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 열린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수정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논산시가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내 태권도 관련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스포츠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에 대한 연구 및 태권도 교육을 위한 활성화 방안, 태권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한 협력·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승필 의원은 “논산은 고대 ‘수박희’ 전통을 계승해 온 스포츠 태권도의 발원지가 있는 뿌리 깊은 도시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태권도를 통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의원은 조례안 발의 이전에도 2023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조용훈 의원·김종욱 의원·윤금숙 의원 포함)을 통해 스포츠 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후 시간대에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갤러리아 센터시티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중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욱 서장은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을 익히고 적극적으로 응급처치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권리를 정확히 이해하고 아동친화적 정책 환경,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 교육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평소 사용하는 행정시스템과 연계한 손쉬운 온라인 교육 접근방식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아동 개인정보보호원칙,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아동의 놀권리를 방해하는 요인, 디지털 플랫폼에서 아동의 보호권 등이다. 교육 전·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변화 조사를 실시해 교육 효과성을 평가하고 차기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자가학습을 통해 공직자의 아동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 추진 시 아동의 권리를 우선 고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2년 5월 1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온라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천안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연구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5년마다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2020년에 작성된 2단계 지도를 수정·보완하고 비오톱 평가, 주제도 작성, GIS 기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한 도시생태현황지도 제작·활용을 목표로 2026년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생태현황 조사 내용, 주제도 작성, 도시생태현황지도의 활용방향 등 용역 수행 과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용역으로 천안시 전역의 생태 환경적 특성과 가치를 잘 반영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용역 결과물은 향후 천안시의 환경 정책 수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근속심사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소방공무원 4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승진자는 ▲소방경 김의수 ▲소방경 오윤석 ▲소방경 류병선 ▲소방교 이준석으로, 모두 현장에서 다년간 헌신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베테랑들이다. 이날 행사는 승진신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기념촬영, 차담회 순으로 동료 직원들의 축하속에서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시민의 생명과 자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여러분의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계룡시의회는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 제1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5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에 대하여 원안가결하고 ▴계룡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 ▴계룡시 보건소 진료비 및 제증명 수수료 등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건에 대해 수정가결했으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국)에서 심의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에 대해 위원회 원안대로 의결하며 본격적인 행정 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다음 회기일정인 제182회 정례회는 6월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에 걸쳐 행정사무감사 및 현장방문 실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심의 및 의결을 주요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지난 4월 28일,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장 이경희) 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 서산시 어린이 안전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안전, 교통 ,화재, 각종 재난 등에 대한 안전 상식을 퀴즈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산 관내 4개 학교 - 서산예천초, 서림초, 서산서남초, 음암초 3~6학년 학생 6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문제 풀이를 했다. 1부는 퀴즈쇼, 2부는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을 학습하며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 행사를 통해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됐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명의 학생들에게는 서산경찰서장 명의로 상장이 수여됐다. 골든벨 입상자 20명은 2025년 12월에 개최되는 ‘충청남도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경희 서산예천초 교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초·중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열린부모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열린부모교실은 4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9주 동안 진행되는 교육으로 자녀 이해부터 효과적인 소통, 학습지도, 진로 탐색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하여,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와 부모들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상 ․ 하반기 운영하는 열린부모교실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부모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운영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자녀의 성장은 부모님의 관심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얻으시는 지혜와 정보가 자녀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음암면 신장천 일대에서‘2025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서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24명이 2인 1팀으로 참여해 제시된 문항에 따라 자연을 관찰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위촉된 3명의 심사위원은 참가생들의 탐구활동 과정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질문하는 한 편 학생들이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관찰사실을 기록했는지, 적절한 과학적 가설에 기반하여 실험설계를 수행했는지 등의 여부를 심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3개 팀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충남도대회에 서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을 그저 주변의 풍경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관찰과 탐구의 대상으로서 과학적 기초 개념을 통해 바라보는 태도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자연과 관련된 문제들을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결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우리 지원청이 더 많은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저경력 일반직공무원 집중 배움자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서산 관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 중인 경력 2년 이하 일반직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보수 및 수당, 계약 실무, 교육공무직 업무, 학교 회계(세입·지출), 기록물 관리 및 원문정보공개, 감사사례, 전화 친절 및 민원 응대, 물품관리 등 총 12개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유익했다”, “동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와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조직의 일원으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활용한 올바른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보호자 연수는 특수교육 공동체의 소통 및 관계성을 향상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족의 역할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국민강사교육협회 대표강사인 안인노 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의 구체적인 방안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하며 가정에서 자녀가 감정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대화방식을 강의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존중해 주고 적절하게 반응할 때 자녀는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삶에 감정코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 연수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자녀 양육에 있어 방법만 강의하는 것이 아닌 보호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응용하며 대화하고 연습할 기회를 가진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서 자녀 양육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4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예산군지부가 주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이해 및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노무·세무 관리 등 음식점 영업주가 알아야 할 위생관리 및 서비스 향상 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실시되며,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이수자는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에 접속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문화 수준이 더욱 향상되고,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영업주가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에 적극 동참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58명과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화재우려 지역 기동순찰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지 사용법 교육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동안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5월 1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상화 의원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고수온 등 기후 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급변하고, 이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당진 또한 지난해 조피볼락, 숭어 등의 대량 폐사로 약 97억 원의 피해를 입는 등 더 이상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수온 피해는 특약사항으로만 보장돼 실질적인 보상이 어렵고, 대상 품목도 제한적이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한 “수산물 이력제의 실효성 부족과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이 맞물려 수산물 소비 위축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및 지원책 마련 ▲양식수산물 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5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9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12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규칙안 1건 총 1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한상화 의원이‘수산업 위기 대응 범정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조상연 의원의‘당진천에 경사로가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를 포함해 총 4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고 이를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이 개진됐다. 서영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정책 제언 등 당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라며, “의정 활동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성실히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기인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과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