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깅천호기자/ 금산군은 올 상반기 이자수입 1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이자수입 목표액은 21억8000만 원으로 이중 약 73% 규모다. 군은 지속적인 금리 하락 속에서도 금리 동향 및 세입·세출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6개월 이상 중장기 예금 비중을 높이고 유휴자금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예산 운용의 묘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자율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양호한 이자수입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이자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7일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 환경정화를 통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및 임원 2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광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다양한 삼계탕 요리와 함께 먹거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 온 단체로 매년 관내 주요행사와 축제 환경정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 등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활동에 나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여성단체회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긱자/ 금산군 진산면은 21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면은 요일제와 관계없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공무원이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준비된 삼계탕 메뉴는 △삼삼한 한방 녹두 삼계탕(금산읍) △녹두 약초 삼계탕(금성면) △보양본가 약초 삼계탕(제원면) △부리맛 약초 녹두 삼계탕(부리면) △산골약초 녹두 삼계탕(군북면) △일등 명품 삼계탕(남일면) △보석 한방 녹두 삼계탕(남이면) △보배 녹두 삼계탕(진산면) △복뎅이 인삼향 한방 삼계탕(복수면) △만인 한방 삼계탕(추부면) 등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 특별한 삼계탕을 만나볼 수 있다.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1만5000여 개 확보하고 각 삼계탕 메뉴에 2개씩 넣어 7500그릇 한정 제공할 예정이다. 금산군우리음식연구회, 한국생활개선회 금산군연합회, 추부깻잎연합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금산군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는 깻잎떡, 인삼쉐이크 등을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 16일 축제장에서 이번 축제에 선보일 음식 품평회를 진행하고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 자리에 김덕한 대덕대 교수 등 요리 전문가 3명이 참여해 음식에 대해 자문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수삼센터상인회(회장 임문재, 여성회장 고옥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금산삼계탕 판매코너, 우리가족 여름 삼(蔘)캉스, 금산 열대야 삼맥(蔘麥)파티,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관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임문재 회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삼계탕축제가 전국적인 여름 보양 음식 대표 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발전 기금을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고옥순 여성회장은 “금산삼계탕 축제는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상인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 성공을 응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수삼센터 상인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하늘선물 금산인삼에 천년장수 은행열매를 더한 금산삼계탕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동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 동요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창작동요제의 명맥을 잇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정서를 담은 곡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 인삼축제의 주제를 담은 곡은 심사에 반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곡가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악보와 노래음원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심을 통과한 총 11곡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가창을 통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대전KBS방송총국의 진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상 규모는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1곡, 최우수상(충남도지사) 1곡, 우수상(금산군수) 9곡, 가창상 1팀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공연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 전국창작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금산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지자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명이 지난 15일 무사히 입국해 지역 농가에 인계됐다고 밝혔다. 근로자 인계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에서 이뤄졌으며 총 10개 농가가 인력 지원을 받았다. 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금산군의 실질적인 대응책으로 2025년 하반기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배정된 128개 농가 236명 중 일부 인원이 선제적으로 입국했다. 근로자들은 입국 직후 천안우리병원에서 마약 검사를 받았으며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실시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한국 농촌 생활 적응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규정을 교육받았다. 또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 실시한 결핵 검사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고질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실질적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춘 배정과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김천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다가오는 제헌절(7월 17일)을 맞아 지난 14일 제원면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헌법 제정일을 기념하며 국민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은 이날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달기 참여 서명운동도 함께 추진했다. 또한, 읍면바르게살기위원장들을 통해 지역 내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고 범군민적 참여 확산에도 힘썼다. 협의회는 주요 국가기념일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선진 군민의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완 회장은 “제헌절은 국민 주권과 자유민주주의의 뿌리를 세운 날”이라며, “군민 모두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헌법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 금산군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농업인과 계절근로자 고용주 및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농작업 중 온열질환 예방 안전관리 홍보 및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폭염시 행동요령·응급처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에게 폭염대비 안전 문자를 전송하고 읍·면에서 마을 방송을 1일 3회 이상 전파하며 마을이장 및 의용소방대를 통한 한 낮 영농행위 금지와 건강관리 수칙 대면 안내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상당한 인적·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농업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의 개장을 위한 집입도로 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본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정대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금산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에 하루 약 1만t의 처리수를 차집해 고도처리한 후 후곤천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자 추진 중이며 후곤천 유지용수 확보와 수질 개선, 악취 저감 등 환경적·사회적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하수처리수를 재활용해 평상시 하천 유량이 부족해지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천의 건천화(乾川化)를 방지하고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27년부터는 하천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단순한 물 재이용 차원을 넘어 군이 그동안 추진해 온 악취 저감 사업 및 도시 하천 생태 복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마철을 제외하면 하천 유량이 급감하던 후곤천 구간에 일정한 수량을 공급함으로써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의 정주 여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은 금산의 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단위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와 주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제3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 문인화 공모대전 심사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모대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427점의 수준높은 작품이 접수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초로 이운구 심사위원장 외 8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금산예총 사무실에서 휘호 심사가 별도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전시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인삼관 내 전시공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금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펼치기 위해 부서별 추진 일정과 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후계농업인연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과 여수시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연합회 핵심회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남 고흥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 온실, 자동화 시스템, 청년창업보육센터 등이 집약된 최첨단 농업 복합단지로 참석자들은 현장 견학을 통해 스마트 재배 기술, 에너지 효율화, 노동력 절감 방안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히 접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 견학 후에는 이동한 여수시에서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박범인 군수는 ‘재미있는 인삼 이야기’를 주제로 금산 인삼의 역사와 발전, 세계시장 진출 등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이어, 김기윤 의장은 ‘중년농업인이 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농업 시대에 준비해야 할 역량과 세대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인의 역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기자/ 금산군이 지난해 7월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 약 3200t 처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8일부터 10일까지 금산군에는 누적 강우량 301mm, 시간 최대 강우량 84.1mm의 폭우가 쏟아져 총 1만2955건 규모의 606억여 원 손실이 발생했다. 군은 피해 직후인 같은 달 12일부터 체계적인 수해폐기물 처리 작업에 돌입했다. 핵심 추진 방식은 마을 단위 폐기물 보관 후 임시적환장 통합 이송 체계를 활용한 순차적 처리시스템을 운영했다. 1년여 간의 수거·처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잔여 폐기물도 추가로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 과정에서 신속한 폐기물 처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최우선 과제였다”며 “체계적인 수거망 운영을 통해 농촌환경 정상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