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 전시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연습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난달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 체제로 축소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함께 비상사태를 가상한 도상연습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서기 위해 을지연습에 나선다”며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에 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이 갖는 장점과 특징을 살린 관광산업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광산업 개발에 꼭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즐기는 콘텐츠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박 군수는 “이제 축제 개최가 한 달 반 남짓 남았다”며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및 홍보·행사·의전 등 핵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전했다. 또, “명품 축제를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축제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3년차 도지사 방문 등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개학기 학교 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금성면 도곡리 186-5 일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및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와 예비군대대 창설에 필요한 기반 조성 시설물 보수 및 신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32보병사단은 부지 및 군사시설 활용 등을 위한 토지 사용, 환경정화, 군사보안 조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32보병사단 채명신장군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관수 제32보병사단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를 담은 지역에 안보공원을 조성해 주민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안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수 사단장은 “예비군 통합방위작전지원센터 및 주민 친화형 안보공원 조성을 위해 금산군과 협력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읍 일원 식당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금산군지회(지회장 조성인)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태양광발전시설 등 대규모 공사 설계 시 단지 내 배수로 및 구조물 설치 등을 적극 반영해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금산군은 총 1만2955건 606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조사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금산군지회와 관내 건축 설계사무소 관계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조사를 도와줬다. 이를 통해 피해시설이 누락되는 일 없이 철저한 조사를 시행해 지난달 25일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인성 지회장은 “앞으로도 재난 발생으로 전문인력 부족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금산읍 충효예공원에서 제3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바치는 헌시, 국악 공연, 헌화 등이 진행됐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영자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의 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해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 법률 제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영자 회장은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그 역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고 그들의 숭고한 삶에 깊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서 재직기간 6개월에서 2년인 신규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 윤치영 윤치영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등을 초빙해 추진됐다. 특히, 회계실무, 보고서 시각화, 공직자로서의 가치 함양 및 동료들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기본 직무·소양 교육을 중심으로 팀워크 향상과 단합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 DIY만들기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도 포함해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교육 2일 차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 8보’를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섰다. 박 군수는 아름다운 비단산, 아름다운 비단강, 하늘선물 금산인삼, 금산위성센터, 숭고한 애국충절, 독특하고 흥겨운 민속, 순박한 민심, 맛있고 특색있는 음식 등 8가지 보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마인드에 대해 조언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금산군의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금산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세계시민교육 등 4개 온라인과정과 시니어 모델 바른워킹 클래스 등 대면(오프라인) 5개 과정 총 9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시민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시민교육을 통해 시대적 이슈와 시민들의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하고 22일부터 29일까지 2차 전화접수를 운영한다. 전화접수는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금산시민대학 2학기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충남금산시민대학이 참여자들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 참여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유성구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제1회 금산군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코딩 연계 및 4차 산업 디지털 활동 역량을 확대하고 우주역학, 발사체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 신기술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은 청소년들은 누리호 엔진 실물, 인공위성 모형을 살펴보고 위성총조립시험센터 방문해 우주분야 연구 현장을 살펴봤다. 또, 청소년코딩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지기만 박사와 만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융합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견학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 등 항공우주과학에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플랫폼을 구축해 청소년 활동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지난 13일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 대상은 김상신 애국지사의 외손자 송기태 금산군광복회장, 신선균 애국지사의 손자 신세철 씨, 이교덕 애국지사의 아들 이대선 씨 등 3명이다. 박 군수는 이들에게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과 감사에 존경을 표했다. 이날 개인 일정으로 찾지 못한 위문 대상자인 김부대 애국지사의 아들 김영준 씨, 이재선 애국지사 손자 이강태 씨에 대한 위문은 군 관계자가 다른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신 애국지사는 1907년 호남의병장 이석용 의진에서 활약하고 1911년에서 1912년까지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체포돼 징역 10년형 옥고를 치르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됐다. 신선균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2일 황해도 평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일로 징역 1년형 옥고를 치렀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이교덕 애국지사는 경북 영주 대동상점 경영에 참여해 만주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8월 13일 11시경 금산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녹색어머니회 금산군지회 회장 및 임원진 5명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통해 금산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힘써준 녹색어머니회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학교 앞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단속, 방지턱 개선, 횡단보도 이설 등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금산경찰서 박선미 서장은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및 유관단체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대책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비만 관리를 위한 성인 비만 아웃 교실 참가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 25이거나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26일부터 8주간 주 3회 과정으로 보건소 및 관내 체육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직장 생활로 운동을 하지 못했던 군민을 위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에너지 섭취 과잉 및 신체활동 부족 등을 조절하기 위한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인 스피닝 운동과 식단 관리를 위한 영양상담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암 등 대사적 이상에 의한 질환과 골관절염, 허리통증, 수면 무호흡증 등 과도한 체중에 의한 질환을 동반할 위험이 높다. 프로그램 접수는 보건소 방문해 체질량지수 및 인바디를 측정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성인 비만 아웃 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농협금산군지부는 지난 12일 금산군청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박철우 농협금산군지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을 든든하게!! 밥심 쌀심으로 활기차게!!’를 슬로건으로 출근하는 직원 및 주민 등에게 삼각김밥과 식혜 각 400여 개를 나눠줬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박범인 금산군수와 박철우 지부장은 금산군청에서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공기밥으로 후식 먹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이 챌린지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첫 주자로 나섰으며 충남 지역 시장‧군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농협금산군지부 앞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힘! 밥심 쌀심’을 슬로건으로 주민 등에게 즉석밥 500여 개를 나눠줬다. 박철우 지부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계기로 아침밥 먹기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8월 주민세를 2만9046건 8억8000만 원 과세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2만4272건 2억6700만 원, 사업소분 4774건 6억1300만 원이다. 이번 과세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금산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납부 기한은 9월 2일까지다. 세대주가 납부해야 하는 개인분 주민세는 1만1000원이며 사업소분 주민세의 개인사업자 납부세액은 5만5000원이다. 법인의 경우 자본금 규모에 따라 5만5000원~22만 원까지 부과된다. 단,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서를 이달 초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납부서의 연면적 등이 실제 사용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세액을 수정해 위택스를 통하거나 금산군청 재무과에 팩스 또는 방문 등으로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현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에 관해 주민들께 안내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들은 전기차 화재 시 취해야 할 행동 요령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기차 화재 시에는 즉시 119,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하고 대피방송에 귀를 귀울이며 피난계단으로 이동 후 방화문으로 닫고 나가야 한다. 또, 노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피난계당을 통해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이어 “전기차 화재는 진압하기 어렵고 발생빈도도 증가 추세다”며 “적절한 대응 방법을 관련 부서에서도 숙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관해 “올해는 제79주년 광복절의 해”라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을지연습 대비, 신규 시책 발굴, 각종 평가 대비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대전 유성구 구즉청소년문화의집 3곳은 지난 10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자치기구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각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과 청소년참여위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구별 우수 사례공유, 기관 소개 및 친목 레크레이션, 그립톡 및 키링 만들기 체험활동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의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개선‧반영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대전시 유성구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호 기관 간 지속적인 청소년 행사 등 교류로 상호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다문화가정 50곳,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30곳 등 총 80곳에 삼계탕 8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이 한국 고유의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금산미향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참여를 위한 지역자원연계망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임미용 회장은 “우리의 복날 문화를 알리고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문화가정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선우 센터장은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