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이달말까지 2011년도 민방위대 신규 편성과 제외 대상자 등 민방위 자원을 일제 정비한다. 따르면 내년에 새롭게 민방위대에 편입되는 사람은 ▲20세가 되는 자(1991년생) ▲올해 말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71년생) 이하인 자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자 등이다. 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되는 사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주민관리시스템 등 공부에 의거해 직접 편성하며, 이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ㆍ확인한다. 민방위대 편성 제외대상자는 ▲주한 외국군부대 고용원 ▲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원양어선 또는 외항선 선원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전ㆍ공상 군경 및 이에 준하는 자 ▲심신장애나 만성허약한 자 등으로,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제외 대상 신고를 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각 마을 이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사실 확인 시 이에 적극 협조하여 주길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연기군은 지난 5일 오후 3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G20저상회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관내 주요기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관내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과 사이버 테러 대비 24시간 비상근무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최욱환 연기부군수, 연기경찰서, 연기교육지원청, 연기소방서, 연기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연기지점, KT조치원지사 등 주요기관 부서장이 참석하여 주요 시설?다중이용시설 경계 및 보안 강화, 대주민 홍보, 12일 실시되는 ‘차없는 날 행사’ 등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여성결혼이민자 기초농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결혼 이민 여성의 안정정인 농촌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장과 강사진을 협조 받아 개설되었다. 교육일정은 10월 19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여성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각 과정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1차 교육으로는 한국 전통 음식 알아보기 과정이 진행되었는데 먼저 한국음식의 특징과 우수성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 4가지(비빔밥, 미역국, 불고기, 김치 담그기)의 실습 교육으로 여성결혼 이민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담당은 “꾸준히 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통 음식 만들기 교육이 결혼 이민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차 교육과정에 이어 2차 농작물 관리기계, 3차 1년생 작물관리 및 농업 기관알기, 4차 작물의 병충해 예방, 5차 컴퓨터 활용 및 건강관리, 6차 한국문화 배우
연기군은 자유롭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영중인 공무원 군정학습동아리의 2010년 활동상황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학습동아리 6개월간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갖고 여러 분야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들을 내놓았다. 학습동아리 8개팀 53명이 한 해 동안 공직내 소규모 자발적 연구모임 육성 및 자율토론을 거쳐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아이디어로 ‘관내 복지서비스 실천’을 비롯하여, ‘연기군 관광자원·세종시와 연계한 슬로시티’, ‘보건전문가육성’, ‘보조금지원 운영개선’, “농업인교육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각 동아리별 연구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됐으며 각 실과 주무담당의 보고서의 체계(30), 연구내용의 충실도(30), 군정기여가능성(30), 발표력(10)의 심사기준에 의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결과 ‘복지유람단’이 복지실천의 나비효과를 주제로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7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우수팀으로 ‘건강천하대장군’, 장려팀으로 ‘SOS’, ‘농사랑 동아리’, ‘슬로시티연구회’가 선정되었다. 아울러 동아리에서 발굴한 성과물은 지식관리 시스템에 등재하여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연기공영버스터미널이 10월 1일부터 군 보조사업관리에서 민간위탁관리체제로 새롭게 개장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연기군은 11억 7천여만원을 들여 기존 터미널 부지에 건축면적 231.67㎡, 지상 2층 규모의 터미널과 주차장조성을 계획하여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영버스터미널은 지난 9월 24일 준공되었다. 그동안 연기군 버스터미널은 이용자 감소와 여객버스터미널 사업의 수익성 감소로 사업자의 운영 기피 현상이 나타나 면허 자진반납 및 매표중단, 터미널 폐쇄 등 시업자의 파행적 운영으로 인하여 주민의 불편과 터미널의 공익적 기능이 위협받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다. 1997년 연기군은 터미널사업의 공익적 측면을 감안하여 터미널매입으로 보조사업 관리체제로 운영되어 왔으며, 인건비, 수리비, 공공요금 등 연간운영비가 7천여 만원이 소요되어 군 재정에 부담이 되어왔다. 그러나, 금번 민간위탁관리전환으로 연간 2천7백만원이 소요됨에 따라 연 4천3백만원의 군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연기공영버스터미널은 수탁자 공개모집을 통해 (주)세종교통(대표 이봉준)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3년 동안 연기공영버스터미널을 운영·관리하게 된다.
연기군은 가을철 벼 수확을 앞두고 관내 농민들의 농기계 고장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매년 농번기에 앞서 순회 봉사를 실시함으로서 영농철 농작업에 효율성을 높이고 농기계 이용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농기계 수리는 관내 소재 대리점을 통한 수리 봉사반을 편성하여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 공장이나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봉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각종 농기계 고장수리를 통해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 농기계 점검요령 등의 교육을 병행함으로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농기계 자체 수리능력을 향상 시키므로 일석이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군은 이번 순회수리를 통해 가을철 농기계 순회 봉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벼 수확기 이전에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사용할 수 없어 주변에 방치된 농기계는 일제히 수거하여 재활용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고추 시범사업 평가회 및 명품 으뜸이 고추 품평회 연다 연기군의 품목별농촌지도자 고추연구회(회장 이광종)는 오는 28일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추재배 농가와 도시 소비자 200여명이 참여하는 고추시범사업 평가회 및 명품 으뜸이 고추 품평회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품평회는 작년에 이어 5회째 개최 되는 것으로 도시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으뜸이 고추를 평가하고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는 판매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 참여하는 도시소비자들은 절임 배추 무치기 체험과 토다메 감자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 고추연구회 이광종 회장은 “명품 으뜸이 고추와 더불어 연기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연기군이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노후의 소득보장과 더불어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군은 올해 추가로 1억5,45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 65세 이상 노인 135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 ~ 12월 31일까지 약5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추가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 2개사업 130명, 연기노인복지센터 1개사업 5명으로 2개 수행기관을 통해 실시된다. 활동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 : 환경개선보호사업, 주정차계도사업 ▲복지형 : 노-노케어사업(독거노인돌봄사업)으로 5개월 동안 1일 3-4시간, 주3-4일 근무에 월 20여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군은 현재 38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연기군지회,세종노인복지센터,연기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센터,조치원YWCA 등 5개 수행기관이다. ▲공익형 사업(4개사업) : 실버아동안전보호사업, 환경개선보호사업, 주정차계도사업, 사랑가득사업 ▲복지형(3개사업) : 노-노케어사업(독거노인돌봄사업) ▲교육형(4개사업) : 게이트볼강사파견사업, 은빛청소년건강지킴이시업, 청춘교실, 1070열린교실 등의 사업과 3개소의 전담인력지원사업 등을 운
원예활동 생활화 4기 강좌와 원예활동 심화반 개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는 주민 건강증진 및 원예작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 4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35명을 8월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4기 강좌는 오는 8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하여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실내정원용 식물의 종류와 효과, 실내정원 설치 및 화분관리 요령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디쉬가든 만들기 실습 등의 교육과정이 편성되어 있고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4기 강좌와 더불어 그동안 원예활동 생활화 강좌를 수료한 1기, 2기, 3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원예활동 심화반 과정도 같이 개설하여 좀더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실내에서 화분을 가꾸게 되면 생기 있는 공간 연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 도시민의 꽃가
연기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생활실천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검진을 펼치고 있다.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10일부터 오늘 14일까지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방문보건팀 9명을 투입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마을 주민 52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검사 등 기초검진을 실시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운동지도 및 의료용품을 지급한다. 순회 일정은 ▲10일(월) : 전동면 송성2, 조치원 침산1리, 전의면 읍내2, 금남면 도암1, ▲11일(화) : 전동면 송성2, 조치원 침산1리, 전의면 읍내2, 금남면 도암1 ▲12일(수) : 전동면 미곡1-2, 동면 명학1,3, 조치원 신흥리, 조치원 평리, 조치원서창1 ▲13일(목) : 전동면 미곡2, 전의면 원성리, 소정면 소정2, 서면 월하1 ▲14일(금) : 전동면 미곡1-1, 동면 명학2,4, 전의면 동교2, 남면 눌왕2, 금남면 용담2, 소정면 소정3, 서면 월하2 경로당을 방문한다. 또한 군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산모신생아 도우미신청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65세 이상 허약노인 등 4,800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9명의
지난 8~9일 2일간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화려하게 개최 연기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조치원복숭아가 축제를 통해 맛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자의 입맛을 매료시키며,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8~9일 2일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군민화합과 세계화를 추구하는 조치원복숭아”를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7회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민화합을 다지고 조치원 복숭아의 명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운영으로 큰 의의를 가졌다. 최상품의 복숭아 판매로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하였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참여행사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접근성 및 주차여건이 편리해 군민참여도를 높인 장점으로 작용했다. 복숭아를 이용한 씨앗주얼리, 압화체험, 꽃차시음, 천연화장품 만들기, 도인 마사지체험, 복숭아 양초·비누만들기 체험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으로 분석됐다. 복숭아특별판매장에서 시중가 보다 20%저렴하게 판매하여 조치원 복숭아가 날개돋인 듯 팔려 농민 실질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는 고혈압 환자, 건강증진실 특별관리 대상자, 심혈관계 질환자, 40세 ~ 65세 중 골밀도 -1.0 이하 중년층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 개강식을 갖고 2회에 걸쳐 ‘뼈짱 및 짠순이 탈출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8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만성질환의 주 요인이 되는 짜게 먹는 습관을 개선하고, 중년이후 낮아지는 골밀도 예방을 위해 고혈압 및 골밀도가 낮은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제1기 ‘뼈짱 및 짠순이 탈출교실’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 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보건소 건강증진실, 운동실, 대회의실에서 교육 및 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혈압 환자 및 고 염분 섭취 대상자에 대한 교육으로 저 염분섭취를 위한 조리 실습지도 및 식단지도, 식사일기작성을 통한 염분량 분석 후 식이 상담, 염도측정 및 싱겁게 먹는 방법 교육, 미각테스트를 통한 염분섭취 자가 진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또한, 칼슘섭취를 위한 올바른 식사지도 및 식사일기 쓰기, 골다공증 예방 및 골다공증 대상자를 위한 식단지도, 골밀도
연기군, 연기군민대상 조례·규칙 개정 추진 연기군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를 발굴 수상하는 연기군민대상을 현실성 있게 개선하고자 의견수렴에 나섰다. 연기군은 지금까지 15회 운영하여 교육, 문화, 체육, 농업,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효행 부문 등 65명의 수상자를 발굴 수상한 바 있다. 연기군민대상 가치 제고 및 위상 재정립은 물론, 향후 연기군민 대상자의 추가 발굴의 용이성 도모와 합리적인 수상자 선발 기준을 마련 하고자 연기군민대상 조례·규칙을 개정 추진함에 앞서 주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개정의견을 듣는다. 개정의견이 있을 경우 8월말까지 연기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861-2332)으로 일정한 서식 없이 자유로이 의견을 보내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연기군민대상의 영예로움을 기릴 수 있도록 꼭 수상해야 하는 수상자 발굴을 위해 연기군민대상 조례의 수상 분야, 수상대상 등에 대해 좋은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연기군에서 시행한 ‘2009년도 상반기 체납액 징수 실적 평가’에서 동면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금 1,000천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기군 주관으로 실시한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동면, 우수 전의면, 장려 금남면, 전동면이 각각 선정됐다. 동면은 그동안 다각적인 납세홍보와 대화·설득을 통한 납부독려로 자발적인 납세를 유도함과 동시에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현지방문을 통한 체납독려를 통하여 체납액 54백만원을 징수하여 징수목표액인 31백만원의 174%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은 자주재원의 잠식은 물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저해하는 것임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모든 민원에 대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편의시책을 발굴하여 납세자 편의주의 실현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도원문화제 및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발전 기대 연기군이 오는 8월 8일부터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제7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역량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배제대학교 관광·이벤트 경영학과 정강환 교수를 초빙하여 축제관련 부서 공무원 및 관계기관 임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축제마인드 함양을 위한 초청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전국적으로 지역문화제 및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축제가 자치단체별로 다양하게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전문지식 결여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신임 최욱환 부군수의 지시로 관련공무원 및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다. 이날 초빙되는 정강환 배제대학교 교수는 레저, 레크리에이션, 관광학 박사로 주 전공이 관광이벤트 기획이며 문화관광부 평가위원, 보령 머드축제 자문위원 등 축제관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초청 강연회에 참석하는 군 관계공무원은 ‘제7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지식 함양 및 새로운 각오로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최, 희망2009 나눔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 연기군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희망 2009나눔 캠페인』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됨과 함께 일미농수산 오영철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여 연기군의 명예를 한껏 드높였다. 지난 7일 당진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유공 기관, 단체 민간인, 공무원 등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연기군은 작년 대비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실적이 150%이상 향상되어 충청남도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었다.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은 (주)일미농수산 오영철 대표는 평소 남다른 희생·봉사·기업정신으로 향토기업을 운영하면서 연기군을 대표하는 기업, 전국제일의 단무지 생산업체를 발전시켰으며, 2008년에는 불우이웃돕기로 백미 1,000포, 연말에는 단무지 등 성품 3,000박스(시가 5,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안정과 발전에 기여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군은 뜻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후원과 연기군민들의 따스한 온정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연기군으로 거듭나고 있다.