천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특강 참여 기회와 수료 후 세미나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11개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자격증은 노래지도자 1급, 스피치지도자 1급, 뮤직헬프지도자 1급, 스마일헬프지도자 1급, 레크리에이션지도자 1급, 레크리에이션헬프지도자 1급, 실용댄스지도자 1급, 생활건강체조지도자 1급, 시니어전문노래지도자 1급, 경기민요지도자 1급, 가수인증서 1급 등이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노래지도자과정을 통해 노래에 관심 있는 이들이 새로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최신 OST 열풍에 소프라노 진윤희가 돌아왔다. 그녀의 타이틀곡 ‘그 순간’이 벅스 차트 5위에 오르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기검색어 2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는 성악과 팝페라를 넘나드는 실력파 가수로, 2022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예술-음악부문)을 수상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다. 이번 정규 2집 앨범 *‘The Moment (그 순간)’*은 그녀의 정규 1집 ‘The Forest’ 이후 7년 만에 발표된 작품으로, 특유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번 앨범은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바리톤 고성현과 테너 류정필이 참여했으며, 장민호 교수(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가 작곡을 맡았다. 타이틀곡 ‘그 순간’은 감미로운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록곡 ‘아름다운 코리아’ 역시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전한다. 특히 ‘The Moment’는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내 연주자들이 협연해 완성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최희영기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음악부문' 수상자인 소프라노 진윤희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두 번째 정규 앨범 ‘The Moment (그 순간)’이 발매됐다. 세련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진윤희는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예술-음악부분)을 수상한 국내 정상급 성악가이다. ‘The Forest’ 정규 1집에 이어 7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The Moment (그 순간)’을 내놓았다. 국내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테너 류정필과 함께 하모니를 이루었으며, 탁월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편곡 실력을 겸비한 장민호 교수(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학과)가 작곡한 신곡들로 이번 앨범을 가득 채웠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코리아”는 사계절의 풍경과 하늘의 축복을 느낄 수 있고, 세상 모든 것이 멈춰 버린 사랑이야기가 담긴 타이틀 곡 “그 순간”은 감미로운 선율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의 실연으로 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한기남) 13일 오후 2시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시사회에서 배우 이덕화와 장이레 감독이 만나 특별한 순간을 나눴다. 이덕화 배우는 장이레 감독의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감독상' 수상을 축하하며, 30년을 함께한 카피라이터 오치우와 장감독이 같이한다고 해서 의리로 영화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덕화 배우는 “저는 6·25 전쟁 때 태어났습니다. 전쟁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여러 번 울컥했다"라며, ”특히 생전 처음 본 탱크를 향해 수류탄을 들고 뛰어든 군인들과 그들을 지켜본 어린 학생, 공장에 가던 여공들과 피난 짐을 내려놓고 전장으로 뛰어든 시민들의 죽음이 대한민국을 구했다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이레 감독은 처음 이덕화에게 출연(나래이션)을 제의했을 당시 그가 거부했으나 마음을 바꾼 이유와 '0원' 계약의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덕화 배우는 피 냄새가 안 나잖아! 아무리 다큐라고 72시간 싸우면서 죽어간 사람들 얘기를 어찌 그리 태연히 할 수 있나? 저걸로는 못해, 드라마틱한 다큐를 찍자고, 오치우가 다시 써갖고 와’ 이렇게 말을 자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한기남) 사단법인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가 춘천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 장이레 감독에게 제2회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감독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은 한 해 동안 언론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7일 서울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감독상을 수상할 장 감독의 영화 ‘춘천대첩72’는 춘천의 저항과 용기를 생생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장이레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춘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세상에 알리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6.25 전쟁 당시 전장에서 고군분투하던 춘천 시민들의 용기를 되새기며 많은 장면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특히, 탱크에 맞서 싸우던 시민들과 군인들이 떠올라 이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영화 ‘춘천대첩72’의 개봉과 감독상 수상은 춘천의 위대한 역사를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덕화는 “나라를 위해 싸웠던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출연료 없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그들의 희생정신을 많은 이들이 기억해주길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곽중희)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4년 16기 ‘노래지도자’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입학식은 9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번 16기 노래지도자 과정은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가을 학기 교육 내용은 실용음악이론, 노래실전지도(발성, 호흡, 감정, 기교), 공연무대매너, 스피치, 레크레이션, 민요, 실용댄스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순영 주임교수는 “노래분야의 최고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의 교수진과 견고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1년 동안 취미나 특기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노래강사 자격 외에도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래지도자 과정 관계자는 “노래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천대 노래지도자 과정을 통해 전문 노래지도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노래지도자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올해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알 (from Zero)’를 지난 1일(토) 발매했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험난한 세상 속 우리를 가두고 있는 단단한 틀과 벽을 깨고 끝없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생명의 위대한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년간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로 대중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레드벨벳, 슈퍼주니어,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비와이, 이승환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대표 가수들과 작업해온 작곡가 Jay Lee와 아웃사이더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완성되었으며, 싱어송라이터 NO.I가 작사, 작곡 및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음악 활동 외에도 다양한 교육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웃사이더는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 전공 전임교수이자 파주 특수동물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특수동물사육과 애니멀 큐레이터 & 크리에이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간과 생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존을 위한 연구와 환경구성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석사학위 청구전,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이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판화과의 잠재적 폐과 위기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창작의 불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1963년생인 판화 작가 유승례 작가이다. 그녀는 이미 6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동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열정적으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인생의 굴곡마저도 아름다운 선율로 승화시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유승례 작가는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판화의 중요성과 예술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그녀는 "식물이 땅에서 수분과 자양분을 끌어내어 유기물로 변화시키듯, 판화는 무의식의 깊은 곳에서 의식을 풍부하게 만드는 예술"이라고 말하며, "각각의 점과 선이 어우러져 꽃의 형상으로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학교에서 판화과의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홍익대 판화과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회를
(충남도민일보 / TV) 빛 에너지를 표현한 액션페이팅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아디아김 작가가 오는 4월 18일에서 22일까지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 & 아뜰리에서 개최하는 한국작가국제미술전에 참여한다. 황금빛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집이자 아뜰리에인 클림트 빌라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해 있다. 클림트가 살아 생전 사용하던 미술 화구들과 생활 가구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전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즐겨찾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에서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아디아김 작가를 비롯한 한국 작가 30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디아김 ADIA KIM 작가는 ADAGP 글로벌 저작권자 연합회에 등록된 아티스트로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 갤러리스트와 콜렉터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선택을 받고 있는 K아트 화가이다. 이번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 전시에서는 전시와 어워즈, 미술 교육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